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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찌들 안녕 ㅠㅠㅠ보고싶었다ㅠㅠㅠㅠㅠㅠㅠ 나는 혼자 겨울 유럽여행을 다녀왔어!
빻은 유럽 인터넷 넘나 빡쳤구여.. ㅎㅏ..
겨울유럽 너무 춥꼬여.. 뒤로갈수록 사진도 안찍었어 진심 ㅋㅋㅋㅋ 사람들 사진 많이 남겨오던데 사진첩 보니
내 연예인 사진밖에 없고요..? 나 뭐하러 갔는지 모르겠다ㅎㅎㅎㅎㅎㅎ 하지만 내 기억엔 남아있으니 후회는 없어
그런데 여시들 겨울여행은 웬만하면 가지마..
크리스마스 분위기..새해분위기 좋지만....... 난 넘 추워따..?해도빨리져서 괜히 일찍 들어가야할거같고..
겨울이라고 열지 않은 곳도 많고 ㅎㅎㅎㅎ 겨율유럽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난 다음에 간다면 날씨 좋을때 갈래(단호)
이 글은 크게 길어지지 않을 거야. 앞에 썼듯이 사진도 별로 안남겼고 일기쓴것도 아니고
가계부도 안써서 나라별 자세한 후기 남기기엔 힘들어섴ㅋㅋㅋㅋ 여시들 도움 되게끔
숙소후기랑 내가 어떻게 도시를 돌아다녔는지 구간권만 좀 써보려고해요!!
나는 총 8개국 13개도시(영국이랑 스코틀랜드 같이칠게)를 다녀왔어. 한달치곤 빡세단 사람도 있고 나만치 다녀온 사람도 많고.
그런데 나는 다음에 유럽 간다면 적은 도시로 짧은 일정에 다녀오려고.
뒤로 갈 수록 감흥이 좀 떨어진달까.. 전에도 봤던 성당같고 분위기 다 비슷한것같고 그래 ㅎㅎㅎ..
숙박한건 12도시고 한곳은 체스키 당일치기! 체스키 존예!
숙소에 대한 후기를 쓰기에 앞서 유럽에선 대부분 어떤 숙소를 가는지 좀 정리를 할게.
한인민박
많은 한국인들이 찾는 숙소의 유형이야. 한인민박이라서 한국인들이 운영하고, 숙소 사장님이나 직원들과
소통하기도 편해. 한국말을 사용하기 때문이고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으니까.
나는 유럽여행을 준비하면서 한인민박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는 글을 많이 봤어.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아. 그런데 여행을 다니면서 나는 민박에 대한 좋은 추억도 생겼고
반대로 호스텔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 다음에 간다면 민박을 좀 더 알아볼 것 같아.
보통 민박에 대해 말하는 장단점은
장점 - 한식, 한국어로 소통 가능, 현지 정보 얻기 좋음
단점 - 좁고 좁고 좁고 너무 좁고!!!! 규칙이 있음!!! 좀 비쌀 수도 있음
실제로 민박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중에 대부분이 이거야. 한인민박은 대체로 불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집을 이용해서 손님들을 받아. 소수가 살 수 있는 아파트 같은 곳에
숙박인원을 여러명 받아서 운영하기 때문에 좁을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주위에 사는 주민들을
배려하고자 규칙들도 좀 있는 편이고ㅠㅠ이게 불편하면 호스텔을 추천할게.
호스텔
보통 민박 아니면 호스텔을 많이 가. 도미토리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과 방을 쉐어해야되지만
호텔같은 곳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하거든. 내가 호스텔에 대해 좋지 않은 추억을 갖고 있는 건
아래에 후기를 쓰면서 쓸게. 일단 호스텔의 장단점은
장점 - 규칙이 널널함. 외국인과 소통할 수 있음. 건물 전체를 이용하기 때문에 넓음.
단점 - 영어 사용. 외국인 특유의 체향 ㅠㅠ... 등등
호스텔은 그 나라의 언어나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고 그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도 생겨.
뭐 지하나 식당가에서 조식을 준다던가, 밤이 되면 술을 판다던가, 다양한 이벤트를 하기도 해.
그런데 영어를 ㅎ.ㅎ...하... 나처럼 잘 못하면 ㅋㅋㅋ.. 장점이 장점이 되지 않습니다.
단점이 부각됩니다...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이나 기본적인것만 지키면 딱히 규칙이 없는건 정말 메리트야!
늦게 들어와도 된다거나 샤워시간이 정해져있지 않다거나요!! 이건 정말 좋은듯!!
호텔
내가 호텔은 이용하지 않아서 내가 생각하는 장단점은 이런것같아
장점 - 혼자 편하게 쓸 수 있음. 어메니티 제공
단점 - 비쌈. 외로움.
보통 민박이나 호스텔은 수건이나 샴푸 등을 제공하지 않는데 호텔은 다 제공해주겠지? 그리고 혼자 써서 편하고.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도 나는 이용하지 않았어ㅠㅠ 혼자라서 가격부담도 되고.. 일본에선 이용해봤는데
이게 뭐냐면, 호스트(방의 주인)가 돈을 받고 방이나 집을 빌려주는 시스템을 말해!
이것도 호스텔마냥 기본적인 규칙을 지켜주면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있어 제약은 없을 걸?
