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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9 (수) 남한강변길..... 상자포의 8월 풍경
여름방학 근무 마지막날......
05:50 일상이 된 아침 운동을 위해..... 자진개3길에서 상자포에 들다
해바라기가 있는 풍경
학교 뒷길........ 자진개3길
풍선초
단호박
어울관이 살짝 보인다
05:56 남한강자전거길에......
야관문(비수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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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방재시설....... 개군 제1배수문
온통 달맞이꽃으로 뒤덮인 8월 아침의 남한강변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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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보가 보이는 상류쪽으로.......
벌말에서 본........ 추읍산
파사산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 벌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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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가 익을 무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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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덩굴에 핀...... 나팔꽃
꽃밭이 있는 벌말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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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오리 전문점....... 양평 감자바우
여름의 끝자락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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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아로니아농장
이포보가 보이는 상자포 쉼터에서 유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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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자포로 돌아오며......
한강하구로부터....... 112km포인트
풍차와 항아리로 가득한....... 占보는 집
달맞이꽃........ 그리고 왜가리
하류쪽으로 보이는...... 구미리의 개군산 & 후미개 고개
다시 돌아온 벌말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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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빌리지
06:39 돌아온 하자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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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4 상자포를 돌아 자진개1길 23으로 회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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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ARZ전 10호 홈런 포함 2안타 폭발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전날 무안타 침묵에서 탈출, 시즌 10호 홈런 포함 2안타로 폭발했다. 강정호는 8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7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좌월 솔로포를 쳤다. 그러면서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부터 두 자릿수 홈런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5리를 유지했다.
강정호는 1회초 수비에서 야스마니 토마스의 타구를 처리, 6-4-3 더블플레이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그리고 1회말 아라미스 라미레스의 희생플라이로 2-2로 동점을 만든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애리조나 선발투수 체이스 앤더슨을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갔으나 6구 패스트볼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2회초 수비에서도 더블플레이를 만들었다. 1사 1루에서 A.J. 폴락의 2루 땅볼에 워커와 4-6-3 더블플레이를 만들어 이닝을 끝냈다. 3회말에는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섰고 이번에도 앤더슨의 패스트볼을 공략하지 못했다, 앤더슨의 몸쪽 패스트볼에 중견수 플라이를 쳤다.
침묵했던 강정호는 5회초 우전안타로 득점찬스를 만들었다. 2사 1루에서 강정호는 앤더슨의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패스트볼을 밀었고, 2사 1, 2루가 됐다. 이후 강정호는 알바레스의 중전적시타로 홈을 밟아 득점, 피츠버그는 6-3으로 앞서갔다. 네 번째 타석은 7회말에는 한 방을 터뜨렸다. 콜멘터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폭발, 흐름을 가져오는 홈런을 날렸다. 이로써 피츠버그는 8-3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강정호는 9회초 3루수로 수비 위치를 바꿨다. 그런데 강정호는 인시아테의 타구에 에러를 범했고 멜란슨은 골드슈미트에게 적시타를 맞아 8-8, 2점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경기는 9회말까지 이어졌고 강정호는 1사 2루 끝내기 찬스에서 에르난데스와 마주했다. 우측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으나, 골드슈미트가 이를 잡아냈고 2루 주자 매커친도 2루에서 아웃되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연장으로 흘러간 가운데, 피츠버그는 연장 12회말 선두타자 매커친의 중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스튜어트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는데 강정호는 리드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피츠버그는 12회에도 점수를 뽑지 못했고, 강정호는 14회말 일곱 번째 타석에서 2루 땅볼을 쳤다. 피츠버그는 15회말 플로리먼의 끝내기 2루타로 9-8로 승리, 시즌 전적 70승 47패가 됐다. 한편 강정호는 10회에 앞서 덕아웃에 들어가면서 자신을 향한 분노를 표출, 헬멧을 강하게 집어던졌다. 9회초 수비에러와 9회말 불운과 상대 호수비로 끝내기안타가 무산된 것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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