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Theme 집중기획 1
영어공교육 알고 대비하자
우리아이학교에서는 어떻게 배우고 있을까?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아이는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에 대한 설렘과 함께 진학하는 학년에 대한 학습에 두려움을 갖기도 한다. 영어에 대해 준비를 꼼꼼하게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정작 내 아이가 어떤 수준의 학습을 받게 되는지는 파악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유비무환이라고 했다. 필수불가결한 영어공부! 학교에서는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 점검해보고, 알찬 대비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기로 하자.
사회적 변화에 따른 음성언어 중심의 영어교육
7차 교육과정이 시작된 이래로 여러 차례의 개정작업을 통해, 현재의 공교육 영어학습 커리큘럼이 완성되었다. 이미 잘 알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영어공교육은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초등학교 영어수업 시간이 주당 1시간씩 늘어나고 주당 3~4시간의 영어수업시간 중에서 1시간은 실용영어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에 전국의 교육청에서는 영어회화 강사 선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7차 교육 과정의 개정은 급변하는 사회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영어교육 요구를 십분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는 다매체, 다문화의 시대에서 효율적인 의사소통 능력 개발 을 위해 영어교육 전반을 개선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현재 초등학생의 영어과 수업시수는 340시간이지만 교과별 수업시수를 20% 범위 내에서 자율 증감을 허용하는 개정 교육 과정의 방침에 따라 3~4학년은 82시간, 5~6학년은 122시간까지 사실상의 수업이 가능한 셈이다. 교과 내용에서는 문화에 대한 내용을 소재에 포함시켜 이해도를 넓히고, 초등학생의 경우 500단어 이내의 어휘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3,4학년의 학습 범주는 주로 학생들이 현재 경험하고 있는 상황내에서다. 아이들은 개인, 가정, 학교, 사회생활을 위주로 듣고 말할 수 있도록 공부한다. 5,6학년의 영어학습은 사회생활에서 사용되는 언어의 비중이 높다. 이 시기부터 문자 언어가 단계적으로 도입되지만 초등교육에서는 역시 음성언어 중심의 교육이 주를 이룬다.
언어기능 교육을 겸한 활동(Activity) 중심수업
의사소통 활동은 음성언어와 문자언어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초등영어 교육 과정에서는 이해 기능을 담당하는 음성언어인 ‘듣기’와 문자언어인 ‘읽기’, 표현 기능을 담당하는 음성언어인 ‘말하기’와 문자언어인 ‘쓰기’를 고루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주목해야 할 부분은 초등교육의 경우 음성언어를 중심으로 교육되며, 문자언어는 음성언어의 보조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영어학습이 시작되는 3학년의 단원 구성을 살펴보면, 활동(Activity)을 강조하는 ‘Let’s Play, Let’s Sing, Role Play’ 등으로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초등영어 교육 과정에서는 영어 기능교육과 함께 음성언어 교육을 통해 기초적인 영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지만, 언어의 기능교육이라고 해서 어휘나 문법을 강조하지 않는다. 의사소통의 바탕이 되는 기능교육이기 때문에 음성언어 교육이 주가 되고, 문자언어 교육은 쉽고 간단한 내용의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정도의 음성언어와 연계되는 수준으로 배운다.
초등학교에서의 영어학습은 배움을 통해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하며 영어에 대한 친숙함과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음성언어 중심의 초등영어는 학생들이 영어를 들을 수만 있다면 언제나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때문에 전문회화 강사의 수급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듣기 훈련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 결과물보다 언어라는 과목의 특징을 살려, 활동과 과정을 중심으로 하는 학습을 중시한다. 아이들은 게임과 역할놀이 등을 통해 그룹 활동과 체험 활동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영어 사용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영어교육을 통한 올바른 목표 세우기
호기심이 강한 초등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감각과 놀이를 중심으로 하는 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저학년의 경우 쉽게 익히지만 빨리 잊어버리고, 집중도가 낮기 때문에 반복학습과 다채로운 멀티미디어 교수법이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초등학교 영어수업시간에 스토리텔링이나 영어연극 수업을 진행하는 사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의사전달법과 호기심을 충족하고 싶은 욕구를 발견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어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것은 타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우리 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게 해주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현재의 영어교육 과정에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평가하는 기준은 학습의 결과가 아니다. 아이들이 집중하여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되, 계량적인 평가를 하지 않는다. 게임이나 역할놀이 같은 의사소통 활동을 할 때의 의욕과 태도를 관찰하여 서술식으로 기술하고 평가한다. 때문에 학부모들은 지루한 영어가 아니라 아이에게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긍정적인 영어학습 자극을 반드시 제공해 주어야 한다.
출처: 튼튼영어( www.tuntun.com )의 튼튼타임즈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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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데이비드 대학교의 TESOL(테솔)과정은 한국 영어교사분들이 영어로 영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칼란방식 TESOL교수법'을 응용하여 발전시킨 교과 과정으로써, 온라인 정규 학위과정 수업, 오프라인 TESOL 박사학위 교수의 TESOL IBS 세미나, 화상으로 진행하는 TESOL 심화 토론 수업으로 구성된 TESOL 과정입니다.
앞으로 23000명으로 예상되는 영어회화 전문강사 및 방과후 영어교사 채용에 결정적인 핵심요소는 바로 Speech능력과 영어수업 실연능력 Presentation입니다. 바로 이러한 영어수업 능력향상 부분에서 뛰어난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대학교가 바로 플로리다 데이비드 대학교 입니다.
플로리다 데이비드 대학교는 플로리다 주 고등교육국에 승인된 대학교로서 마이애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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