그리고 게스트하우스식 에어비앤비가 아니라 집을 빌리는 거라면 나 혼자나 가족혹은 친구끼리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이건 두명 이상 가면 이득일 수도 있을 거 같아!
내가 여행동안 사용한 숙소의 유형은 민박, 호스텔 이렇게 두 가지야!
정보는 여시에서 최근 정보(3년은 넘기지 않음)를 연어하거나 아리까리하면 유랑이나 블로그도 참고했어.
여시 영어 잘해? 못해도 갈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 먼저 나올까봐 써놓을게.
나 영어 진짜 못해. 외포자였고 몇년전 봤던 수능에서 외국어 5등급 찍었어.
그 이후로 영어 공부 안했음 ㅎㅎㅎ.. 알겠지?
솔직히 여행 다닐 수는 있는데 자잘한 부분에선 좀 불편해. 그런데 영어못하는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어.
우리에겐 바디랭귀지가 있잖아요?
가격 질문은 안 받을게요. 민박은 가격 대부분 변동 없고. 호스텔도 늦게만 안잡으면 비슷해서.
(왜냐면 적어놓질 않았어요...ㅠㅠ기억이 안나)
1. 영국 - 런던
해뜨는 민박
나는 영어를 잘 못하고, 혼자서 여행하는 거기 때문에 첫 숙소는 민박으로 잡았어.(이런 사람들 많더라고)
여자 6인실
수건 제공, 샴푸 바디워시, 드라이기 제공, 아침 한식, 저녁 라면, 엘리베이터O
사장님 친절해! 여자분이시고, 어머님과 같이 운영하는 것 같더라고. 그런데 정말 좁아ㅠㅠ 복도 사람 한명 지나갈 수 있고
남자방 여자방 4인실 6인실 이렇게 있는데, 보통 여자들이 6인실 쓰는데 남자 손님이 많아지면 바꾼다던가.. 하기도 함...
넓기는 6인실이 더 넓었고, 침대는 철제였어. 청소시간마다 수건 바꿔주시고 아침에 한식 주시는데 존맛.. 어머님 요리 잘하셔.
저녁은 라면 제공이긴 한데 이건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되고! 밥도 먹을 수 있고 단무지도 있나 그랬어.
빨래는 수요일 토요일 마다 무료로 해주시고. 손빨래는 안된다더라..
이게 빨래감이 좀 있는데 수요일 토요일이 멀면 불편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청결도는 그저 그랬어. 막 깨끗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더럽지도 않은? 걍 가정집..?정도.
근데 샤워실 화장실 하나씩 있어서 만약 방이 꽉 차면 10명이서 하나 이용해야 하고, 아침 11시부터 낮 4시까지는 비워줘야 해.
보통 저정도 시간이면 밖에 돌아다니긴 하는데 내가 갔던 영국 넘 추워서ㅠㅠ 일찍 들어가고 싶었고.. 그래도 네시까진 버텨야했고..
한번 세시 반에 들어간 적 있는데 그냥 들여보내주셨어. 8ㅅ8그래도 좀 눈치 보이더라...
11시까지는 들어오라고 하는데 넘어서 들어올 것 같다하면 집키를 주셔!
그리고 내가 일정 없다고 하니까 복도에 있는 지도 보여주면서 여기저기 가라고 설명해주시고 맛집리스트도 주셨어~!
재방문 의사 △ - 잘 모르겠어. 괜찮긴 한데 더 좋은 숙소 있나 찾아볼듯.
2. 영국/스코틀랜드 - 에든버러
(우중충.. 어떻게 찍어도 별로..)
Highstreet Hostel
여자 4인실
에든버러는 작은 도시라 민박도 별로 없었고, 가격도 비싸서 호스텔로 잡았어. 여기가 진짜 저렴했던 것 같아.
수건 제공해줬어. 개인 라커 있음(리셉션에서 주는 키로 열고 닫을 수 있어). 키 보증금 있음 20파운드였나 ㅋㅋㅋ 숙박비보다 비싸구요?
4인실 썼는데 진짜 좁아... 게다가 나무 침대였는데 좀 낡아보였고. 침대마다 전등이랑 콘센트는 있어서 좋았는데 그게 다야.
공용 화장실 샤워실은 괜찮았고. 나 빼고 세명이 다 외국인이었는데 내 밑에 있던 애가 너무 신경질적 ㅠㅠ..아 뭐라해야되지.
그게 좀 불편했어. 이게 바로 호스텔인가 싶었고 ㅋㅋㅋㅋ;
엘리베이터 없어서 모든지 계단으로 다녀야해... 캐리어 하..욕나와.
그리고 짐맡겨달라하면 지네 러기지룸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그냥 입구쪽에 대충 놔둠; 누가 가져가도 모를듯..
남자직원 키작고 안경낀애 불친절했고
내말에 틱 대답하고 지 핸드폰 보기 바쁘고. 나갔다가 체크인하러 들어왔을때 응대해준 여자분은 친절했어ㅠㅠ
걍 값싼 그 가격 하는 것 같아... 1박 해서 다행이지...음..
재방문 의사 X - 난 그냥 에든버러는 다신 안갈듯.
