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이진환 횟집 오마카세 강남구 역삼동 기무
서민갑부 이진환 횟집 오마카세 편에
강남구 역삼동 기무가
소개된다고 합니다.
오늘 본방에 소개되기 전부터도
아지트스러운 아담한 분위기에서
가성비 좋은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자 술집으로
이미 유명한데
오늘 본방에 소개되고 나면
더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을 거 같습니다.
서민갑부 이진환 횟집 오마카세 강남구 역삼동 기무
역삼동 기무 메뉴, 가격
가게 앞에 메뉴판이 있기는 합니다만
어차피 메뉴는 오직 하나
인원수만 정하면 됩니다.
밖으로 드러나지 않게
비밀스럽게 하는 일을
상호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장도 독특합니다.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가게 입구에 도착해 전화를 하면
비밀번호를 알려줍니다.
강남구 역삼동 기무
위치, 주소, 전화번호, 연락처
역삼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9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이정민은 이곳에서 사용하는 가명입니다.
강남구 역삼동 기무 편의시설
일회용 슬리퍼, 무선 충전기, 앞치마, 호출벨 등
먹는 사람 편위로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
대접받는 느낌을 줍니다.
1인 셰프가 운영하는
오마카세 매장이기에
벨을 누르기보다는
직접 가서 불편사항이나
요구사항을 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서민갑부 강남구 이진환 횟집
웰컴 음식이 양송이 수프
전체적인 코스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다른 곳과 조금 다릅니다.
이곳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맛에 어울리는
맛있는 코스가 견우를 즐겁게 만듭니다.
양송이의 맛과 향을
잘 살려서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서브하는 모든 음식을
모두 이곳에서 만듭니다.
서민갑부 이진환 횟집 오마카세 백김치와 참돔
부드럽게 촉촉하면서
특유의 감칠맛이 있어
마니아들이 상당한 3킬로 참돔으로
이틀 숙성 후 손님상에 올린다고 합니다.
바디감 있게 썰어
입안 가득 기분 좋은 포만감을 선사합니다.
간장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생선회의 특성상
어독을 만날 수 있기에
이를 중화하는 힘이 뛰어난
생강을 잘 챙겨 먹는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서민갑부 이진환 횟집 오마카세 대방어
제철 만난 방어를
여기서 알현합니다.
이맘때 물이 가장 잘 오르는 생선으로
초 겨울에 가장 맛있습니다.
오늘 손님상에 오른 것은
5.8킬로로 이틀 숙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첫 느낌은 부드럽게 담백해
고추냉이만 찍어도 좋지만
먹다 보면
특유의 기름진 맛이 올라오면서
약간 물리게 됩니다.
그럴 때 백김치와 함께 하면 됩니다.
자연산 생굴
굴은 독이 있는 여름보다
독은 적도 살맛이 제대로 오르는
이맘때가 최고입니다.
상태가 좋으면
특유의 단맛으로 인해
그냥 먹어도 감칠맛 팡팡은 기본입니다.
오늘 바로 그런 굴을 만났습니다.
조금 질려온다 싶을 때
달큰한 초장으로 승부하면 됩니다.
재첩이 들어간 미역국
재첩이라는 것이 상당히 작지만
국물 맛을 끌어올리는 힘이 좋아
살코기를 먹기보다는
국물로 승부하는 생물입니다.
인원수에 맞게 준비하기에
별도의 리필은 불가합니다.
자연산 돌가자미
비주얼은 누가 보아도 광어
맛도 광어 비스무레한 것이 가자미
하루 숙성해서 손님상에 올리며
부드럽게 쫄깃하면서
씹을수록 단물이 올라옵니다.
광어처럼 뱃살이 있다면
따로 그 부위만 맛을 보고 싶을 정도로
최고의 가자미를 영접했습니다.
단물이 팡팡 터지는 생선은
역시나 단짠이 정답입니다.
그리고 보니
신선한 새우도 단짠이 정답입니다.
고추냉이를 올려도 잘 어울립니다.
골뱅이 숙회
오동통 탱글탱글하면서
씹을수록 특유의 감칠맛이 있어
베리 굿~!
몇 개 정도는 그냥 먹다가
조금 지친다 싶을 때
초장에 넉넉하게 찍어주면 됩니다.
감자크로켓
부드러운 겉바속촉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소스가
발라져 나옵니다.
대게
대게 맛의 핵심은 다리
다리를 먹어보면
오늘 어떤 대게를 만났는지 알 수 있는데
살이 아주 꽉 찬 게 베리 굿~!
모찌리도후
부드럽게 말캉말캉한 안주이자 디저트로
이자카야에 가면
사이드로 많이 주문하게 됩니다.
물론 이곳에서 만듭니다.
해물라면
대게를 손질하고 남은 일부와
전복, 갑오징어가 들어가 몸을 풀었으니
국물 맛은 기대해도 됩니다.
너무 훌륭한 국물이라
공깃밥 추가나 서비스가 있어도
국민들의 반응이 뜨거울 거 같습니다.
그런 국물로 코팅을 했으니
목 넘김이 부드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전복 개수를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전복라면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그 수가 상당합니다.
살이 많이 붙어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번 정도는
확실하게 씹어서
빨아먹을 필요는 있습니다.
오징어, 새우 등이 들어간
해물라면은 상당히 흔하지만
갑오징어가 들어간 해물라면은
상당히 보기 어려운데
이곳에서 영접합니다.
갑오징어에만 있는 표식으로
한방에서는 해표초(오적돌)라 부르고
위산과다로 인한 제산이나
지혈 목적으로 사용하는 약제입니다.
분위기 아담한 곳에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훌륭한
생선회를 맛보면서
기분 좋은 한잔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서면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잘 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