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전 시간 맑고
오후에 구름끼기 시작하여
늦은 오후 시간 흐려집니다
세종지역...
아침 기온 영하 5도
한낮 기온 1도
낮(1시) 습도 45%대
밤(9시) 습도 75%대
오늘도 깃발이 나부끼는 정도의
산들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대기질 공기 상태는 좋습니다
올해 들어 제일 많이 추워졌습니다
새벽 기온이
영하 10도대까지 떨어지고
아침 출근 하는 시간에도
영하 8도대를 유지합니다
오늘 한낮 기온도 기껏해야
영상 1도 대를 유지하니
오늘 옷차림 든든하게
잘 챙겨 입어야 하겠습니다
건강 많이 생각할 나이 대에 계신 분들은
특히나 추워질 때 조심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운동한답시고
아침운동 나서시고 하는
그런 행동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철 운동은 가급적
실내로 들어가서 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남는 겁니다
어제 지인들과
차 한잔 하며 나온 주제가 하나 있습니다
제 2의 준조세라고 불리우는
축의금이나 부조금 봉투에 관한 이야기였지요
지나온 세월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런 주제는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나이 때가
모두 애들 결혼시켜야 할 시기이고
부모님들 떠나보내야 할 시기가 분명하고
또한, 정년에 들어가야 하는 시기고..
요즘 주말마다 결혼식에
애사 부고 소식이 넘쳐나는 시기...
그런데 우리 인간적으로
그런 거 하나는 지키고 살도록 합시다
우리 집 애사..
우리 집 경사..
이런 소식을 부근에 알려 도움을 받으면
최소한 도움을 줬던 상대방에게
잊지 말고 그 성원에 보답을 하도록 합시다
그 성원에 보답을 안 하면서
그냥 의무적으로 여기저기 마구 찔러대
자신의 일에 도움 되는 일만
선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성원에 보답하지 않을 거라면
차라리 스스로 연락을 취하지도
말아야 하는 거 아닐런지...
자신은 연락하고
상대방의 연락에 하늘 쳐다보듯 한다면
참 이율배반적인 일 아닌가 합니다
사람 사는 사는 세상사
살다 보면 이런저런 궂은일도 많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도 있거려니 하겠지만
싸가지 없는 것들이라고 손가락질받습니다
로또라도 하나 당첨 된다면
우리 집 경사는 그냥 식구들끼리
오봇하게 치루어줘도 될 것 같은데...?
참 그 웬수 같은 돈들은 다 어디에
쳐 박혀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려..ㅎ
누가 그러던데
검사질 하다가 비리에 연루되어
때려치고 나오면 변호사를 하며
전관예우로 검찰 내 후배들에게 전화질만 해대면서
승소를 이끌어 몇억씩 해 먹는다고 하더이다
이 소송 계약의 수임료에 관한
계약서 자체도 존재하지 않으며
맘먹고 빌딩 하나 하는 건
그저 우스운 푼돈 이래나 뭐래나..
돈은 그렇게 벌어야 하는 건데 말입니다
이거 새벽에 눈 비비고 일어나
해 떨어지면 집구석에 와서
한 끼 먹고 누워 자고 다시 기어나가야 하는
일반적인 서민들의 삶이
저런 사법권의 기득권 자들에게
진정 보이기나 할지...
개천에서 용 나는
사법 시험 제도 자체를 없애고
사법권력을 가진 자들만의
로스쿨 형태로 돌아가며....
그들만의 리그를 이끌어가는
현행 사법 제도 역시
다시 손을 봐야 한다고 여깁니다
이것들은 애, 경사 시
연락 안 취해도
알아서들 다들 오겠지? ㅎ
하루를 시작합니다
한 달의 시간을 마무리해야 하고
새로운 한 달의 시간 또한 맞이해야 합니다
날씨도 추워졌으니
아침 출근길 안전에 유의하시고
어제저녁 내린 비로 인 해
도로 살얼음이 있을 수 있으니
길바닥에 눈 안 보인다고
차량 운행 하시는 분들
과속하지 마세요
한 주의 절반도 넘어섭니다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여시고
하고자 하는 일들
깔끔하게 잘 마무리되는
그런 월말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한 달의 마치고
또 새로운 한 달을 맞이하며
바쁘시더라도 틈틈히...
양 일간 벌어지는
국회 내의 일정에
관심 갖고 지켜보는 것도
나름 의미 있는 시간들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이 웃는
건강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