3.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Clinknoord Hostel
여자 4인실
수건 제공X, 개인 라커 있으나 키로 잠그는 것도 아니고 개인 자물쇠를 사용할 수 있는 구조도 아님. 엘리베이터 O
난 여기 추천해! 중앙역에서 내려서 배타고 한 5분 걸어야 하지만 진짜 시설 좋고 나름 중앙역이랑 가깝고.
라커는 좀 읭? 스러웠지만 훔쳐갈만한 물건만 안 두면 되는 듯. 걍 손잡이 돌려서 열고 닫는거여서 이건 좀 불편했어ㅠㅠ
철제침대에 시트는 내가 깔아야 되고.
근데 진짜 좋음... 방이 넓진 않은데 내 방 안에 화장실 샤워실 다 있고. 걍 딱 봐도 오 여기는 신식이군 하는게 느껴짐ㅋㅋㅋ
리셉션 친절했고, 지하에서 음식이랑 맥주 파는데 맥주도 존맛 ㅎㅎㅎㅎㅎ
연말에다가 숙박비 장난아닌 암스테르담답게.. 내가 이돈주고 호스텔 묵어야 하나 싶었지만.. 그래도 난 만족했어!
걍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곳? 이야! 방이 넓진 않아ㅠㅠ한명이 캐리어 피면 끝일듯...
재방문의사 O - 암스 자체에 민박이 별로 없어. 위치도 별로고. 난 무조건 여기로!
4. 독일 - 베를린
Circus Hostel
혼숙 4인실
수건 제공X, 엘리베이터 O
첫 혼숙 나왔다.. 그런데 첫날이랑 마지막날 빼면 다 여자만 있었어.
리셉션 친절하고 맥주 무료쿠폰 주고 시설 괜찮았는데 나만 2층 나무침대였고 너무 높아서 올라갈때마다 힘들었어ㅠㅠ
위치는 중앙역이랑은 거리가 좀 있는데(S반 타고 U반으로 갈아타야함) 어디든 교통이용해야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
내가 있던 공간(방 말고!)엔 화장실 두칸 샤워실 두칸이었는데 성수기면 좀 박터질거같기도하고...
침대마다 전등있었는데 내 침대만 그런지 콘센트 없었어ㅠㅠㅠㅠㅠ 충전하려면 밑에 내려가서 찾아서 써야했움..
근데 문제는.. 난 진짜 여기에 있었던 일만 생각하면 베를린 다시는 안간다고 떼썼을듯 ㅎㅎ..
내가 암스테르담 갔을땐 다들 막 스윗하고 그랬는데 베를린 가니까 다들 무뚝뚝하고.. 영어도 별로 없고.
처음에 숙소 갈때도 중앙역에서 1시간 동안 헤맸지 ㅋㅋㅋ 전철 너무 어려워서(근데 별거 아니었음..)
샴푸 등등 똑 떨어져서 사러가야하는데 새해라고 상점 문 안열지 ㅋㅋㅋㅋㅋㅋ 너무나 멘붕이었음..잘 극복해서
다시 오고싶은 도시가 되긴 했는데... 호스텔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곳이야ㅠㅠ (호스텔 자체엔 문제 없었어)
내 방에 있던 여자애 두명이 있었어. 호주인같았고 둘이 같이 온 것 같았어. 난 영어 못하니까 어쩌피 마이웨이하자 하고 배제됐는데.
첫날에 있던 대만 남자애가 빠지자마자 영국에서 온 여자애가 들어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 두시까지 엄청 큰 목소리로 떠들고 클럽노래 틀고 춤추고. 사실 첫날에 대만 남자애 있을 때도
클럽노래 틀어놓긴 했음. 근데 11시 넘어서 나갔고 떠들때 크게 떠들진 않았는데. 원래 서양권 애들은 이런가 싶은 편견이 생길 정도였어. 자기네만 쓰는 방 아닌데 왜 스피커로 노래를 틀어놓냐 이거야... 두시까지 나 못자게 그렇게 떠들더니(걔네 빼면 나 혼자 동양인이었고 조용히해달라고 말하기도 소심했음 ㅠㅠ..걔네 성격 개같아보였는데 내가 말하면 어케될지 어케알아..무서워)
2시 좀 넘어서 우리 클럽갈까 하는 소리 들리더라., 그러더니 택시비가 어쩌니저쩌니 하더니 결국 세시 다 돼서 나갔어.
그럴거면 미리 나가시던지요 씨발^^ㅗㅗ 나 걔네 나가자마자 집가고싶다구 친구한테 보톡걸어서 울고불고 새벽에 질질짜고.
그냥 일찍 퇴실하고 다른 호텔갈까 생각도 했는데 넘 비쌌고..
체크아웃 전날 걔네 조용히 지네 폰만 보다가 화장실가려고 내려와서 내가 좀 신경질내면서 나갔더니
문 닫자마자 안에서 엄청 웃는 소리 나고.. 이거 나 비웃은거지..?ㅎㅎ...
재방문의사 X - 호스텔 자체는 괜찮았음. 근데 난 다시 호스텔 가라하면 생각해볼듯... 마이닝거나...
5. 독일 - 드레스덴
Cityherberge
1인실
수건 제공O, 엘리베이터O
너도 나도 간다는 시티헤르베르게요..! 호스텔보다 살짝 비싼 가격에 1인실 즐길 수 있습니다.
