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
책에 큰 표가 가끔 나오는데 (한페이지 전체를 차지할만한 큰 표)
지금까지 하던대로 아래한글 표 메뉴로 표를 그리고 안의 내용을 번역해서 채워넣었어요.
그리고 확인할 것이 있어서 문서정보-> 원고지 수를 체크했더니
원고지 수가 표를 번역하기 전과 똑같은거에요 -_- (엥?)
이상해서 아예 새 문서를 열어서 표 전체를 복사하고 문서정보를 보았더니
단어수는 한 2000자 정도로 표시가 되는데 원고지는 0 매;;;;;;
계약이 원고지 매수로 되어있는데 편집자가 원고지로 만들어서 일일히 세보지는 않을테고
아마도 한글 프로그램의 문서정보 등을 이용해서 견적을 낼텐데 말이죠...
표는 안그래도 일반 문장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원고지 매수에 합산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ㅠㅠ 아니면 원고지 매수에 합산시키는 방법이 따로 있는지요?
표가 하나도 아니고 한 10장마다 하나씩 나오는데;;;; 표를 그리지 말고 그냥 번역해야 하는건지...
혹시 이 문제 때문에 고민해보신 분 안계신가요?
갑자기 그동안 아래한글로 번역했던 책의 표들이 모두 매수에 포함되지 않았을지 모른다 생각하니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첫댓글 아래아 한글 버전에 따라 다를 겁니다. 한글 2002는 표 속의 문장도 세는군요. 그보다 이전 버전 즉, 한글 815 등등 구 버전은 표와 글상자 등의 틀 안에 있는 글자 수를 세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Ctrl+A> 키를 눌러 전체 텍스트를 선택하고 <Ctrl+C>를 눌러 복사하여 메모장에 붙여넣은(<Ctrl+V>) 다음, 다시 메모장에서 <Ctrl+A> 키를 눌러 전체 텍스트를 선택하고 <Ctrl+C>를 눌러 복사하여 아래아 한글의 임시 파일에 붙여넣고 세면 될 겁니다.
한글 2007 버전 쓰고 있는데요...표를 세지 않아요 ㅠㅠ 말씀대로 글자 수는 세는데 원고지 매수는 세질 않아서...
그냥 표를 없애버려야 할까? ㅠㅠ
표를 없애버리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표하고 똑같은데, 선만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