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이라는 문서에 있는 사례중 아돌프라는 이름의 군인 파일을 탐독한 OSS 요원들은 문제의 군인이 1944년 1월 오른쪽 겨드랑이 밑에 총을 맞고 사망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사망 당시 베를린으로 옮겨진 후 지하 영안 실에 안치된 그의 시신 사진을 본 요원들은 페이지를 다음 장으로 넘기다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두번째 페이지에는 첫번째 페이지에서 분명 싸늘한 시신으로 누워있던 군인이 누워있던 철제 침대에 눈을 부릅뜨고 앉아 있는 사진이 있었으며 그의 등 위로 아프리카 사람으로 추정된 중년 여인이 이상한 액체를 입으로 부터 뿜어 그의 등을 적시고 있는 사진을 본 요원들은 괴 문서가 분명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을 하고 마지막까지 히뮬러의 관저를 지키던 친위대원들을 추궁 하였으나 그들이 계속 히뮬러의 금고 안에 있던 문서들은 절대로 건드리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고 거짓말 탐지기에서 모두 음성반응이 나오자 괴 문서의 존재 사실을 상부에 보고 했습니다.
그 후 마술이라는 문서속의 아돌프 신체에 신경 반응 시험, 언어구사 시험, 그리고 명령 복종 여부등을 시험한 사실을 찾아낸 요원들은 시험을 모두 마친 아돌프가 다시 마술적 으로 죽임을 당한 뒤 특정 공동묘지에 묻힌 기록을 찾고 문제의 공동묘지를 직접 찾아가 그의 무덤을 파본뒤 죽은지 1년이 지나도록 썩지 않고 신체에 비밀문서상의 모든 실험 흔적이 있는 아돌프의 시신을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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