드레스덴 당일치기로 충분한 곳이지만 1인실 너무 그리웠구요 ㅠㅠ좋구요ㅠㅠ 욕실이나 화장실은 공용으로 써야했지만
깨끗하고 넓고 한층에 5개인가 있었고, 방 혼자 쓰는게 을매나 좋던지요8ㅅ8 근데 중앙역이랑 거리좀 있어.
걸어서는 좀 멀고 트램타고 와야하는데, 숙소 자체에서 관광지는 가까웠어! 걸어서 돌아다녔음!
리셉션 응대 괜찮았고, 조식도 무료였는데 조식은 그저그랬어.. 아니 걍 유럽식 조식 내스탈 아닌거같아...
쥬스랑 요거트가 젤 마싯고요..
재방문의사 O - 드레스덴은 또 올거니까!!
6. 체코 - 프라하
맛있는 프라하
여자 4인실
수건?, 엘리베이터 O
여기는 한인민박이지만 운영 허가 된 곳으로 알고 있어! 그래서 입실할때 사장님이 명부에 이것저것 정보 쓰라고 하셔.
수건은 ? 라고 한게, 나는 안받았는데 말하면 수건 주시는 것 같더라구? 그러니까 첨부터 주는 건 아닌 것 같아.
난 그냥 내가 가져온거 있어서 그거 썼어. 다른 분은 받으시더라구.
5유로 내면 빨래 돌려주시고 방 안에 있는 건조대에 널어주심!(내 속옷..좀 창피하드랏ㅎ.ㅎ..)여기도 손빨래는 안돼.
되~~게 깨끗하고 깔끔했어. 사장님이 깔끔한 걸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 근데 내가 여기 오기 전에
사장님이 좀 까칠하단 소리 많이 듣고 왔는데 난 못느꼈어 ㅋㅋㅋ나만그랬나..? 전혀 못느끼겠더라...
그냥 지켜달란 것만 지키면 될 것 같아. 여기는 키를 따로 주기 때문에 꼭 몇시까지 들어와라 그런건 없어.
그리고 민박인데 몇시까진 꼭 나가있어야 한다 이런것도 없었고! 화장실 하나 샤워실 하나 있는데 나는 비수기라 괜찮았지만
만약 너무 박터진다 싶으면 사장님 있는 곳도 빌려주시는 것 같더라... 샤워실에 세면대는 두개였는데
어쩌피 샤워하려면 혼자 다 써야해서 크게 의미는 없는 것 같았어. 그 밑으로 물 튀기면 안돼서 조심조심 샤워해야해ㅠㅠ
그리고 아침으로 한식 주시는데 막 화려한 한식은 아닌데 되게 정갈하고 맛있었어! 어디 추천해달라하면 다 추천해주시고
지도 보여주면서 어디어디 가라고 설명도 해주심 ㅎㅎㅎㅎ
아참 여기 엘리베이터가 있긴한데 처음에 한층은 걸어올라가야돼ㅜㅠㅠ 엘리베이터 올라가면 한층 더 올라가야하는데
여기는 사장님이 들어주시더라~! 그래서 괜찮았어.
재방문의사 O - 다음에 또 온다고 약속드림 ㅎㅎㅎㅎㅎ
7. 헝가리 - 부다페스트
부다민박
여자 도미토리 (몇인실인지 안세봤어..)
수건O, 엘리베이터O
여기도 허가업체야! 사장님이 민박만 운영하는게 아니라 다양하게 사업한다고 들었어. 거의 회사 수준이고..
여기는 되게 넓고 직원도 듣기론 되게 많은 것 같더라. 청소나 음식 등등은 헝가리 분이 하시는 것 같던데...
수건도 매일 아침 갈아주시고 엘리베이터도 있고. 뭐 예약해달라하면 도와주시고, 야경투어는 이 민박에서 묵으면 할인해주더라.
근데 다른 곳에서 오는 분들도 많아서 야경투어때문에 온다던가 하지는 않아도 돼. 20유론데 17유로로 깎아주는 거였나?여튼...
근데 민박치곤 되게 넓고 화장실도 두세갠가 있고 샤워실도 몇개 있어서 씻는데 큰 무리는 없는 듯.
게다가 우리 비수기라 사람도 별로 없었어서 ㅋㅋㅋㅋ 더 널널했어.. 난 여기 사람들이랑 밤늦게 술마시고 떠들었음.
이게 좀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것 같아. 여행얘기 듣는거 존잼이더라ㅠㅠ
나 체크인할때 도와준 직원언니도 친절했어ㅠㅠㅠㅠㅠ 근데 여기서 친해진
동생 얘기 들어보니까 나 오기 전에 있던 직원은 불친절하다고.. 했는데 직원마다 다른가봐. 나는 그 직원언니랑 술도 마시고
야경투어갈때 나 혼자니까 사진도 찍어주고 그랬음8ㅅ8언니 고마워요..! 아침 한식주는데 맛은 그저그렇고..
걍 한식이 그리우면 괜찮을듯ㅋㅋ... 라면은 3유론가 주고 사먹을 수 있는데 좀 비싸지만 이게 어디에요ㅠㅠㅠ
라면은 어딜가나 존맛탱이... 그리고 입실할때 일정없다하면 지도보여주면서 이것저것 설명해주셔!! 근데 관광지랑은 좀 거리가 있는듯...
