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갱시기
공주.. 추천 0 조회 426 23.01.02 12:51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1.02 13:07

    첫댓글 갱시기 지난번 김호중 가수가 모 프로그램 에서ㅈ끓인게 갱시기끓인거

    이거군요 시원하고 맛있겠네요

    콩나물까지넣으니 시원하겠어요. 특으로 새알까지
    함해봐야겠어요.

  • 작성자 23.01.02 15:29


    쉽고 한번씩 먹으면 좋은것 같아요
    새알 보다 떡국이 더 ㅎㅎ
    감사합니다

  • 23.01.02 15:32

    @공주.. 떡국 옹심이도 괜찮겠네요

    또다른요리있음 올려주떼요

  • 작성자 23.01.02 15:43

    @이화에 월백 없는 솜씨지만
    가끔 올릴께요.

  • 23.01.02 13:19

    김치 콩나물국밥.... 아..갱시기구나..
    시원하고 맛나겠네요..


    내가하면 왜 제맛이 안날까요?ㅠ.ㅠ

  • 작성자 23.01.02 15:30

    네..김치 국밥이라 생각 하시면 되어요.

    내가 안하면 다 맛있어요.
    허나 저건 쉬우니
    멸치 국물만 ..참 요즘
    다시 알알이도 좋아요
    감사합니다

  • 23.01.02 15:19

    시원한게 먹고 갱시기 첨 보고
    첨 으로 해보고싶은 요리네요

  • 작성자 23.01.02 15:31

    쉬우니 만들어 보셔요
    신김치가 있음 ㅎㅎ

  • 23.01.02 15:23

    남편이 마산태생인데
    갱시기라는 말은 처음들어봐요. 김치국밥이라던데요.
    다시물에
    김치.콩나물 .밥.멸치넣고 끓이다
    떡국을 넣드라구여
    처음엔 이런걸 해먹나 했는데~~
    자꾸 해 먹다보니
    생각날때도 있어요.ㅎㅎ

  • 작성자 23.01.02 15:32

    네 맞아요
    좁은 땅덩어리 지만
    언어가 다르니까요.

    쌀쌀한 날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 23.01.02 16:00

    저도 갱상도 출신인데 서부 경남은 갱시기란 용어를 안해서 뭔가했더니..
    수영님 글처럼 콩나물 김치 국밥이라 했죠..
    전 어릴 때 싫어라 해서 가족들 놀림감도 됐는데,
    지금은 추억의 음식..ㅎㅎ

  • 작성자 23.01.02 17:48

    ㅋ지역마다 부르는 용어
    틀리지요.
    저도 어릴적엔 안 먹었어요
    국수도 ㅠㅠ
    식은밥이 있어야 다른걸 했어요
    편식이 심했는데
    요즘은 그립네요

  • 23.01.02 17:52

    @공주.. ㅎㅎ
    저랑 똑 같으시네요..
    국수도 안먹어서 항상 집에 제 먹을 밥이 있어야 다른 걸 ..
    무지 편식이 심했는데,
    지금은 극복..다 잘 먹어요..ㅎㅎ

  • 작성자 23.01.02 17:54

    @임가희 요즘은 전 너무 먹어서
    큰일입니다 ㅎㅎ

  • 23.01.02 16:21

    서울이나 경기도에서는 콩나물 김치국이라고 하는데요
    경사도에서는 갱시기라고 하는군요
    겨울에 푹 익은 김치에 콩나물 넣어 끓이면 시원 하고 맛있지요

  • 작성자 23.01.02 17:53

    갱시기 또는 갱죽이라고도 하지요
    반찬거리.좀 없을때
    한끼정도는 쉽고 뜨뜻하고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 23.01.02 16:27

    제고향이 대구에서 가까운 시골이었는데
    갱시기 또는 갱죽이라고 했지요.
    고향생각 나는 갱시기 한그릇입니다

  • 작성자 23.01.02 17:54

    맞아요
    갱죽이라고도 했어요
    떡국도 넣고요 ㅎㅎ

  • 23.01.02 16:53

    갱시기가 뭐람..ㅎㅎㅎ
    콩나물김치국 멸치 몇개 넣고 끓이면
    그 시원한 맛이란~!!
    안드셔 본 분은 없겠지요..
    참 맛있는데 잊고 살았어요..
    몇일 내로 함 해 먹어야겠어요..

  • 작성자 23.01.02 17:56

    ㅎㅎ칼칼하게도 하면 또
    맛있지요.
    짜투리 김치 모아 두었다가
    갱시기.볶은밥 해서 먹으면
    찬그릇 비우기도 좋지요.
    맛나게 해서 드셔요.

  • 23.01.02 17:10

    시어머님이 살아생전 한번씩 끓여주셨어요^^
    겡죽 이라면서 ㅎㅎ
    한번씩 해서 드시면 입맛도
    살아나고 기운도 나신다고 하면서요 ^^함께 살때는
    몰랐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가끔 그립네요 어머님이요~~^^

  • 작성자 23.01.02 17:57

    뜻근하게 해서 먹으면
    입맛 없을때 딱이지요.
    한번씩 먹고 싶은 음식 이어요
    감사합니다

  • 23.01.02 17:23

    김치와
    콩나물의 만남
    환상의 궁합 입니당 ~~^^
    수제비는
    게스트 ~~ㅋ
    갱시기. ㆍ
    생소 하네여 ~ㅋ

  • 작성자 23.01.02 17:58

    경상도 말이야
    오랜만이네..요
    날씨가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 23.01.02 19:22

    시원하니 맛나 보입니다 ㅎ
    잘익은 김치 숭숭 썰어서
    멸치육수에 수제비나
    국수 넣어 삶아 먹어는 봣어요 ㅎ
    갱시기는 안해 봣는데
    콩나물 사와서
    한번 해먹어봐야겠습니다 ㅎ

  • 작성자 23.01.02 20:55

    오막살이님 꼭 한번 해드셔
    보셔요.
    난 맛있었는데
    오막살이님 입맛에 맞아야 할낀데.ㅎㅎ

  • 23.01.02 20:08

    먹을 것이 귀할 때 끼니로 해먹었던 음식이지요.
    밥국이라고도 했어요.

  • 작성자 23.01.02 20:59

    끼니로 먹을땐
    싫을수도 있겠어요.그쵸

    밥국이라고도 하지요.
    은순이님 고운밤 되셔요

  • 23.01.02 21:23

    갱시기 갱죽 이라고도 했지요
    가래떡 썰고 꼬투리 모아둔거
    몆개 같이넣고 청양고추도 넣고
    가끔씩 생각나면 후딱 끓여먹음
    시원한게 추억의 음식이지요~^

  • 23.01.03 22:47

    이거 을씨년스런 겨울날에 딱이죠 젊은시절 시장 갔더니 장사하는 아줌마들아 이 김치콩나물죽을 만들어서 입으로 후후 불어가며 먹는 모습이 어찌나 맛있어 보였든지 저녁엔 이 김치콩나물죽을 해줬더니 애들은 잘 안먹구 시어른들만 잘 자셨네요 난 두그릇이나 먹고 해도 이게 배가 빨리 꺼져요 밤늦게 맥시칸 통닭 시켜 먹던 밤이 생각 나네요 딱 이때쯤 이었겠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