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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 5월 14일 총선 후 정치적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재계에서 나오고 있음.
- 태국 총선 개표 결과 반(反)군부 진보 성향의 전진당(Move Forward Party)이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했으나 집권 연합을 쉽게 구성할 수 있을 만큼 확실한 승리는 아님.
- 따라서, 태국에서 일부 기업들은 전진당이 신속하게 정부를 구성하여 정치적 안정을 보장하도록 전진당을 지지하기도 함.
☐ 태국 기업들은 포퓰리스트 정당인 전진당이 집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저버릴 가능성에도 예의주시하고 있음.
- 특히, 전진당이 총리 선출에 필요한 의석인 376석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 앞으로 군부와의 권력 다툼을 벌일 가능성도 있음.
- 크리엥 티에누쿨(Kriengkrai Thiennukul) 태국산업협회(FTI, Federation of Thai Industries) 회장은 “정부 구성에 시간이 걸리면 걸릴수록 태국 경제에 대한 신뢰는 더 떨어진다”고 발언함.
☐ 크리엥 티에누쿨 FTI 회장은 동부경제회랑(EEC, Eastern Economic Corridor) 사업이 진행되기를 희망함.
- 또한, 크리엥 티에누쿨 회장은 태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에서 소개한 바이오·순환·그린(BCG, Bio-Circular-Green) 개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임.
- BCG는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촉진하고 생태계를 유지 및 복원하며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경제 모델임.
출처
Nikkei Asia,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www.apec.org/publications/2022/08/understanding-the-bio-circular-green-(bcg)-economy-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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