아 그리고 내가 야간버스 타고 왔는데 짐맡기는건 8시부터 체크인은 좀더 늦게 가능했나 했는데 나 침대 남은거 있다고 얼리쳌인 해주셨어ㅠㅠㅠㅠ 피곤하죠? 이러면서ㅠㅠㅠ 언니 진짜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도 뭐 청소시간에 들어오면 안된다 그런거 없음!! 시간사용은 자유! 빨래 5유로.
재방문의사O - 부다에 다른 곳 있나 더 알아볼 것 같은데 걍 넓고 괜찮아서 또 오게되면 선택할듯!
8. 오스트리아 - 빈
Ruthensteiner Hostel
여자 6인실
수건X, 엘리베이터X
엘리베이터 없는건 존빡이었지만 체크인때 직원분이 도와주셨다 ㅋㅋㅋ그래서 괜찮았어...
여기 시설 괜찮아, 무난하고 내가 묵은 곳은 안에 화장실이랑 욕실 있었어. 세면대 따로 있었고.
호스텔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6인실에 총 세명 있었는데 그중 한명이 한국분이셨어ㅠㅠㅠㅠㅠ헝 ㅠㅠㅠ나졸라반가워서ㅠㅜㅠ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반가웠음!!! 그래서 괜찮았어! 여행얘기도 하고 뭐 이것저것 사소한 얘기도 나누고
그분이 가져온 라면도 같이 먹고..큽... 8ㅅ8 정말 반가웠음..!
리셉션도 친절하고, 한국인들도 많이 오는 것 같던데. 문제는 여기 좀 멀어... 서역이랑 가까운데..
서역 근처에 뭐가 없구요.. 비엔나 전철 잘돼있어서 괜찮긴한데.. 그래도 멀어... 움밧 베드버그 얘기 듣고 다른데 찾다가 여기온건데..
음... 아 그리고 개인라커 있어요!
재방문의사 △ - 무난한데 위치가 영... 근데 난 오스트리아는 다시 안올듯 ㅜㅜ
9. 오스트리아 - 할슈타트
Gasthof Simony
1인실
수건제공O, 엘리베이터X
할슈타트 레이크뷰가 그렇게 쩐다길래 묵었던 곳.. 여기는 메일로 예약내용 주고 받아야 하는데.
내가 처음에 나 혼자고 어쩌구저쩌구 여기 묵을 수 있어? 하고 보냈을땐 하루만에 답장왔는데. 이런 방이 있는데 예약할거면 메일 보내줘 하는거에 답장했을땐 일주일정도 걸려서 답왔음ㅋㅋㅋㅋㅋㅋㅋ 불안했는데 나같은 분이 있더라. 기다릴 줄 알아야해 여기...
근데 할슈타트가 작은 마을이라 숙소가 다 이런식인 것 같더라고...
그리고ㅠ도착했는데 내가온 simonyhouse 안열려 있구요? 웬 폐업분위기? 창문에 붙어있는 설명 보니까 여기서 안하고 더 들어가서 gasthof brau인가 거기 찾아야 한다고.. 그래서 눈 겁나와서 캐리어 안끌리는데 힘겹게 갔구요. 1층은 레스토랑 인것같더라. 직원한테 내가 simony 찾았는데 여기로 오라길래... 하니까 아 거긴 이제 운영안하고 여기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안내해줬어. 직원 친절했고 마이 레이디~ 하는데 대접받는 느낌이었달까 ㅎㅎ...헷
근데 여기 엘리베이터 없어서 몇층을 캐리어끌고 올라갔다 내려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나 배타고 할슈도착했을때 눈쌓여서 캐리어 안끌리고 넘 힘들었어.. 잘츠갈때도 그랬음...
할슈가 겨울에는 비수기인가봐. 상점도 거의 안열어서 밥은 걍 이 숙소 레스토랑에서 먹었어ㅠㅠ
방안에 화장실 샤워부스 있었고 창문 열면 저렇게 호수 보였고~! 아침에 조식줬는데 유럽스타일이라 역시 내스타일은 아녔지만
커피줄까 차줄까 할때 커피도 끓여다주고^^ㅎㅎ 걍 만족스러웠어!
근데 좀 비싸....(소곤소곤)
재방문의사O - 근데 겨울엔 안와
10. 오스트리아 - 잘츠부르크
Yoho hostel
여자 6인실
너도나도 간다는 요호... 한국인 존나많고 한국인 직원있는 요호...
수건제공X, 엘리베이터O
음. 할말이 많아. 잘츠가 작아서 숙박업소가 별로 없어서 그런건진 몰라도 난 왜 여기를 오는지 모르겠어.
아 일단 내가 잘츠에서 열나고 몸살나서 너무아파서 하루는 방안에만 있어서 더 매력을 못느낀 걸 수도 있겠는데.
잘츠..음.. 갈거면 다시 생각해 여시들. 간다면 요호로 갈지도 다시 생각해보고.
6인실인데 진짜 좁아. 그냥 작은 방에 개인라커랑 침대만 있고 캐리어 피기에도 좁고 조심스럽고.
