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임다 다 어디메 가서 노심두? 미내 아이보이니 닭동같은 눈물이 날가함다 심심해서
아침에 일어나자 바람으로 밥으 미내 아이먹고 이방 저방 도라 다니메 아주 죽어라고 청소했으꾸마
어쩌다 오늘 와늘 여자가투레 함다 아니 여자 아니구 아줌마 ㅎㅎㅎ
그리구 거울보니 내가 갑자기 헴이 아주 쬐끔 ....ㅎ
진종일 집에서 이일 저일 찾아 할줄 알메 말입꾸마
누가 시키지 않아도 두루 지써 아주 잘했씀다
박수는 실쿠 년말에 혹 모범 선거할때 내 맨즈를 좀 세워 줍쏘 로동 모범이나 개근생 아니믄 위생 모범 아무거나 다 됨다 그저 감재 메달이래두 하나 타믄 됨다
웃뻐죽겠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중년까지 살며 보아도 평생 메달이라곤 하나도 못 타다 보니 좀 서운할까 함다
어찌하나 울님들 반년이 다 지나구 이제 년말 총결에 잊지말고 절 선거해 줍쏘
헴이 인지 셈이인지 몰겟구요 그저 들었씀다 어디두 아이 나가구 집일을 이렇게 반나절 해보기는 처음임다
굼벵이처럼 느러진게 하믄 얼마나 잘했겠씀두 두루지써 발로 이리저리 뭉개고 한숨 쉼다
즐거운 주말 보내이소 어제날 한국에서 주말 보내던 그때 그 시절이 다소 그립씀다 정말 그때 주말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던지 지금은 하루가 만만디 지나감도 좋은거죠 늙어지는게 싫으니깐 ㅎㅎㅎㅎㅎㅎㅎ하도 오늘은 쓸글이 없으니 이런글 여러분 웃으라고 씀다 이 글보신분들 년말 모범선거 투표에 절 ...아이하믄 밉스꾸마
그러믄 내 든든히 칭커할께 코맡치성ㅎㅎㅎㅎㅎㅎ내일은 헴이 더 많이 들껨다 헴이ㅎㅎ셈이
첫댓글 카페지기님 알아바 줄겜다 기디리쇼 금메달은 몰라두 동메달은 잇을검다
동성 연애님 반가와요 ㅎㅎ
헴이많이 들어 메달 탈겁다.
짝사랑 놀부님 보고싶어유
하하하 두번 읽어바도 먼말인지?
재미난거 같은데~~
ㅎㅎㅎ 웃고 갑니다.
게으름뱅이 오늘 청소 잘 하고 자기절로 흐믓해서 반가와요
저야말로 혼자 웃겨죽는줄 알았죠 동포님 제목보고 아마 쏘쎄지 햄등등 먹거리 내용일줄 알아서요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
모범은 안대구 3 호 학생 댈깜이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