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화요 전도단입니다.
저희는 매주 화요일 아침 10.30분 나레워렌 역 앞에서 모여서 전도하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서 아침에 더욱 바람이 불거나 춥고 비올때가 많지만
쉬지 않고 늘 저희보다 먼저 나와 있는 이단 (여호와의 증인) 들을 보며 팀들과 으쌰 으쌰 힘을 내고 있습니다.
단체사진이 화질이 좋지 않은 점 죄송합니다
6월 한달 간
화요 전도단 모집과 성령 역사를 위해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응답하여 주셨습니다.
참석하는 사람들도 2배로 늘어났고 나갈 때마다 복음들을 영혼들을 매 주마다 붙여주고 계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인도 남학생 Nikiri - 이강훈 정주연 김은정 어머니
교회를 매주 다니는 영혼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이 지금 어디 계시는지, 구원의 확신은 있는지 물어보았지만 정확히 대답하지 못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전엔 선행을 통해 구원 받는다고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원죄를 씻고 회개하고 돌이키면 된다고 하니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아침에 큐티 말씀을 붙잡고 나갔습니다.
점술가였던 발람의 입에도 하나님이 말씀을 넣으니 하나님의 말씀만 전했던 것 처럼
저도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기를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어려움 없이 전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혼잡하고 시끄러운 기차역, 버스정류장 앞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도 눈을 감고 진심으로 영접했습니다.

9학년 호주 여학생 Chloe 입니다. - 조은이 Thomas
한 번도 교회에 나가본 적도, 예수님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다고 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시간이지만 이번주에는 스쿨 홀리데이라서 놀러 나왔다고 했습니다.
9학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성숙한 화장과 외모에 진한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습니다.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복음을 듣겠다고 해서 전하기 시작했는데
막상 복음을 전하니 순한 양과 같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진심으로 따라 했고 예수님이 어디 있냐는 질문에는 "in my heart " 라며 해맑게 웃었습니다.
이전에도 중고등학생들을 길에서 만나 복음을 전해본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순한 양처럼 말씀을 듣는 학생은 처음 만나 봤습니다.
학업 이외에는 딱히 기도제목이 없는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하나님 자녀의 축복을 자세히 얘기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만나면 좋겠다고 얘기해주었고 주변 교회를 나가거나 시간 날때 부모님과 함께 우리 교회에도
와보라고 말했고 연락처를 주고 받았습니다.
호주인 들 중에서도 들어보지 못해서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예수 못 믿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그 밖에도 영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도해주고 또 복음도 계속해서 전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하나님께서 올 때마다 영혼들을 통해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실된 사랑을 나누어 주는 화요전도단 되겠습니다.
조인 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화요일 10시 스프링베일에서 패캔햄 라인 기차를 타시면 되고
조은이 집사에게 신청하시면 됩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댓글 목자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단들이 성령의 불로 곧 사라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