내가 있던 방은 화장실이랑 샤워실 따로 있었는데 존나 쓸데없이 크게 만듦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방은 개좁고.
나랑 한명 빼고 다 외국인이었는데 외국인 특유의 그 ..쉰내..? 하..ㅎ...존나 힘들었고 방 들어갈때마다 내가 남자방 들어갔는지
착각이 들 정도였어... 한국인 많은만큼 외국인도 많고.
저녁8시엔가부턴 1층에서 사운드오브뮤직 틀어주는 거 같더라. 난 그냥 한국에서 볼래...
리셉션도 좀 불친절했어. 나 체크인할땐 나 왔는데 쳐다보지도 않더니 내가 말하니까 그제서야 고개들고
지 한마디하면 고개 내리고 지 한마디하면 고개 내리고 ㅅㅂ...
여기도 안경쓴 직원 있었는데 개싸가지밥말아먹음 씨발.. 근데 한국인직원 한명 있었는데 이 분은 친절하고ㅠㅠ내가 카드키 방안에서(ㅋㅋㅋㅋㅋ) 잃어버렸는데 보증금없이 그냥 재발급 해주셨어..감사해요!
취사는 불가능한데 포트랑 전자레인지는 사용가능하고. 한인마트에서 사온 컵라면 끓여먹으려는데
근데 좀.. 더럽더라. 먹고싶어서 쓰긴 했는데 좀 ㅠㅠ 비위상해...
몸도 아프고 오스트리아 음식 맛이가 없어서 호스텔조식 처음으로 사먹어봤는데 무난했어. 빵에 버터말라먹으니 을매나맛있게요.
근데 요호 진짜 왜가? 여기 난 침대에 전등도 없는 줄 알았잖아. 웬 고장난 구조물인줄 알았는데 전등이래...
버튼있더라.. 근데 콘센트도 없어.. 6인실인데 방안에 콘센트..그 밑쪽에 두갠가 네개였나.. ㅎ.. 다 차지하고있더라..시벌탱..
재방문의사X - 잘츠 다신 안와. 볼거 더럽게 없고 나 여기서 인종차별 1시간동안 네 번 당함.씨발. 와도 요호는 안와 씨발 ㅗ
근데 한국인들 잘츠오면 여기 아니면 A&O 가는것같던데 나 빈에서 만난 한국분 A&O 엄청 비추하더라.. 결론은 잘츠 안와요!
11. 스위스 - 인터라켄
Backpackers villa sonnenhof
여자 6인실
수건제공O, 엘리베이터X
엘리베이터는 따로 필요없는게 층이 높은 곳이 아니야. 나도 1층에서 묵었나 그랬어.
여기 ㅋㅋㅋㅋㅋㅋ 한국이에요..? 싶었어.. 여시들. 그냥 한국인이 많은게 아니라 한국인밖에 없어...
나는 제일 싼 룸 묵었는데 안에 화장실 샤워부스 다 있고 시설도 괜찮았음. 침대마다 전등 콘센트 있고.
리셉션 핵친절bbbbbb 한국인을 위해서인지 영어도 천천히 알아듣기 좋게 해주셨음 ㅠㅠ(직원마다 다르겠지만)
그리고 나 2박했는데 코인 네개인가 줬거든? 이걸로 차 뽑아먹을 수 있는데 핫초코 존맛탱잌ㅋㅋㅋㅋ왜안먹냐핫초ㅓ코존맛
근데 여기 걸어서 오기엔 힘들어ㅠㅠ특히 겨울이라 눈올때라서 힘들었는데 알고보니 바로 앞에 서는 버스있더라 ㅎ..여시들알아보고가... 102번인가 그랬어.,.(숙연)
근데 저녁만 되면 복도에서 삼겹살냄새 진동해. 취사실 내려가면 다 한국인ㅋㅋㅋ다삼겹살.. 요리대회펼치구요.
혼자가면 좀 외로워 나 그래서 첫날 컵라면 앉아서 외롭게 먹었는데ㅠㅠ 다음날 방에서 친해진분들이랑 삼겹살구워먹음..
내가 외국인이면 좀 뭔가 싶었을 것 같긴 해... 근데 한남들 존나리 많더라; 으;
시트랑 수건 체크인할때 주고 아웃할때 반납해야돼!!
재방문의사O
12. 프랑스 - 파리
아꼬떼에펠 4호점
여자 4인실
수건제공O
다른 곳은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4호점은 1층이어서 엘베 따로 안쓸게.
역에서 걸어서 한 5분 정도 걸리고, 캐리어 끌면 더 걸리겠다 아마... 근데 가까워 역이랑.
난 원래 1호점 예약했는데 (여기 특징이 혼숙이야.ㅎ...) 음. 이건 좀 당황스럽지만 쓰고 가야겠다.
바우처 보면 체크인 하루 전날 연락해달래서 연락했더니 사장님이(여자분이셔 젊으시고) 1호점 예약하셨죠? 비수기라 자리가 널널하긴 한데 1호점 자리 있고 여자4인실 혼숙6인실 있어요 뭐 이런식으로 말하시길래
여기가 점수가 많다는건 들었지만 내가 아는건 3호점까지였거든. 4호점이 생긴지 얼마안된것같던데 내가 예약한 후였어. 그래서 난 4호점에 대한 정보는 1도모른채 그렇게 말하니 여자4인실이라길래 2호점을 말하나 생각을했고, 2호점이냐 물어봤더니 아니라 하더라. 그래서 난 진짜 뭐라는지 모르고 여자4인실에다 흡연 가능하다길래(나 흡연자라서) 선택했더니 알고보니 그게 4호점이더라.
