멜로딕피아 3월 3차 입고리스트 입니다. 이번 월간 핫뮤직 3월호에도 자세히 소개가 된 DVS Records 의 음반이 모두 수입되었습니다. 프로그레시브 전문 레이블로 유럽에서도 그 위상이 높은 만큼 국내에 처음 소개한 멜로딕피아이기에 더욱 기쁜마음으로 여러분에게 전해드립니다. 그 외 Iced Earth, Novembre, Mastermind 등 의 재수입 등의 소량수입이 이루어졌습니다. 발빠른 매니아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Silent Edge - The Eyes Of The Shadow 당신이 심포니엑스와 드림씨어터의 진정한 매니아라면 망설일 필요없이 이 앨범을 들어라! 선택의 여지가 없는 초강력 프로그레시브메틀밴드 사일런트엣지의 2003년 데뷔작! 네오클래시컬하면서도 조직적인 구성력으로 한시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프로그레시브메틀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2001~2002 년 간 네덜란드의 최고 신인으로 꼽힌 만큼 확실한 완성도를 보장한다. 유럽의 각종 매거진에서 이 앨범을 완벽에 가깝다는 찬사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드림씨어터와 심포니엑스의 뒤를 이을 단 하나의 후계자를 꼽는다면 단연 0순위임에 틀림없는 단 하나의 빛과 같은 작품!
Alias Eye - A Different Point Of You 2001년 프로그레시브 락/메틀 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네오프로그레시브의 찬란한 희망같은 밴드 앨리어스아이의 2003년 대망의 두 번째 앨범! 전작에서부터 퓨젼의 무한궤도를 보여주었던 만큼 이 앨범에서도 펑키, 재즈, 락, 메틀, 프로그레시브, 애시드 등이 악곡안에서 나름의 자리를 잡으며 독특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흡사 스팍스비어드와 닐모스가 지향하는 네오프로그레시브의 영향권아래 있는 듯한 사운드는 전작을 뛰어넘는 완벽에 가까운 완성도로 거듭났다. 설명이 필요치 않은 절대추천 음반!
Alias Eye - Field Of Names 2001년 프로그레시브 락/메틀 최고작을 꼽으라면 반드시 추천해야 할 앨리아스아이의 찬연한 데뷔작! 락을 기반으로 재즈, 펑크, 클래시컬함이 퓨젼이란 이름으로 한데 어울려 프로그레시브의 광할한 세계로 청자를 인도한다. 흡사 A.C.T. 나 Threshold, 때로는 Spock's Beard를 연상시키는 사운드는 유럽내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은 만큼 국내 매니아들에게도 유럽권 프로그레시브의 현재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듯 하다. 부담스럽지 않은 듣기 편한 프로그레시브 락/메틀을 즐기는 매니아들을 위한 단 한 장의 작품!
Ashes To Ashes - Cardinal VII 품격있는 데쓰메틀의 신분상승을 꿈꾸는 노르웨이출신의 그레고리안 데쓰메틀밴드 애쉬스투애쉬스의 2003년 앨범. 심포닉한 요소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획일적인 데쓰메틀사운드와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그레고리안 성가의 웅장하면서도 암울한 멜로디는 청자의 혼을 빼놓는다. 헤비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리프와 정중동을 반복하며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기름진 구성은 역시 DVS가 자신있게 내놓을 만한 앨범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듯하다. 하이 퀄리티와 하이 레벨을 지향하는 밴드의 모토가 헛되지 않은, 또다른 진보를 기대하게끔 하는 출중한 작품.
Chrome Shift - Ripples In Time Excellent Progressive Metal ! 앞다투어 프로그레시브 매거진의 헤드라인으로 올리기 바빴던 덴마크의 프로그레시브메틀밴드 크롬쉬프트의 2002년 앨범. 마젤란(Magellan)의 초기사운드와도 같은 기름진 구성과 스레숄드(Threshold) 스타일의 재즈적인 어프로치가 가미된 사운드는 프로그레시브메틀의 전형적인 노선을 조금은 탈피하여 정과 동 그리고 여백의 미가 돋보인다. 단지 드림씨어터(Dream Theater)만을 추종하는 외골수의 매니아들에게 경종을 울려줄 새로운 사운드로 채색되어 있는 강력추천작!
Heaven's Cry - Primal Power Addiction 프로그레시브메틀 전문레이블 DVS에서 자신있게 선보이고 호평받은 캐나다 출신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레시브 메틀의 매력을 가진 헤븐스크라이의 2002년 앨범. 드림씨어터를 들먹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 근래 난립하는 그저그런 밴드와는 격이 다른 프로그레시브메틀을 들려준다. 테크니컬의 극치를 느낄 수 있는 'Primal Power Addiction', 재즈적인 어프로치가 숨쉬는 'Primal Power Addiciton' 등 복잡다난하지만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청자의 머릿속에 한 곡, 한 곡 마다 기승전결을 가지런히 정리해주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프로그레시브의 매력이 담뿍 담긴 필청앨범!
