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엔겨울에 자주 끓어 먹는 갱시기ㅋㅋㅋㅋ 뜨뜻한 국물이 먹고싶어재택하는 딸이랑점심으로 먹었어요젤 쉽고 간편한 갱시기다싯물에 먹다 남은 김치 쫑쫑콩나물 넣고 식은밥 통 ㅋㅋ 오늘은 새알 수제비가있어 몇개 넣었어요점심 드셔요.
첫댓글 갱시기 지난번 김호중 가수가 모 프로그램 에서ㅈ끓인게 갱시기끓인거이거군요 시원하고 맛있겠네요콩나물까지넣으니 시원하겠어요. 특으로 새알까지함해봐야겠어요.
네쉽고 한번씩 먹으면 좋은것 같아요새알 보다 떡국이 더 ㅎㅎ감사합니다
@공주.. 떡국 옹심이도 괜찮겠네요또다른요리있음 올려주떼요
@이화에 월백 없는 솜씨지만가끔 올릴께요.
김치 콩나물국밥.... 아..갱시기구나..시원하고 맛나겠네요..내가하면 왜 제맛이 안날까요?ㅠ.ㅠ
네..김치 국밥이라 생각 하시면 되어요.내가 안하면 다 맛있어요.허나 저건 쉬우니멸치 국물만 ..참 요즘다시 알알이도 좋아요감사합니다
시원한게 먹고 갱시기 첨 보고 첨 으로 해보고싶은 요리네요
쉬우니 만들어 보셔요신김치가 있음 ㅎㅎ
남편이 마산태생인데갱시기라는 말은 처음들어봐요. 김치국밥이라던데요.다시물에김치.콩나물 .밥.멸치넣고 끓이다떡국을 넣드라구여처음엔 이런걸 해먹나 했는데~~자꾸 해 먹다보니생각날때도 있어요.ㅎㅎ
네 맞아요좁은 땅덩어리 지만언어가 다르니까요.쌀쌀한 날 최고에요.감사합니다
저도 갱상도 출신인데 서부 경남은 갱시기란 용어를 안해서 뭔가했더니..수영님 글처럼 콩나물 김치 국밥이라 했죠..전 어릴 때 싫어라 해서 가족들 놀림감도 됐는데,지금은 추억의 음식..ㅎㅎ
ㅋ지역마다 부르는 용어 틀리지요.저도 어릴적엔 안 먹었어요국수도 ㅠㅠ식은밥이 있어야 다른걸 했어요편식이 심했는데요즘은 그립네요
@공주.. ㅎㅎ저랑 똑 같으시네요..국수도 안먹어서 항상 집에 제 먹을 밥이 있어야 다른 걸 ..무지 편식이 심했는데,지금은 극복..다 잘 먹어요..ㅎㅎ
@임가희 요즘은 전 너무 먹어서큰일입니다 ㅎㅎ
서울이나 경기도에서는 콩나물 김치국이라고 하는데요경사도에서는 갱시기라고 하는군요겨울에 푹 익은 김치에 콩나물 넣어 끓이면 시원 하고 맛있지요
갱시기 또는 갱죽이라고도 하지요반찬거리.좀 없을때한끼정도는 쉽고 뜨뜻하고좋으네요감사합니다
제고향이 대구에서 가까운 시골이었는데갱시기 또는 갱죽이라고 했지요.고향생각 나는 갱시기 한그릇입니다
맞아요갱죽이라고도 했어요떡국도 넣고요 ㅎㅎ
갱시기가 뭐람..ㅎㅎㅎ콩나물김치국 멸치 몇개 넣고 끓이면그 시원한 맛이란~!! 안드셔 본 분은 없겠지요..참 맛있는데 잊고 살았어요..몇일 내로 함 해 먹어야겠어요..
ㅎㅎ칼칼하게도 하면 또 맛있지요.짜투리 김치 모아 두었다가갱시기.볶은밥 해서 먹으면찬그릇 비우기도 좋지요.맛나게 해서 드셔요.
