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페이버릿>으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미국 미술감독조합에서 미술상을 수상하고 오스카 미술상 후보에 올랐던 미술감독 피오나 크롬비가 봉준호 감독 차기작 <미키7(가제)>의 미술감독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녀가 작업했던 <더 페이버릿> 프로덕션 디자인
이후에는 <크루엘라>의 미술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고, 가장 최근에는 호아킨 피닉스가 출연하고 아리 애스터 감독이 연출하는 <실망 대로(Disappointment Blvd.)>의 미술을 맡았습니다. (아직 미공개 작품.)
그리고 기사 말미에 [The new sci-fi flick is expected to film at Warner Bros. Studios Leavesden in Watford, England. A location used for the studios’ big DC Comics and Potterverse films, speaking towards the scale of the project.]라는 문장이 있는데.. 봉준호 감독의 영화가 리브즈든에서 촬영될 계획이고, 보통 이 곳은 워너 스튜디오의 대형 DC 코믹스 영화나 해리포터 시리즈 촬영장소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는 봉 감독 영화의 스케일에 대해 의미하는 바가 있다는 의미네요.
첫댓글 오와아 스케일 대박
미쳤납하!!!!!!!!!!!!!!!
더 페이버릿 세트 미쳤는데 대박
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