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bbc.co.uk/football
Wenger aims new blast at Ferguson
아슨 벵거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둘 사이에 있었던 최근의 논쟁이 지속되는 동안 "많은 신뢰"를 잃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스날의 감독은 월요일, 만유의 상대방이 주말에 했던 인터뷰 내용에 명예훼손이 있었다고 했다.
퍼거슨은 10월, 유나이티드가 아스날에 2-0으로 승리했을 때 보여준 벵거의 행위가 '불명예'였다고 말했다.
이제 벵거는 프랑스 TV 방송국 TPS에 말하길, "퍼거슨은 고장났다. 그는 현실감각을 죄다 잊었다."
퍼거슨은 지난 토요일, 인디펜던트紙아의 인터뷰에서 둘 사이의 논쟁을 재촉발시켰는데, 벵거가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경기 직후 자신을 위협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아스날의 보스는 퍼거슨이 2월 1일, 하이버리에서 있을 경기에 앞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것에 대해 FA의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벵거 왈, "그는 대결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그 대상인물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이번에 코르크 마개를 좀 깊게 밀어넣었고, 그가 말한 것에 의해 신뢰감을 잃게 되었다."
거너스의 보스 역시 축구에서 비디오 판독 채널을 도입해야 한다고 화제를 돌리며 유나이트에 일침을 가했다.
벵거 왈, "우린 최대한 빨리 비디오 판독을 도입해야 한다. 만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우를 예로 들면, 만약 심판들이 비디오 리플레이의 덕을 볼 수 있었따면 그들은 중간 순위 정도에 있었을 것이다."
이것은 1월 초, 유나이티드의 토튼함 전에서의 골을 언급하는 것으로, 당시 페드로 멘데스의 슛이 명백히 선을 넘었으나, 주심이 이를 보지 못했었다.
처음에 벵거는 토요일, 퍼거슨에 대해 논평하기를 거부하며 "난 이 작자에 관해 더 이상 어떤 질문에 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지만, 그 후 벵거의 새로운 분노가 폭발했다. "
퍼거슨은 인디펜던트紙에 말하길, "터널에서, 벵거는 우리 선수들을 사기꾼이라고 부르며 비난하고 있었고, 이에 난 그들을 놔두고 점잖아지라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 손을 치켜들며 다가와 말하길, '그래서 어쩔건데?'라고 말했다. 다른 팀 감독에 대한 선수들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난 벵거가 절대 사과하리라 기대하지 않는다. 그는 그런 종류의 사람이다."
이러한 혐의들은 토요일의 볼튼전 이후 벵거에게 쏟아졌는데, 아스날은 패배하며 첼시와의 우승 경쟁에서 승점 10점차로 뒤지게 되었다.
처음에 그는 그저 "난 항상 그 이야기에 대해 일관적이어왔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었다. 만약 퍼거슨이 말해야 겠다면, 그는 말하는 것이다. 신문 뉴스 기사를 만들고 싶다면, 그저 기사거리를 만들 뿐이다. 난 그에게 별 관심이 없으며 나에게 전혀 중요치 않다. 난 그의 선동에 대해 절대 대꾸하지 않을 것이다. 어쨋든 그는 잉글랜드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뿐이다. 그가 외국에 나간다면 어떤 상황인지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토요일 늦게, 인디펜던트紙에 따르면, 벵거는 몇 명의 기자들에게 얘기를 하며 자신의 반응을 더 나타냈다.
벵거는 "난 그와 어떤 외교적 관계도 맺지 않고 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가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고, 당신들(언론)은 모두 그의 발 밑에 있다는 점이다." 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상황은 이미 결정됐고 한 달 내에 경기를 치르게 된다. 감독들은 경기 이전에 경기를 보호해야할 책임이 있다. 하지만 잉글랜드에선, 경기 이후의 발언에 대해서만 처벌받는다."
퍼거슨이 자신을 "수치"라고 부른 것을 기억해내며 벵거는 덧붙였다. "난 어떤 대응도 하지 않을 것이다. 잉글랜드에는 좋은 문구가 있다. '경기를 불명예스럽게 만드는 것' 말이다. 하지만 이는 경기 이후에 관한 것만이 아니다. 경기 전에도 해당되는 것이다."
퍼거슨은 만유의 데이빗 길과 아스날의 부회장 데이빗 데인이 이사회 수준에서 공개적으로 그 사건에 대해 논의하지 않겠다고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퍼거슨은 덧붙였다. "격렬한 논쟁이 있었던 동안, 사람들이 들은 것은 아스날이 경기장에서 채였다는 비난 등의 모든 넌센스 뿐이었다. 길은 데인에게 세 차례나 전화해 불만을 토로했으나 어떤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 리턴 매치는 2월 1일이고 그들은 또다른 비난을 하게 될 것이다. 데이빗 길과 나는 기록을 똑바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아스날에 우리에게 사과를 전혀 하지 않았으며 우린 다시 여기에서 그러한 일이 일어나도록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MAN UTD v ARSENAL 논쟁
24 Oct: Man Utd 2-0 Arsenal. 벵거는 반 니스털루이를 "사기꾼"이라고 불렀고, 이에 1만5천파운드의 벌금 징계.
26 Oct: 벵거는 유나이티드가 "레예스를 발로 차 경기장 밖으로 나가게 했다"고 비난.
15 Jan: 퍼거슨은 벵거의 행동을 "수치"라고 부르고, 아스날을 "역대 최악의 패배자"라고 부름"
16 Jan: 벵거는 퍼거슨에 대해 "더이상 어떠한 질문에 대답하지 않을 것"이라고 함.
16 Jan: 벵거는 입장을 바꾸어, 퍼거슨을 스포츠를 "불명예"스럽게 만든다고 비난.
17 Jan: 벵거는 퍼거슨이 "신뢰를 잃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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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 분 사진 다 포스가 느껴진다......
눈코입 다 다르게 생겼네 닮은 구석이라곤.......전혀 없음 ㅋㅋㅋ
아 벵거 정말 짜증난다
벵거 싫다 정말. 퍼기도 잘한건 없지만.
벵거나 퍼기나... 나이값들 좀 하지... 어린애처럼 유치한 말싸움이나 하고... 거기다가 Fuck옹 이 양반은 언론을 이용해서 싸움 거는 것에 재미들린 모양이네... 뭐, 상관없지만...
두 영감이 저렇게 애들같은 싸움을 계속 하면 양팀 다 팀 분위기는 다운... 결국 우승은 첼시가 하게 되겠지... 첼시가 좀처럼 안 내려올 것 같으니까 초조해진 두 양반이 장외 대결을 벌인 모양이군... 적어도 무링요는 건방지게 말하기는 해도 두 양반들처럼 추하게 놀지는 않는다. 선수들 보기 부끄럽지들 않나?
퍼거슨 이제 은퇴좀하지
프리미어 빅3감독들 다 ㅋㅋㅋ또라이처럼 놀아요..
내 위 두사람 똥칼라파워-_-
첼시가 애들같은 싸움의 주역인데 -_-;; 그럼 무링요는 나이값 잘한다는 소리인가? 40살 넘은게 언론플레이 존나 해대는게 잘하는 짓이다 그래
퍼거슨 슬슬 은퇴할때 안됐나...
애들 싸움의 전통의 명가는 맨유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