시어머님이 살아생전 한번씩 끓여주셨어요^^겡죽 이라면서 ㅎㅎ 한번씩 해서 드시면 입맛도 살아나고 기운도 나신다고 하면서요 ^^함께 살때는 몰랐는데 돌아가시고 나니가끔 그립네요 어머님이요~~^^
뜻근하게 해서 먹으면입맛 없을때 딱이지요.한번씩 먹고 싶은 음식 이어요감사합니다
김치와콩나물의 만남환상의 궁합 입니당 ~~^^수제비는게스트 ~~ㅋ갱시기. ㆍ생소 하네여 ~ㅋ
경상도 말이야오랜만이네..요날씨가 추워요감기 조심하세요
시원하니 맛나 보입니다 ㅎ잘익은 김치 숭숭 썰어서 멸치육수에 수제비나 국수 넣어 삶아 먹어는 봣어요 ㅎ갱시기는 안해 봣는데 콩나물 사와서 한번 해먹어봐야겠습니다 ㅎ
오막살이님 꼭 한번 해드셔보셔요.난 맛있었는데오막살이님 입맛에 맞아야 할낀데.ㅎㅎ
먹을 것이 귀할 때 끼니로 해먹었던 음식이지요.밥국이라고도 했어요.
끼니로 먹을땐싫을수도 있겠어요.그쵸밥국이라고도 하지요.은순이님 고운밤 되셔요
갱시기 갱죽 이라고도 했지요가래떡 썰고 꼬투리 모아둔거몆개 같이넣고 청양고추도 넣고가끔씩 생각나면 후딱 끓여먹음시원한게 추억의 음식이지요~^
이거 을씨년스런 겨울날에 딱이죠 젊은시절 시장 갔더니 장사하는 아줌마들아 이 김치콩나물죽을 만들어서 입으로 후후 불어가며 먹는 모습이 어찌나 맛있어 보였든지 저녁엔 이 김치콩나물죽을 해줬더니 애들은 잘 안먹구 시어른들만 잘 자셨네요 난 두그릇이나 먹고 해도 이게 배가 빨리 꺼져요 밤늦게 맥시칸 통닭 시켜 먹던 밤이 생각 나네요 딱 이때쯤 이었겠네요
첫댓글 갱시기 지난번 김호중 가수가 모 프로그램 에서ㅈ끓인게 갱시기끓인거
이거군요 시원하고 맛있겠네요
콩나물까지넣으니 시원하겠어요. 특으로 새알까지
함해봐야겠어요.
네
쉽고 한번씩 먹으면 좋은것 같아요
새알 보다 떡국이 더 ㅎㅎ
감사합니다
@공주.. 떡국 옹심이도 괜찮겠네요
또다른요리있음 올려주떼요
@이화에 월백 없는 솜씨지만
가끔 올릴께요.
김치 콩나물국밥.... 아..갱시기구나..
시원하고 맛나겠네요..
내가하면 왜 제맛이 안날까요?ㅠ.ㅠ
네..김치 국밥이라 생각 하시면 되어요.
내가 안하면 다 맛있어요.
허나 저건 쉬우니
멸치 국물만 ..참 요즘
다시 알알이도 좋아요
감사합니다
시원한게 먹고 갱시기 첨 보고
첨 으로 해보고싶은 요리네요
쉬우니 만들어 보셔요
신김치가 있음 ㅎㅎ
남편이 마산태생인데
갱시기라는 말은 처음들어봐요. 김치국밥이라던데요.
다시물에
김치.콩나물 .밥.멸치넣고 끓이다
떡국을 넣드라구여
처음엔 이런걸 해먹나 했는데~~
자꾸 해 먹다보니
생각날때도 있어요.ㅎㅎ
네 맞아요
좁은 땅덩어리 지만
언어가 다르니까요.
쌀쌀한 날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저도 갱상도 출신인데 서부 경남은 갱시기란 용어를 안해서 뭔가했더니..
수영님 글처럼 콩나물 김치 국밥이라 했죠..
