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시티의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은 앞으로 이곳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계약이 만료되는 3년 후에도 계속해서 선수들을 이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러)
헐 시티의 마이크 펠런(54) 감독대행은 아직까지도 선수단의 정식 사령탑에 취임하기로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구단 측에서 계약 조건의 수정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스카이스포츠, 가디언)
이탈리아의 명문 AC 밀란은 내년 1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22)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메르카토')
첼시에서는 안토니오 콘테(47) 감독이 수비진의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하면서, 세르비아 대표팀의 노장 풀백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32)가 이적을 감행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사우스햄튼과 맨유는 AS 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티우무에 바카요코(22)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칼초 메르카토')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토니 펄리스(58) 감독은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23)에게 재계약을 제시하여 그의 향후 거취에 대한 갖가지 소문들을 모두 잠재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첼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오스카르 두스 산투스 잉보아바 주니오르 '오스카르'(25)가 내년 1월에 다른 팀으로 떠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자 밀란이 오스카르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맨시티의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은 내일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적장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4) 감독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지도자"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가디언)
맨유의 주제 무리뉴(53) 감독은 과거 이곳을 지휘하며 전성기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74) 경에게 앞으로 구단 내에서 발생하는 의사결정 전반에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고 부탁할 것입니다. (글래스고 라이브)
크리스털 팰리스의 앨런 퍼듀(55) 감독은 프랑스의 공격수 로익 레미(29)가 오는 12월 중으로 선수단에 복귀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아스날은 아탈란타 BC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의 어린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19)를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골닷컴)
우크라이나의 에이전트 바딤 샤블리 씨는 지난 목요일(현지시각)에 맨유와 FC 조르야 루한스크와의 UEFA 유로파리그 조별 리그 경기(1-0 승)가 열린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했습니다. 이로써 샤블리 씨의 주요 고객인 FC 디나모 키예프의 윙어 안드레이 야르몰렌코(26)가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더 선)
북미 메이저리그 사커(MLS) 사무국의 돈 가버(58) 커미셔너는 독일의 베테랑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2)가 맨유를 떠나 MLS로 온다면 두 팔 벌려 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유로스포츠' 독일어판)
번리의 션 디시(45) 감독은 최근 들어 첼시가 잉글랜드의 센터백 마이클 킨(23)에게 관심을 드러내자, 그는 절대 팔 수 없는 선수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현역 시절 맨유의 전설적인 윙어로 활약했던 라이언 긱스(42) 전 수석코치가 스완지 시티의 휴 젠킨스(53) 구단주를 만났습니다. 이에 따라 긱스 전 코치는 다음 주 중으로 프란체스코 귀돌린(60) 감독을 대신해 이곳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할지도 모릅니다. (더 선)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후안 마타(28)는 평소 주제 무리뉴(53) 감독과 매우 친하다며, 본인과 무리뉴 감독의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텔레그래프)
Best of Social Media
미국의 인기 래퍼 스눕 독(44)이 난데없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번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번리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것입니다. (스눕 독의 트위터)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35)은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 컵을 관전하러 갔습니다. 그는 이날 호쾌한 티샷을 선보였다가 그만 공을 골프장 연못에 빠뜨렸는데요. 캐릭은 잃어버린 공을 찾아 연못 속에 들어가는 본인의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캐릭의 트위터)
한편 캐릭의 동료인 스페인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27)는 구단의 캐링턴 훈련장에서 동료인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3),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5)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에레라의 트위터)
한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도 훈련 도중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표정으로 찍은 사진을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호날두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은 이번에 사령탑에서 물러난 샘 앨러다이스(61) 전 감독에게 엽서를 한 장씩 받았습니다. 이 엽서에는 "우리의 여정은 지금부터 시작이야"라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데일리 메일)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29)는 최근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부터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날부터 에스프레소와 에너지 드링크를 양껏 마시며 몸과 마음을 각성시켰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4) 감독은 바디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일절 간섭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