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잔재(文明殘滓)
暴雨暴炎根本因폭우폭염근본인
人類文明生活滓인류문명생활재
地球溫暖最終處지구온난최종처
自然生態全滅果자연생태전멸과
<和翁>
폭우
폭염의
근원의 원인은
인류
문명의
생활 찌꺼기 탓이라고 하네.
지구
온난화로
최종의 단계가 되면
자연 생태계는
모두 다 전멸
한다고 하네, 그려!
어제 헬스장에서 유엔 사무총장의 발표를 보니, 지구가 폭염으로 펄펄지글 지글 끓고 있다고 했다. 한반도는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되다보니, 문제가 심각하다. 인류는 문명이 시작한 후로 에너지를 필수 요건으로 문명이 발달했다. 손쉽게 얻을 수 있는 화석연료는 무분별하게 소비되었고, 그 결과 평형과 안정을 유지하던 지구는 점차로 자생력을 잃고 중병에 걸려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의 기후 시스템은 대기, 해양, 생물이 사는 육상 및 해상, 저온층 지표, 다섯 가지로 구성 되어 있는데 이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상호 작용을 해서 지구 표면의 기후를 결정한다. 산업혁명 이후 인간들의 화석 에너지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기후 시스템에 변화가 생겨서 지구 밖으로 방출되는 복사 열의 감소로 지구온난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그 결과로 홍수, 폭우, 사막화, 태풍 같은 기후 이상 증후를 발생한다고 자연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그 해결책으로는 모든 국가가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국제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구 연평균 기온은 400~500년 주기로 1,5℃의 범위에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고 변했으나 20세기에 들어와서는 기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상승요인은 온실가스라는 요인에 의해서 증가한다고 보고 있다.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는 1800년대에 280ppm, 1958년에는 315ppm, 2000년에는 367ppm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그 외의 다른 온실가스 역시 마찬가지다. 이런 온실가스의 급격한 증가는 기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가시적인 피해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지구온난화에 의한 피해를 감지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를 들자면 해수면 상승과 이상기후 현상을 들 수 있다. 위성 관측 결과 지표면의 눈은 1960년대 이래 약 10% 감소했으며, 온도 상승이 심한 북반구에는 봄·여름의 빙하가 1950년대와 비교해 10~15% 줄었다. 또한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은 약 17cm가량 상승했고, 특히 2003년까지 지난 10년간 해수면의 상승 속도가 2배 정도로,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수면 상승으로 국토의 최고 높은 곳이 해수면 기준 4m밖에 되지 않는 국가 투발루는 국토의 대부분이 침수됐으며, 키리바시 공화국의 섬 2개는 지도 상에서 사라져 버렸다.”<네이버자료 발췌>
하나뿐인 지구를 인류는 어떻게 자연 생태계를 되돌릴수 있을까? 가 국제적 노력 여하에 달렸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이산화탄소라고 한다. 국제 기구협의회에서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화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을 6대 온실가스로 지정했다. 이산화탄소는 주로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의 연소에 의해 배출되며, 메탄은 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가축의 배설물, 초식 동물의 트림 등에 의해서 발생하고, 과불화탄소, 수소화불화탄소, 육불화황은 냉매, 반도체 공정, 변압기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6대 온실가스 중에 왜 이산화탄소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될까? 가스별로 지구온난화에 기여하는 정도를 지구온난화지수라고 나타내는데, 이산화탄소를 1로 보았을 때, 메탄은 23, 아산화질소는 296, 프레온 가스는 1,300-23,900이다.” 인류가 문명사회를 이루고 현대문명까지 발전하였는데, 결과는 방에 독가스 불을 켜고 자는 꼴이 되었다. 올 여름은 섭씨45도까지 올라가 가마솥 폭염이 푹푹 찐다는 예보다. 이 모든 것이 다 인류가 자연을 너무 간섭한 결과라고 하니, 입맛이 씁쓸하다. 산다는 것은 무엇이고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앞으로 인류는 미래는 낙관적인가? 비관적인가? 지구상에 사는 인류 인간들의 할 탓에 달렸으니, 이제 어찌 할꼬? 화두다. 기후 온난화는 이것 말고 여러 설이 있다. 가마솥 폭염속에 땀 질질 흐르며 써본 단상입니다. 여여법당 화옹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