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향산
경상남도 합천에 있는 산.
해인사를 품고있는 가야산 건너에 소재한 산. 가야산보다 덩치는 크지 않지만 아름답다. 철쭉이 유명하다.
매헌교(梅軒橋, 매헌다리)
서초구 양재제2동 100번지 양재천의 지류인 염곡천 하류에 있는 다리.
양재시민의 숲에 윤봉길의사기념관이 있어 윤봉길의 호를 따서 梅軒橋라고 하였고, 매헌다리로도 부른다. 폭 10m, 길이 72m로 1999.12.28 서울탑건설에 의해 준공되었다.
매헌로(梅軒路)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매헌역(梅軒驛, 양재시민의숲 역, 良才市民의숲 驛)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신분당선의 전철역.
2011.10.28 개업했다. 초기에는 부기역명인 매헌(양재시민의 숲)역이었으나 역명은 부기역명으로 바뀌고 부기역명이 역명으로 바뀌었다. 역명에 병기된 매헌은 양재시민의 숲에 윤봉길의사기념관이 있어 윤봉길의 호 매헌(梅軒)을 딴 것이다.
매헌지하차도
강남순환로 지하차도로 2020년 말 준공예정.
매현리(梅峴里)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 위치한 리(里).
임진강(臨津江) 서쪽평야에 있는 농촌마을이다. 자연마을에는 운곡(雲谷), 매현 등이 있다. 운곡은 구름이 많다 하여 생긴 지명으로 구름골이라고도 부른다. 매현은 매고개라고도 부르며 매고개 밑에 있다 하여 유래한 이름이다.
매현리(梅峴里)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있는 법정리(里).
매현리는 대소원면의 동남쪽 월은치와 대간치 사이에 위치한다. 월은치와 대간치 사이에 하천이 흐르고, 하천변에 마을이 있다. 매산과 수현이 중심 마을이지만 그 외 작은 마을로 텃골, 아랫말, 사당골, 장승백이가 있다. 매현리는 충주에서 괴산군 불정면으로 이어진 지방도 525호선을 따라 가다 탄용리를 지나면 나온다. 충주시 가주동 쪽에서는 월은치를 넘어 접근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방면으로 가도 교통은 불편한 편이다.
매산리에는 조선 초기 좌찬성을 지낸 양성이씨 이승소의 후손들이 낙향하여 살았다. 매산리는 충주에서 목도로 이어지는 육로의 한 가운데 있으며 달천으로 이어지는 수로에서는 조금 벗어나 있다.
매산리에 대한 기록은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없고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 처음 나온다. 매현리의 중심 마을은 매산이었다. 매산은 매봉재에서 시작되는 매화낙지혈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에도 수현리가 있었겠지만 읍지에 언급될 만큼 크지는 않았던 것 같다.
-1914년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면서 매산과 수현을 합쳐 매현리가 만들어졌으며 이후 매현리는 충주군 대소원면의 13개 법정리에 속하게 되었다. 이때 이 지역에는 매산리, 수현리, 기동, 장승리 네 개 마을이 있었다. 이 중 큰 마을인 매산리와 수현리의 첫째 자와 둘째 자를 따서 매현리라는 이름을 만들었다.
-1973년에는 하문리가 괴산군 불정면에 편입되면서 대소원면의 법정리는 12개가 된다.
자연마을로는 당끝터, 매산, 사당골, 장승배기, 터골이 있다. 당끝터는 마을에 신당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매산은 매현리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매화낙지형의 명당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당골은 마을 뒤에 양성 이씨의 사당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장승배기는 전에 장승이 서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터골은 마을이 새로 터를 잡아 이루어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면적은 6.11㎢이며, 총 97세대에 203명(남 118, 여 85)의 주민이 살고 있다(2008.1.31 현재). 특산물로는 사과순대가 있다.
