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좀더 똑똑한 분이 언급하길 바랬는데 그 누구도 언급안하네요..다들 형편이 좋으신가?
조합원 절반이상이 죽기전 받기 힘들 이직복지금....
이직복지금의 주관부서인 복지회가 유지되길 바라는 사람없고 정상적 청산이 최선의 길인데......
두번 다시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청산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이 시점...
모두다 멍하니 있는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한페이지 적고 갑니다..
요즘 수도권에는 김포및 주변도시의 서울편입이 진행중인데요
공교롭게도 이 정권에서도 또 택시가 피해를 입게되는 정책이 나오는군요...
그런데 가장 큰 피해자인 서울택시인들이 전혀 자각을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왜 서울택시가 피해를 입는지 설명해야 되야 하나 싶긴한데 부족하지만 설명해볼께요...
우선 언급되는 첫번째 도시인 김포는 시외할증구간입니다..감이 딱오지요?
그나마 시외할증을 붙혀주니 들어가주는 곳인데 서울로 편입되면 할증도 못붙히고 얄짤없이 장거리를 빈차로 나와야합니다..
길도 모르는데 김포구에서 승객 막태웠다간 억센 지방토박이들한테 두들겨 맞고 신고당하기 쉽상입니다..
다들 예상되잖아요...겪어봐서..
또한 광명과 다르게 김포에서는 현 서울로 나오는 거리가 상당히 깁니다..고유가에 어쩔??
그에 반해 현재의 김포시민들은 서울로 편입되면 택시할증이 안붙어 경제적 이득을 볼수 있는데요.
그들이 경제적이득을 취할때 우리는 경제적 손실을 보게 된다는걸 예상하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들 김포시민이 서울로 편입되면 택시요금체계에서 얻어가는 이득이 전체적으로 연간 천억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요금뿐만 아니라 승차거부안당할 권리까지 생기니 그야말로 꿩도먹고 알도먹는거죠..
그런데 서울택시입장에선 아주 죽을 맛일겁니다...동의되십니까???그래서 우리가 피해자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더러운 자본주의라해도 "너의 고통은 나의 즐거움"으로 귀결되는건 옳지 않잖아요..
결론은 우리 택시민생들에게 윤석렬정부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매우 고무적인 정권입니다..
김포의 서울편입은 막지는 말돼 얻어올건 얻어오고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하는겁니다.
김포시는 편입으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인 서울택시조합에 출연금 3천억은 줘야 양심있는 서울시민이 되는 것.........
김포가 거부하면 출연금을 줄수 있는 다른 도시를 서울로.....
첫댓글 "김포구에서 승객 막태웠다간 억센 지방토박이들한테 두들겨 맞고 신고당하기 쉽상입니다."
김포구가 되면 이 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