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 임플란트를 할 맘은 없었는데..(경제적으로..)
치과를 알아보니 모두들 임플란트를 권하더라구요..
그런데 비용이 비용인지라...열심히 벌은 몇년의 저축을
쏟아 부어야 할 지경입니다. (79년 생인데.. 어금니가 4개 없어서..)
요샌 가슴이 답답해요.. 비용때문에 답답했는데..
임플란트를 할 결심을 앞둔 지금 비용보다는 수술이 잘못될까봐
그게 더 두렵습니다. 아는 곳도 없고...(나에게 많은 희생이 따르는 여건상...)
여기에 남기신 여러분중에 달콤한 환상을 가지게 하는 글 보다는
초조해하고 불안하고 속상했던 맘들을 더 많이 올리신 것 같아...
솔직히 맘이 불안합니다.
조금전에 개인치과를 다녀왔는데(가깝고 친절한) 여기서 제대로 해주실런지
임플란트를하는 사람입장에선 솔직히 능력을 그냥 믿는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어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망설이다 그냥 왔습니다.
암튼 청주지역에 대해 조금 이라도 아시는 분 계시다면
조언 많이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