2004년 12월 중부내륙고속국도가 개통되면서 매현리를 지나는 매현터널이 두 개 생겨났다. 이들 터널의 이름은 매현1터널과 매현2터널이다. 이 터들들을 지난 중부내륙고속국도는 문주리로 해서 괴산군 장연면 조곡리로 이어진다.
과거 한때 충주까지 거리가 너무 멀고 교통이 불편해 불정면 목도리로 중고등학교를 다니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충주로 나오는 지방도 525호선과 수주팔봉으로 이어지는 지방도가 잘 포장되어 있어 이동이 쉬운 편이다. 그럼에도 매현리는 이웃하고 있는 탄용리와 함께 대소원면에서 가장 오지이다. 교육 기관으로 달천초등학교 매현분교가 있고, 주요 기관으로 매산보건진료소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 이승소 신도비와 문화유씨 열녀문이 있다.
매현리(梅峴里)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에 있는 리(里).
본면의 북부에 위치하며 매성봉 기슭에 있는 농촌마을이다. 자연마을로는 매성, 득현, 망골, 옻샘 등이 있다. 매성은 매현리에서 으뜸되는 마을이다. 매성봉 기슭이 되며 매성봉 너머 구항면 신곡리에 새매성이가 있어 붙은 이름이다. 득현은 매성봉 밑이 되는 마을이다. 망골은 지형이 막혀 있어 붙은 이름이다. 옻샘은 중두구니 동쪽에 있는 샘으로 매우 차서 옻오른 사람이 이 물로 미역 감으면 낫는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매성과 득현의 이름을 따서 매현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매현리(梅峴里)
전라남도 보성군 조성면에 있는 리(里).
대부분 평지에 위치하며 대곡천이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매곡, 입석, 덕촌 등이 있다. 매곡마을은 마을뒷산인 봉두산 형세가 단봉사지와 목화목 형국으로 생겨 왕래가 빈번하면서 매화 골짜기로 불려오다 한자음 표기로 매곡으로 명명되었다. 입석마을의 지명은 마을 북동쪽(매현리 561번지) 에 10여 개의 선돌군이 있어 선돌(작은돌) 이라 불러왔으며 이를 한문식으로 표기하여 입석(立石)이라고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덕촌마을의 지명은 마을 어귀에 선돌이 있어 선돌에 성덕을 베푸는 마을이라 하여 덕촌(德村)이라 하였다고 한다.
매현리(梅峴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있는 리(里).
산지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가사천이 마을을 가로질러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매현, 중마을, 딱밭골 등이 있다. 매현은 마을 앞 병암산은 갈마음수형국(渴馬飮水形局)이요, 마을은 매화낙지형국(梅花落地形局)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중마을은 매현동의 중간에 위치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딱밭골은 닥나무가 많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매현리(梅峴里)
평안남도 북창군의 동부에 있는 리.
북쪽은 신석리(新石里), 동쪽은 맹산군 매향리(梅香里), 남쪽은 송사리(松寺里), 서쪽은 남양리와 접한다.1952년 12월 북한이 면을 폐지하면서 맹산군 옥천면 매현리를 신설한 북창군에 이관시켰다.
동쪽에는 높이 400~500m의 산봉우리들이 둘러서 있으며 서쪽으로 가면서 점차 낮아져 북창분지에 이른다. 북동쪽과 남동쪽의 경계에는 두릉봉(544m)·보데기산(546m)이 있다. 리의 중앙으로는 남양천이 동서 방향으로 흐른다.
리 면적에서 산림은 83.7%, 경작지는 11.6%를 차지한다. 남양천 연안에 약간의 논이 있을 뿐 대부분이 밭이다. 경지면적에서 논이 3%, 밭이 87%, 과수원이 8%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뽕밭이다. 주요 농산물은 옥수수이며 이 밖에 사과·배 등의 과일을 생산한다. 리에는 드렁고개(410m)를 거쳐 신석리로 넘어가는 길과 동막고개(413m)를 거쳐 맹산군 매향리로 가는 길이 있다. 군소재지 북창읍까지는 약 1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