그러니까 1호점은 6인 혼숙이고 2호점 여자 4인실 3호점은 내가이건잘모르고 4호점이 여자4인실 혼숙6인실 있는 집이야.
여기가 에펠탑근처라(딱히 근처도 아님ㅋㅋ걸어서20분넘나 ㅋㅋ) 겁나 비싸게 받는데 이거도 단점...
집에서 에펠탑 보이는건 2호점이라더라..ㅇㅅㅇ 근데 내가 1호점 택했던건 어쩌피 마지막 여행지였고, 여기 후기를 봤던게
뭐 사람들이랑 놀게끔 분위기 형성해주고 그렇다더라.. 해서 나도 걍 그 분위기 즐기고자 선택한거였어.
왜냐면 난 파리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었거든.. 후기들 읽어보면 런던이 최애 파리가 생각보다 최악..이란 후기가 많아서.
근데 4호점이 돼버렸으니 좀 당황스러웠지만. 결론적으론 만족해!
단톡 초대되면서 갑자기 강제친목이 생겨서 당황스럽지만ㅋㅋ(내가 낯아닌 낯을 가려... 좀.. 알게모르게 벽침..) 이미 친해진 무리가 있는것만 같은데 나란 미꾸라지가 낀것같은 이 이상한 분위기.. 나중엔 괜찮아졌어.. 뭐 그런게 좀 당황스러울거야. 오자마자 친화력 쩌는 분도 있으시더라.
여기 얘기가 왜이렇게 많냐면 젤 마지막 도시라 기억이 생생해서 그랰ㅋㅋㅋ 수건은 무한제공이고 빨래 무료야.
4호점 매니저님이 남자분이신데 마지막까지 카톡해주시고 좋은 분이셨어ㅠㅠ 이것저것 추천해달라하면 다 해주고 ㅋㅋㅋ 자기 집돌이라 그러고. 막 도깨비 스포한다고 놀리고(난원래스포당하는거좋아해서 괜찮았지만) 아침으로 한식 주시는데 음식도 넘나 잘하는것... 같이 술도 마시고 새벽까지 사람들이랑 얘기도 나누고ㅠㅠ 이런 분위기 좋아하면 추천이야! 사장님이 단톡에서 뭐 몇호점몇호점 모여서 술마셔요 저녁먹어요 이런얘기도 하고..! 근데 다들 일정이 있어서 잘 이루어지진 않던데.
난 일정 없이 간 애라 괜찮았어 ㅎㅎㅎ 근데 나는 혼자에다가 내가 세워온 빡센 일정을 모두 이뤄내야한다! 하는 스타일이면 여긴 비추야ㅠㅠ 체크아웃시간 따로 없는거 좋았어. 나 마지막날 쇼핑하고 들어와서 짐챙겨서 나감. 공항시간 늦은데 딱히 일정 소화하기 싫다 하면 늦잠자고 놀다가 나가도돼~ 사장님은 딱 10분 한번인가 봤던것 같아 ㅋㅋ 사장님은 1호점에 계시더라고.
근데 1호점은 내가 듣기론 엄청 좁다고 했어. 침대 네개에 밑에 매트리스랬나..?(당황) 안가봐서 모르겠고. 4호점은 6인실 따로 방있고 4인실 내가 묵었던데 방 따로 있긴한데 ㅋㅋㅋㅋ있잖아 샤워실이 하난데 그게 우리 방에 붙어있거든.. 그래서 여자들 따로 있는데 남자들 들어오고 그래서 좀 ㅠㅠ이거 ㄴ불편해 이거 불편하면 2호점 알아보거나 다른 숙소 가ㅠㅠㅠ 나도 첨엔 당황스러웠는데 그러려니.. 커텐치고 있었어...
재방문의사O - 파리가 단연코 내 최애도시가 됐다. 다시 온다고 난 약속했으니까..!
막상 글로쓰자니 뭘 써야할지 기억이 안나서 못쓴것도 많아. 질문하면 그거로 답해줄게!
호스텔은 부킹닷컴,호스텔월드 이용해서 예약했고 오스트리아랑 백패커스는 홈페이지 들어가서 직접 예약했어.
민박은 '민다' 어플 이용하거나 그 민박 카페나 홈페이지 찾아서 예약하면돼! 부다민박은 홈페이지 따로 있당.
다음엔 내가 도시 어떻게 이동하고 다녔는지 구간권 설명 들고 올게!!
첫댓글 헉 오스트리아 빈 저기 호스텔 가려고햏는대 ㅠㅠ 다른데 알아봐야겟다 어디가지이이이 으앙 고민인것..!
위치빼면괜찮아!
