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밴져스 이후에, 토르도 아니고 캡틴도 아니고 헐크(아예 안나온건 아니지만 ㅋㅋ)도 아니고 블랙위도우나 호크아이도 아닌 암튼간 첨으로 만난 마블의 아이언맨3!!
마블의 작품을 보고있으면 아직 영화화되지 않은 캐릭터도 많다는 그 스토리가 얼마나 방대한가 가끔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이언맨3의 스토리의 시작점이 토니 스타크가 납치당해서 원자로를 가슴에 달게된 시점의 전에 위치하고 어밴저스 사건을 겪고 난 뒤임에도 말짱하게 이전처럼 정신이 약간 빠진 천재의 모습 그대롭니다. 물론 그 대범한 토니 스타크가 트라우마를 얻었다는 점이 조금 놀랍긴하지만 여전히 무모하리만큼 자신감 넘치고 거만한 영웅의 모습은 쉽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그래도 어밴저스를 잊지 않도록하려는 내용이 많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스파이더맨(어밴저스에는 못나왔지만 원래는 마블이니깐)의 리자드가 생각나게하는 부분이나 토르에 관한 언급, 헐크 교수님?? 안봐서 그런데 이름이 따로 있는지 모르겠고 암튼 그런 부분들 끼워맞추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수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액션이야 물론 말할 것 없겠구요, 토니의 위트는 여전히 뭐 ㅋㅋ
다만 항상 그렇듯 아이디어-디벨롭-약간의 실수와 실패-승리로 이어지는 전개가 이제는 좀 지겹지않나싶네요. 헐리우드의 미국 중심의 영웅주의도 식상하고요.(테러리스트를 악역의 중심에 놓았다는 것만봐도...)
첫댓글 맞구만 맞아
티가 마이 나는겨?
나 꼭 주세요.... 라고 해석된다는.. ㅡ.ㅡㅋ
안주면 테러들어오겠지?~^^
후기를 인질로 잡고있다.
관람권을 준다고 약속하지않으면 이 후기의 목숨은 없다!!!!!!
나의 삼행시 티켓 먼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보여 ㅋㅋㅋ
축! 당첨! 좋은 후기글 감사합니다. 다음 모임때 전달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캄사합니당 ㅎ 이 영광을 후기쓰면 된다고 알려준 락이오빠께 돌리고 티켓은 내끄 ㅋㅋ
추천을 누른 사람은 누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