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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은 중국이 부분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필리핀의 유일한 전력망 운영업체를 필리핀 정부가 나서서 인수해야 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조사를 벌이는 데 찬성한다고 발언함.
- 또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필리핀 상원 의원이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로 국가전력망공사(NGCP, National Grid Corporation)에 대해 종합적인 연구 또는 청문회 개최를 제안한 데 부분적으로 동의한다고 덧붙임.
- 5월 16일 필리핀 대통령 공보실은 “필요한 경우 정부가 국가전력망공사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겠다”고 밝힘.
☐ 필리핀에서 일부 발전소의 강제 정전 때문에 전력 공급이 차단되자 NGCP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라는 요구가 되살아남.
- 2007년 필리핀 정부가 송전 기반 시설을 민영화하기 위한 공개 입찰에 나섰고, 당시 컨소시엄의 기술 파트너였던 중국전력망공사(SGCC, State Grid Corporation of China)가 NGCP 지분의 40%를 소유하게 됨.
- NGCP 지분의 나머지 60%는 필리핀 재계 및 정관계 거물들이 나눠서 소유함.
☐ NGCP는 송전 체계 강화를 위해 3,000억 페소(한화 약 7조 1,480억 원)를 투자했다고 밝힘.
- 필리핀 상원의원인 라피 툴포(Raffy Tulfo)는 로날드 콘셉시온(Ronald Concepcion) NGCP 성과관리책임자에 SGCC가 필리핀 전력망을 부분적으로 소유함으로써 필리핀 국가 안보가 위협받는지를 질문함.
- 이에, 로날드 콘셉시온은 “이 문제가 대답하기에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고 말하며 확답을 피함.
출처
Nikkei Asia, Inqui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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