전 어릴 때 싫어라 해서 가족들 놀림감도 됐는데,
지금은 추억의 음식..ㅎㅎ
ㅋ지역마다 부르는 용어
틀리지요.
저도 어릴적엔 안 먹었어요
국수도 ㅠㅠ
식은밥이 있어야 다른걸 했어요
편식이 심했는데
요즘은 그립네요
@공주.. ㅎㅎ
저랑 똑 같으시네요..
국수도 안먹어서 항상 집에 제 먹을 밥이 있어야 다른 걸 ..
무지 편식이 심했는데,
지금은 극복..다 잘 먹어요..ㅎㅎ
@임가희 요즘은 전 너무 먹어서
큰일입니다 ㅎㅎ
서울이나 경기도에서는 콩나물 김치국이라고 하는데요
경사도에서는 갱시기라고 하는군요
겨울에 푹 익은 김치에 콩나물 넣어 끓이면 시원 하고 맛있지요
갱시기 또는 갱죽이라고도 하지요
반찬거리.좀 없을때
한끼정도는 쉽고 뜨뜻하고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제고향이 대구에서 가까운 시골이었는데
갱시기 또는 갱죽이라고 했지요.
고향생각 나는 갱시기 한그릇입니다
맞아요
갱죽이라고도 했어요
떡국도 넣고요 ㅎㅎ
갱시기가 뭐람..ㅎㅎㅎ
콩나물김치국 멸치 몇개 넣고 끓이면
그 시원한 맛이란~!!
안드셔 본 분은 없겠지요..
참 맛있는데 잊고 살았어요..
몇일 내로 함 해 먹어야겠어요..
ㅎㅎ칼칼하게도 하면 또
맛있지요.
짜투리 김치 모아 두었다가
갱시기.볶은밥 해서 먹으면
찬그릇 비우기도 좋지요.
맛나게 해서 드셔요.
시어머님이 살아생전 한번씩 끓여주셨어요^^
겡죽 이라면서 ㅎㅎ
한번씩 해서 드시면 입맛도
살아나고 기운도 나신다고 하면서요 ^^함께 살때는
몰랐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가끔 그립네요 어머님이요~~^^
뜻근하게 해서 먹으면
입맛 없을때 딱이지요.
한번씩 먹고 싶은 음식 이어요
감사합니다
김치와
콩나물의 만남
환상의 궁합 입니당 ~~^^
수제비는
게스트 ~~ㅋ
갱시기. ㆍ
생소 하네여 ~ㅋ
경상도 말이야
오랜만이네..요
날씨가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시원하니 맛나 보입니다 ㅎ
잘익은 김치 숭숭 썰어서
멸치육수에 수제비나
국수 넣어 삶아 먹어는 봣어요 ㅎ
갱시기는 안해 봣는데
콩나물 사와서
한번 해먹어봐야겠습니다 ㅎ
오막살이님 꼭 한번 해드셔
보셔요.
난 맛있었는데
오막살이님 입맛에 맞아야 할낀데.ㅎㅎ
먹을 것이 귀할 때 끼니로 해먹었던 음식이지요.
밥국이라고도 했어요.
끼니로 먹을땐
싫을수도 있겠어요.그쵸
밥국이라고도 하지요.
은순이님 고운밤 되셔요
갱시기 갱죽 이라고도 했지요
가래떡 썰고 꼬투리 모아둔거
몆개 같이넣고 청양고추도 넣고
가끔씩 생각나면 후딱 끓여먹음
시원한게 추억의 음식이지요~^
이거 을씨년스런 겨울날에 딱이죠 젊은시절 시장 갔더니 장사하는 아줌마들아 이 김치콩나물죽을 만들어서 입으로 후후 불어가며 먹는 모습이 어찌나 맛있어 보였든지 저녁엔 이 김치콩나물죽을 해줬더니 애들은 잘 안먹구 시어른들만 잘 자셨네요 난 두그릇이나 먹고 해도 이게 배가 빨리 꺼져요 밤늦게 맥시칸 통닭 시켜 먹던 밤이 생각 나네요 딱 이때쯤 이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