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잊어 버리는 것이 우리 한국사람들
주특기인바 기억을 하실랑가 모르겠습니다.
<동백림 간첩단 사건>
수백명이 검거되고 대거 고통을 당한 큰 사고였지요
동백림 간첩단 사건' 은 당시 유럽에서 활동하던
예술가와 학자, 유학생 등이 구 동독 지역 베를린의
북한 대사관을 드나들며 간첩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체포된 사건입니다. 그러나 국가정보원 과거사진실위원회는
지난 1월 이 사건이 박정희 정권에 의해 조작ㆍ과장됐다고
발표하면서 정부에 포괄적 사과를 권고했습니다.
1967년 이른바 '동백림 간첩단 사건'으로
큰 상처를 입은 화가 이응노(1904~1989),
작곡가 윤이상(1917~95), 시인 천상병(1930~93)의
예술혼을 기리는 행사가 이들이 수감 생활을 했던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야외에서
열리기도 했습니다
중앙정보부의 발표와 달리 동백림사건 관련자 중
실제로 한국에 돌아와서 간첩행위를
한 경우는 전혀 없었습니다.
1967년 동백림 사건에 연루되면서 시련이
시작된 작곡가 윤이상 씨는 세계 문화 예술인들의 석
방 운동으로 감옥에서 풀려나기는 했지만
그는 이후 조국 땅을 밟아보지도 못한 채
숨졌습니다.
너무도 가슴아픈 사건입니다
🙏
첫댓글 동백림 사건은 장말 기슴 아픈 일이지요
천상병 시인은 동백림 사건으로 반불구자가 되었으니까요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말았음 합니다
그럼요 어떻게 죄없는 예술인
들을 그렇게 무자비하게 고통을
줄 수 있는지 정치란 것이 무엇이길래
그렇게 아픈 사연을 만드는지 모르겠
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있어서는
안되겠구 말구요
감사합니다^^
혼탁한 시기의 정치 행위 ᆢ
지금도 웃기는 정치판 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참 정치판은
왜 그모양인지 모르겠군요
정치 이야기를 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동베를린엔 북한대사관이 있어서 예술인들 포섭이 어느정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순수한 예술인들이
그들의 유혹에 넘어가고 또 군사정권은 이를 과장해서 발표하고 그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그러한 관건때문에 애꿎은 사람이
억울한 누명으로 고초를 겪은 사건이
였지요
감사합니다^^
우리역사상 박정희대통령만한 사람 없읍니다.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미개한 국가를
재건설하시어 현대화의 초석으로 만드신 분입니다.
존경하는분들이 많으니 쉽게 평가하지말았으면 좋겠읍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누릴것 다 누린분들이
공산주의 앞잡이 노릇을 하였으니 응징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 합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도 박정희 대통령님을 무척 존경합니다
이글은 대통령을 비하하는 글이 아닙니다
당시 그 밑에있는 정보부의 모씨의 악랄한
권력남용의 잘못입니다 윗전에서 한 일이
아님을 다들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마두 반갑습니다.
백건우,윤정희씨의 북한 납치 미수사건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백건우씨는 아직도 생존해 계십니다.
과거사 진실위원회의 판단을 믿으시나요?
좋은 인연으로 정치적인면은 민감하니 그만 통과하십시다 .ㅎ,ㅎ....
@파노라마 그렇군요
좋은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동감합니다
선배님 안녕 하시지요
정치는 항상 후진국 수준 입니다.
정치는 저는 모릅니다
선배님 본 글은 남북문제 입니다
북한놈들 때문에 당한 우리의
비극이지요
감사합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진실이 과연 있기나 한지 의문입니다. 세월이 갈수록 더한 것 같으니. 역사와 가치관도 계속 바뀌고 그때의 진실 같았던 것도 속속 허구로 밝혀지지요. 끊임없는 조작이 있으니 진실 조사인지 과거사 위원회인지 뭐 그딴 것들이 생겨나지요? 정직과 믿음이라곤 어디 한구석에도 찾아볼 수가 없는 권력과 정치세계. 소소한 재미로 살아가는 이 무지렁이가 뭘 알겠습니까만은 세상사 모든게 거짓같다는 의문이 불현듯...
그래요 요즘은 가짜 뉴스라는 것도
있습니다 뭐가 뭔지 온통 속고만 사는
것 같은 묘한 감정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정치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던 개인적으로는 나보다 나은 분들인데
전체적으로 보면 나만 못한 것 같아요
어쨌던 우리는 북한때문에 알게 모르게 비극을
초래하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공과가 분명한 군사장기집권 이었기때문에 3선개헌. 유신정국에서 많은 공포정치를 유지하는 공작이 많았지만.
경제개발5정책이 성공하여 보릿고개를 정복했다는것은 무에서유를 창조한 치적으로 역사는 증명하고 있으니.
그렇지요 아주 휼륭한 박정권의
시대인데 그 밑에 하부 조직원들의
실수로 죄없는 백성이 고초를 겼으었으니
어쩌겠나요 당한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분하지만 만에하나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동감합니다
파노라마 님의 댓글에 백번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양과 음이 있음이..
억울한 사람이 없었더라면 하는 마음도..
그래요 세상 살이란 것이
양과 음이 공존하는 군요
애석한 일이지요
감사합니다^^
파노라마 선배님 글에 백번만번 동감 합니다
감사 합니다
핸드폰으로 처음 댓글 달아
봅니다
가슴 아픈 사건입니다
무고한 사람들
뻑하면 그런식으로 감금하고 고문하고
인권유린
유신시절
악랄한 일방적 음모론
치욕스럽습니다
각자가
살고 싶은 곳에서 살면 됩니다
누구나
오래하면 독재가 되더이다
푸틴도 보시라요
한 사람이라도
억울한 사람을 맹글지 않아야
성숙한 문화죠
당하는 입장에서는
참으로 분하고 억울한
사연이지요
그래요 일을 하다보면
억울한 사람도 나오게
되어 있자요
감사합니다^^
@차마두 한 사람도 억울한 사람이 안 나오도록
진실은 이미 답이 나와 있잔아요
공권력을 남용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