끄앙 어제 암스테르담 클링크노르드랑 세인트크리스토퍼스랑 고민하다 클링크 드라이기 없다해서 크리스토퍼했눈디 ㅠㅠㅠㅠㅠ
내가드라이기는들고다녀서 큰 불편함이 없었어ㅠㅠㅠ 후기보니까 요찌가말한데도 많이가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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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사창가랑 다른동네야 그리고 배무료맞아!! 금방금방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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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으로 찍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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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청결... 솔직히 호스텔같이 정식허가업체 받은곳은 고용인들이 청소하고 청소도구도 있어서 깔끔하고 깨끗한데 민박은 사장님이나 매니저들이 청소를 하니까. 청결을 엄청 중요시하는거면 민박자첸 추천안해ㅠㅠ 근데 나는 청결은 더럽지만않으면 상관없어서 괜찮았어! 난걍무난했오 ㅎㅎ 가격은 본문에 적어놨듯이 안받기로해서질문 ㅜㅜ왜냐면기억안나ㅠㅜ 민다들어가면나올거야~ 좀많이비쌌던걸로 기억해
힝 나 올 겨울을 목표로 일정짜고 있는데ㅠㅠ 넘나리 추워서 비추라니요ㅠㅠㅠ 인터라켄이랑 할슈타트 겨울분위기 쩔잖아요ㅠ 크리스마스분위기 새해맞이 유럽에서 보낼건데... 우리나라랑 비슷하게 해가 일찍지나? 그럼 야경을 더 일찍봤겠네? 늦은 저녁에 안 돌아다녀도 돼서 그나마 안전하겠다ㅎㅎㅎ 여시 정보 너무 고마워~ 진짜 자세하게 써줘서 참고 많이 될 것 같아요!!!
해는 네시면지기시작해서 5시면 거의어두워지는거같아 ㅋㅋㅋ 인터라켄은 추워도 겨울분위기좋더라ㅠㅠ! 겨울에만할수있는 것도 있고~ 할슈는 눈올때면 꼭 당일치기로가.. 숙박은 안돼.. 내가그래서 잘츠에서 앓아누웠나봐ㅠㅠ넘힘드러서
@다녀왔다고닉첸 할슈 당일로 잡았징ㅎㅎㅎㅎ 여시 근데 4인실이랑 6인실 고른 기준이 뭐야? 둘로 비교했을때 가격이 저렴하거나 넓다거나 그런거? 6인실은 너무 불편하고 불안할 것 같아서ㅠㅠ
@제훈정수맘 6인실도 괜찮아!! 나는 최대한 인원수 적은곳 고르려고했는데 내가 간 숙박지는 6인실이 최소라거나 뭐 그런거였을거야 ㅋㅋ 요호같은경우엔 4인실이 더 좁다드라.. 뭐이런후기를봐서 간거였는데 내가복도지나가다 열려있는문으로 대충봤는데 좁기는좁드라
@다녀왔다고닉첸 아 6인실이 최소인 경우도 있구나ㅎㅎㅎ 고마워 여시!!
사진 진짜 이뿌다... 부다랑 빈 사진 보정 어떻게한거야..? 분위기 대박이야ㅠㅠ!!
부다는 아이폰에서 흐림 보정했구 빈은 아닐로그파리 3번!
와 할슈타트 레이크 뷰 넘 예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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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쪽이 많이추워ㅠㅠ 나머진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스페인 이탈리아 이쪽은 좀덜할거야. 웅진짜 계속카페들어가거나 일찍들어가거나... 파리는좀덜했어 ㅎㅎ
나 잘츠 저기 2박 예약해놨는데...괜히했나ㅜㅜㅜㅜㅜㅜ근데 할곳이 없었어ㅜㅜ
나돈데.....망...
어??? 맛있는 프라하 나 최근에 묵었는데, 간단한손빨래(양말, 속옷) 은 해도되냐고 물어봤는데, 많은양아니면 괜찮다구하셨어!
난 개인적으로 겨울유럽 좋아해서 올해랑 작년이랑 다녀왔는데, 이건 그 해마다 다른거같아! 작년 1월에는 네덜란드, 파리, 포르투갈, 스페인은 완전 가을날씨라서 히트텍 +니트+바지만 입고다녀도 괜찮았는데
올해는..... 졸라..... 졸라추어........ 이건 진짜 그해마다 다른듯
나는샤워실에붙어있는글보고 안된다구생각했오ㅠㅠ손빨래자제해달라길래~~ 이 부분 추가할게! 아이고폰이라수정이힘들닼ㅋㅋ나중에추가할게 고마오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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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 순서대로야!! 여시루트 별로안힘들거같아 ㅎㅎ 막1박이런식으로 잡지는마! ㅠㅠ좀힘들수도있오
헐 여시야!! 나도 암테에서 클링트노르드 갔는데 핵 만족ㅠㅠㅠ 아 그리고 라커 자물쇠 걸수 있어!!! 그게 돌려서 여는거잖아 거기서 바깥으로 빼면 안에 조금 빠져서 거기에 자물쇠고는거!!! 나도 외국인이 알려줘서 알았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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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참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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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부다민박이랑 호스텔 고민중인데ㅠㅠㅠ 부다민박 위치는 어때?? 비추후기도 간간히 보여서 고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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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께
나도 드레스덴 여기서 해야겠다 ㅎㅎ고마워 여샤~~~
고마워! 댓까지 다 넘 유용!!
와여시야진짜진짜땡큐ㅠㅠㅠㅠ
고마워여시야 ㅠㅠㅠㅠㅠ정보 감사감사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