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열흘 남았군요.
연식이 좀 되는
저는
국민학교때 친구들하고
2000년 1월 1일 오후 1시에
교문 앞에서 만나자고 했던 약속이 생각납니다.
그 당시가 43이었는데
교문 앞에는 여자 동창들 만 세명이 있었어요, ㅋㅋ ㅋㅋ
그 후로도 24년이 지났으니 참 오래 살았네요.
금년 초에 대상포진과 구안와사로 쓰러져
거의 한 해를 병과 싸우면서 깨달은 것은
사람살이는 참으로 소중하다는 것과
하루하루 선물로 주어지는 날들이 고맙다는 것입니다.
맘까페 회원님들 !
부디 건강하시고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복된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Cheers to a year
filled with laughter, love,
and amazing memories!
첫댓글 사람살이는 참으로 소중하다는 것과 하루하루 선물로 주어지는 날들이 고맙다는 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James0632님 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올 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