Into Eternity - Dead Or Dreaming 인상적인 사운드의 데뷔작으로 청자의 뇌리에 그 이름을 깊이 각인시킨 데쓰메틀밴드 인투이터니티의 2001년 두 번째 앨범. 데쓰메틀의 원석을 프로그레시브메틀과 모던한 그루브 그리고 파워메틀로 깎고 다듬어서 어느 밴드와도 비교불가한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미 익스트림씬에서는 장르교배가 보편화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트렌드인데 이 앨범 또한 사운드적 특성 뿐만아니라 보컬에서도 스크리밍과 클린보컬을 적당히 섞어가며 그 모호한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Into Eternity - Into Eternity 프로그레시브메틀 총본산이라 불리는 DVS 레코드에서 이들의 데모를 듣자마자 바로 계약을 했을 정도로 파격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프로그레시브데쓰메틀밴드 인투이터니티의 데뷔작! 데쓰메틀의 악독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리프와 프로그레시브메틀의 퍼즐같은 전개는 상반된 두 장르의 교배가 인투이터니티에 의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을 말해준다. 데뷔앨범인만큼 모든 역량을 충실히 쏟아부은 각고의 노력이 엿보이며 그 완성도 또한 이루말할 수 없다. 프로그레시브 메틀의 천편일률적인 사운드에 식상했다면 청자에게 충격으로 다가올 인투이터니티의 앨범과 함께 프로그레시브의 영원속으로 빠져들어갈 것이다.
Sonic Debris - Velvet Thorns 노르웨이에서 날아와 우주적이고 미래적인 사운드의 프로그레시브메틀을 들려주는 소닉디브리즈의 2000년 데뷔앨범. 부드러운 피아노 인트로와 함께 드림씨어터를 떠올리게 하는 구성과 탄력적인 리프가 인상적인 “Kiss & Kill'에서도 느낄 수 있듯 연주자체는 압박하듯 줄기차게 밀어붙이며 보컬멜로디는 팝적인 감수성이 농후하게 드러낸다. 굳이 드림씨어터를 비교하지 않더라도 기승전결이 뚜렷한 프로그레시브메틀의 전형을 보여주는 좋은 앨범이다.
Mastermind - Angels of the Apocalypse 옌스를 주축으로 하이테크니컬의 고난이도 연주로 네오프로그레시브메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마스터마인드의 2000년 앨범!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의 키보디스트 Jenss Johansson 의 키보드는 고기가 물을 만난 듯 활개치듯 멋진 플레이를 선사하고 있는 이 앨범은 종전의 Jens, Bill, Rich 의 삼인조 편성에서 라나레인을 연상시키는 청아하고 아리따운 여성보컬리스트 Lisa를 맞아들여 더욱 다채로운 표현을 가능케 했다. 옌스가 빚어내는 네오클래시컬의 절정은 “The Lover's Heart'에서 완성된다!
Farmakon - A Warm Glimpse 오페쓰(Opeth)와 울버린(Wolverine) 그리고 앳더게이츠(At The Gates)가 만난다면? 이런 달콤한 상상이 현실로 드러난 핀란드산 지능적인 익스트림밴드 파마콘의 2003년 앨범! 앞서 언급한 밴드들의 우성인자를 모두 보유한 듯한 인상을 풍기는 이 앨범은 프로그레시브한 진행과 멜로딕데쓰의 질주감 그리고 어쿠스틱의 처연함을 하나로 묶여 표현해내는 다양한 매력이 숨쉬는 작품이다. 그저그런 익스트림 작품에 식상했다면 치고 달리는 후련함이 두드러진 “Loosely Of Amoebas', 프로그레시브의 참신한 구성이 돋보이는 ”Mist', 'Flowgrasp' 등의 곡에서 귀를 뗄 수 없을 것이다!
My Dying Bride - Turn Loose the Swans 파라다이스로스트(Paradise Lost)의 [Gothic]과 함께 고딕 메틀의 틀을 확립한 마이다잉브라이드의 1993년 앨범! 바이올린과 키보드의 가미로 후대의 밴드들에게 절대적 영향을 끼친 바로 그 앨범이다. 서정적이며 처절한 멜로디 라인이 일품인 'Your River'를 비롯하여 마이다잉브라이드의 사운드를 그대로 보여주는 'The Crown Of Sympathy' 등, 한편의 대서사시를 방불케 하는 수작이다으로 고딕메틀 매니아들에게는 필청의 작품이다.
Angra - Evil Warning 브라질의 국가대표급 멜로딕스피드메틀밴드 앙그라의 스페셜 한정 미니 앨범! 완벽한 데뷔작으로 평가받는 [Angel's Cry] 앨범의 수록곡을 새롭게 믹스하였으며 보너스트랙으로 프로그레시브한 진행이 일품인 'Time'의 데모버전마저 수록된 진정한 앙그라 매니아를 위한 컬렉터스 아이템!
