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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는 김치 잘 담그었구요.
저장 배추 샀던 것은 이제 끝물입니다. 이제는 마르기 시작하고 해서
배추 한 잎, 쇠고기(불고기용 약간 두껍게) 한 잎, 깻잎 한잎 켜켜이 쌓아서 3등분 한 뒤 저렇게 꽃처럼 둘러 담고
중앙엔 버섯, 배추 밑바닥에는 숙주를 넣고 요즈음 트랜드인 밀푀유 나베 했습니다.
만들기 싶고 준비 해 두었다가 다싯물 넣고 즉석에서 끓여 먹으면 손님 대접용으로 아주 짱입니다.
소스는 유자폰즈로 하면 되고 다 먹고 나면 국수사리 넣고 끓여 먹으면 있어보이는 음식입니다.
깻잎으로 했더니 향이 너무 강하네요.
청경채가 좋을 듯 합니다.
첫댓글 참 이쁘지요^^저도 깻잎보단 청경채가 낫더라구요~설 연휴 잘 보내세요^^
넘 예쁘네요...저두 요번주일 따라쟁이 해볼래요...ㅎ
솜씨좋아요
아름답습니다
냄비에 핀 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