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ㅜㅜ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데도 격하게 반겨주는 사람만 좋아하는 사랑스런 상추입니다. 개친구들이 가까이만 와도 너무 싫어해서 둘이서만 오붓하게? 산책했습니다ㅎㅎ
찰스는 처음엔 낯을가리더니 산책좀하고 간식을 주니 다가와주는 아이인듯합니다. 다른 개찬구들이 좋지도 싫지도..관심이 없었습니다~아직 어려서인지 엄청 활발해서 사진은 몇장 못 남겼습니다. 실물이 훨 예쁜아이랍니다ㅎㅎ
집에 가기전이 냥이방에 들렸는데 폭안기는 사랑스런애가 있네요~한살도 안된 여리여리한 아이던데 누구일까요??
첫댓글 멀리서도 상추를 아껴주시는 모습이 나무 감사했습니다. 아직도 그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아이들과 마주칠때마다 간식을 나눠주시고….!!! 마당 뒤에 계시느라 햇빛 뜨거우셨을텐데…. 또 뵈어요~~!!!
항상 상추와 소풍하신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상추도 기억했을거에요.
외동놀이 해야하는 상추가 친구들과도 잘 놀았음 좋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