Iced Earth - Days of Purgatory (2CD Limited Edition) 멜로딕한 스래쉬메틀을 구사하는 플로리다산 스래쉬메틀밴드 아이스드얼쓰가 그들의 전작을 재구성하고 재녹음하여 내놓은 앨범. 초기앨범들이 음악적 완성도에 비해 녹음상태가 못내 아쉬웠던 완벽주의자 샤퍼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작업은 그냥 리마스터링이 아니라 아예 다시 녹음하고 작업하여 새음반과 다름이 없는 탁월한 질감의 작품으로 부활시켰다. 이제는 완전히 자리잡은 매튜의 보컬로 다시듣는 초기 명곡들은 위태했던 밴드의 과거사를 정리시켜주는 듯 하다.
Zonata - Reality 스웨덴출신의 정통적인 노선의 파워메틀을 들려주는 조나타의 2000년 두 번째 앨범. 전작과 사운드상에서도 크게 다름없이 줄기차게 달려주고 있는 이 앨범은 보컬의 멜로디컬한 부분에 더욱 중점을 둔 듯 감칠맛나는 멜로디가 반복청취를 유도한다. 'Symphony Of The Night', 'Forever', 'Wheel Of Life', 'Life?'는 필청트랙이며 주다스프리스트(Judas Priest)와 아이언메이든(Iron Maiden)의 전성기 시절이 그리운 정통파워메틀 매니아에게 반드시 만족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Samael - Passage + Free Xytras (Limited Edition) 올드블랙메틀과 우주적인 신서사이저로 블랙메틀의 다변화를 꾀하는 블랙메틀밴드 사마엘의 1996년 앨범! 전작보다 키보드의 활용폭이 넓어져 차갑기만 했던 블랙메틀에 따듯한 온기를 불어넣는 듯한 풍부한 사운드적 양상이 돋보인다. 미드템포의 기타리프 사이로 파고드는 키보드의 멜로디와 스크리밍은 여타 블랙메틀밴드들과 차별을 두는 사마엘의 신세기적 블랙메틀의 향연이다.
The Gathering - How to measure a Planet (2CD) 고딕메틀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처연한 사운드의 고딕메틀밴드 개더링의 1999년 앨범. 늘 그들만이 써내려갈 수 있는 실험적인 시도의 정점에 오른듯한 사운드는 마치 우주의 어둠속에서 미아가 된 듯한 착각에 들게 할 정도로 공간감이 극대화된 악곡을 선보인다. 단지 고딕메틀이라는 틀안에 넣을 수 없을 개더링만의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빨갛게 피어나는 개더링이란 이름으로 여지껏의 디스코그래피 중에 가장 돋보일 수작!
Nocturnal Rites - Tales of Mystery and Imagination 1997년에 발매되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진보적인 사운드를 담고있는 멜로딕스피드메틀밴드 녹터널라이츠의 1997년 두 번째 앨범! 눈에 띄게 두드러진 보컬멜로디라인과 일정선을 유지하며 간간히 비치는 네오클래시컬한 요소는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국내에서는 지명도가 그다지 높지 않지만 유럽에서는 이미 해머폴이나 에드가이와 동급으로 견줄 만큼 뛰어난 팀이며 이 앨범은 그 진가를 담은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Nocturnal Rites - Afterlife 멜로딕스피드메틀의 정통성을 충실히 살리고 있으면서도 바이킹메틀의 장중함을 더해 신선한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는 멜로딕스피드메틀밴드 녹터널라이츠의 2000년 네 번째 앨범. 새로 가입한 보컬리스트 죠니의 탁월한 가창력은 녹터널라이츠의 새로이 허물벗은 사운드를 규명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6명의 멤버가 빚어내는 화려한 구성과 멜로디컬한 프레이즈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트윈기타 플레이는 지극히 멜로디중심의 사운드메이킹을 자랑한다. 카이한센시절의 헬로윈이나 에드가이 취향을 선호하는 매니아라면 손에 넣어야 할 멋진 작품.
Metal Blade 20th Anniversary (Limited Boxset) 익스트림과 프로그레시브 등 모든 헤비메틀의 총본산과도 같은 레이블 Metal Blade Records 의 20주년을 기념하며 팬들을 위해 특별히 한정수량 제작한 스페셜 박스셋! Metallica, Slayer, Cannibal Corpse, Savatage 등 메틀계의 굵직한 밴드들을 배출했던 메틀블레이브 밴드들의 대표곡 및 희귀트랙, 미공개 트랙 등의 9장의 CD 그리고 그들의 모든 뮤직비디오를 담아놓은 한 장의 DVD가 포함된 총 11시간 30분 분량의 전세계 5000 셋트 한정 절대 소장용 아이템! 이 박스셋 하나로 메틀의 역사를 모두 정리한다!
첫댓글 외국 앨범들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정말 특이하고 이쁜거 같아요..
위 앨범중에 '앨리어스아이' 들어 보신분 혹시 있으신가요??? 앨범설명에 스팍스 비어드와 비스무리하다고 써있는데 제가 스팍스 비어드를 좋아하거든요... 혹시 앨리어스아이 들어보신분...??? 어떤 느낌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