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전남친이 꿈에 등장하네요.
이번꿈은 일적인 꿈 같기도 하지만...
어제 오늘 날이 계속 춥네요.
이젠 빨리 봄이 왔으면 해요.
나이를 먹을수록 추운게 더 싫어지네요ㅠㅠ
제가 차검사를 받아야 하나봐요.
누군가 있으면 차 두대로 갔다 차검사 받는 차는 두고,
다른 차를 타고 오면 편할텐데..
하며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지만..어쩔수 없이 혼자 와야하나보다라 생각합니다.
주차를 하는데, 오른쪽 백미러가 벽에 살짝 닿은거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근데 왜 아무런 소리도 안들렸지 하면서 ..
차에서 내리면 그긁혔는지 확인해봐야겠다 생각합니다.
근데 차를 세운 곳에서 다시 나와 다른 곳에 주차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다시 차를 빼는데..
주차공간은 많은데..
주차장. 건물이 공공기관인가 봐요.
주차선이 있는 곳에 나란히 세우면 나중에 차뺄 때 다른 차에 전화를 하거나, 내차를 빼달라고 전화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마땅한 곳을 찾는데..
넓은 공간은 전부 장애인 표시가 있고..
속으로 나도 가짜 장애인등록증이 있으니 세울까 하다..
그러다 공공기관인데 들키면..곤란할테니 그러지 말자 생각합니다.
결국 처음 자리에 차를 세운것 같아요.
그리곤 장면이 바뀌어..
재산세내역이 있는 종이가 보여요.
그림 5개의 세금 내역이 나란히 써있고...전남친의 건물 재산세가 그 밑으로 나란히 써있네요.
그림에 세금이 나온다는게 꿈이니까 가능한 일이지만...
전 그림에 대한 재산세를 제가 이번에도 내야하나...내 명의의 그림도 아닌데...작년에는 내가 냈지만..
헤어졌는더 내가 내야하는걸까..
치사하게 이번엔 당신이 내 라고 전화하기도 싫고..
고민을 하는데,
전남친이 보이네요.
제게 세금을 내라면서 통장을 보여주네요.
전 내가 내고 연락할테니 그때 입금해달라 하는데..
전남친은 웃으면서, 우리가 다시 합할건데..하며
제 안주머니에 통장을 넣어줍니다.
서로 기분이 좋아지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고파져서..
껴안고 섹스를 하려하는데,
제가 바지를 입고 있어요.
바지를 벗으니, 제가 남친의 팬티를 입고 있네요.
사각의 팬티인데, 남색인것 같아요.
전 남친이 본인의 팬티를 입었으니, 입은 값을 내라면서..
그 팬티 속에는 제 팬티를 입은것 같아요.
둘이 사랑을 나누려는데,
갑자기 거실창에 제 조카 정원이가 보이네요.
깨고보니 조카의 모습은 아닌데..한 대여섯살 정도의 여자아이에요.
제조카는 이제 대학생이 되는데.
꿈속의 여자아이를 조카라 생각했어요.
좀 창피하기도 하고..
조카가 거실창이 이중으로 되어있는데..
창유리와 유리 사이에 서있는거에요.
이중이라해도 실제로는 사람이 들어갈 공간은 아니자나요.
근데 꿈에선 그랬네요.
민망한 마음과 왜 저기 있는거지 하며
의아해하는데..잠이 깼어요.
무슨 꿈일까요?
첫댓글 혹시 남모르게 소문 나지않게 진행시키는 일 있나요 ?
그런일 있다면 나도 모르게 주위 에서 지켜볼수 있는꿈 이라 여쭤봅니다
잘생각해 보세요
그런 일은 없어요.
일적이나 사적이나 ...
하늘바람님 혹시 세금 관련꿈은 아닌가요?
이달 11일에 매도한 집 잔금날이고..양도세 신고도 해야하는데...그거와 관련된 꿈은 아닐런지요?
제가 조심해야 하는 일이 있나요?
@ppuya 그런건 없네요
@하늘바람 아 다행이네요.
늘 감사해요!
즐건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