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태화 "다시또"
https://youtu.be/pAnM1Uioslk
🍃 🌿 🍃 🌿 🍃 🌿
8월 첫날
행운의 7이라는
숫자가
무색할 만큼
7월은 우리
모두에게
힘듦을 주었습니다
폭우로 가슴먹먹한
일들이 일어났고
연속된 폭염으로
힘든 일상이네요
7월한달도
정말 애쓰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ㆍ
8월 한달도
더행복,
더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다 잘 되시길 빕니다
휴가철 즐겁고
편한 쉼 하세용^♡^
윤광호 드림
🍃 🌿 🍃 🌿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1일)
1. 주택공급의 선행지표인 인허가, 착공, 분양이 올해 상반기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당장 2년여뒤 입주 아파트 규모를 결정하는 착공과 분양은 역대 최저 수준에 그쳤음.
공사비 증가와 PF대출 부담에 따른 사업성 악화 때문에 관련 업계가 신규 주택사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2~3년 뒤 공급부족에 따른 주택 및 전세가격 급등이 촉발될 수 있다는 우려섞인 전망도 나옴.
7월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전국 주택사업 인허가 물량은 3만167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5% 줄었음.
올해초부터 6월까지 누적 인허가 물량도 18만9213가구로 집계돼 202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됨.
♢인허가 면적 13.5% 늘었지만...아파트 착공 34%나 줄어
♢시멘트 등 건자재값 급등에...건설사들 "일단 착공 미루자"
2. 공사 과정에서 철근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부실 아파트 15곳의 명단이 전격 공개됐음.
정부는 부실 시공이 발생한 단지에 대해 전면 보강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입주가 완료된 아파트도 5곳이나 되는데다 현재 공사중인 아파트도 입주 예정자들을 중심으로 적잖은 반발과 파장이 예상됨.
윤석열 대통령은 7월 31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부실 공사에 대해 전수조사하고, 즉시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음.
지난해 4월 입주한 남양주 별내퍼스트포레 지하주차장에 천장이 붕괴되지 않도록 철골조의 잭서포트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삼환기업이 시공한 이 단지는 무량판 방식의 302개 기둥에서 무려 126개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국토부 조사 결과 밝혀졌다. /사진제공=김호영 기자
♢남양주 별내 '철근 누락' 아파트 가보니
♢"입주한지 1년 지났는데...주차장서 차 빼라니 분통"
♢말 안하지만 집값 걱정도
♢임대아파트 다수 부실공사
♢전세 사기 이어 부실아파트
♢서민들 피해 집중 우려도
3. 문재인 정부 실절 검·경 수사권 조정을 통해 경찰이 전담해오던 보완수사·재수사 권한을 앞으로는 검찰도 일부 행사할 수 있도록 법무부가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음.
경찰 송치사건의 보완수사에 대한 경찰 전담 원칙이 폐지되고, 불송치 사건에 대한 재수사의 경우 검찰이 사건을 송치받을 수 있는 요건이 확대됨.
법무부는 7월 3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 준칙에 관한 규정’(수사준칙) 개정안을 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음.
4. 이르면 올해 하반기 중에 서울특별시에서 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가사와 육아 도우미로 일하게 됨.
7월 31일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가사 근로자 도입과 관련한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시범사업 계획안을 공개했음.
지역은 서울시 전체이며 외국인 가사 근로자가 일하는 기간은 최소 6개월임.
이용자는 직장에 다니며 아이를 키우는 20∼40대 맞벌이 부부, 한 부모, 임산부 등. 정부 인증을 받은 서비스 업체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이용자들은 업체를 통해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가정내 상주는 안되고 출퇴근만 허용함.
♢인증기관이 고용하고 가정에 파견 형식
♢자격증제 운영하는 필리핀 출신 우선 검토
♢가격은 일단 시장에 맡기기로
5. 국회의 무책임으로 8월 1일 0시부터 선거운동 현수막·유인물을 아무 때나 제한없이 배포할 수 있게 되는 등 선거법 공백 사태가 불거지자 여·야가 부랴부랴 8월 임시국회에서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나섰음.
8월 중 본회의 의결을 해서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이번 선거법 공백 사태는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공직선거법 조항 개정을 국회가 차일피일 미루다 발생한 것.
6. 푹 꺼진 中제조업 … 부양책마저 미지근
중국의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머물면서 중국 경제 회복이 더 더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 공산당과 정부는 소비를 확대해 경제 활성화 모멘텀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관련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완전히 살아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7월 PMI 49.3 넉달째 위축
♢서비스업 회복세도 둔화
♢中당국, 유급휴가제 도입
♢전기차 구입 대출 확대 등...내수진작 대책 내놨지만
♢소비자 지갑 열기엔 역부족
7. 10년물 국채금리 치솟자 일본은행 깜짝 시장개입
3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전 장 초반 장기 금리 지표인 일본의 신규 발행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607%까지 치솟았다.
2014년 6월 이후 약 9년 만에 최고치다.
일본은행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공개시장조작을 통한 3000억엔가량(약 2조9283억원)의 국채 매입 방침을 통보했다.
일본은행이 임시 국채 매입에 나선 것은 지난 2월 22일 이후 5개월여 만이다.
♢0.607%까지 올라 9년來 최고
♢부랴부랴 3천억엔 국채 매입
♢엔화값 140엔대서 142엔대로
8. 배터리 소재社도 글로벌 합종연횡 '잰걸음'
배터리, 완성차 업계뿐만 아니라 배터리 주요 소재 업체 간 합종연횡이 활발해지고 있다.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등 배터리의 주요 구성 요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각 소재 간 공급처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업체 간 맞손은 국경을 넘나든다.
♢SKC, 日 도요타통상과 손잡고...고품질 동박 생산 합작사 설립
♢세계최대 북미 시장 진출 속도
♢LG화학은 日도레이와 합작사
♢분리막 공장 하반기 본격 가동
9. 역대급 폭염에 '열 차단' 페인트 인기
장마가 물러나고 한여름 폭염이 맹렬한 가운데 페인트업계가 '차열 페인트'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기온 급등과 전기요금 인상으로 에너지 비용이 크게 뛰면서 차열 페인트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빛 반사해 건물온도 상승 막아...냉방 등 에너지 비용 최소화
♢겨울엔 내부 난방열 유출 차단
♢삼화·KCC·노루 등 경쟁 치열
♢시장규모 매년 20% 이상 성장
10. 네·카의 눈물…그룹 시총 순위 나란히 뒷걸음질
국내 대형 인터넷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면서 그룹 시가총액 순위도 한 계단씩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게임 부진한 카카오...시총 5% 줄며 6위로 하락
♢네이버도 9위로 밀려나
♢이번 주 네이버, 카카오 실적 발표…전망 엇갈려
♢연고점 재돌파 앞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기대↑
♢카카오 반등했으나 탄력↓, 2Q 실적 전망도 ‘흐림’
♢차세대 AI 플랜 구체화 여부에 주가 흐름 가를 듯
11. 포스코홀딩스만 4조 판 외국인, 장바구니에 담은 종목은?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2차전지 종목이 급등세를 외국인들은 2차전지를 빠르게 매도하고 차익 실현에 나섰다.
대신 외국인은 반도체와 빅테크, 자동차 등 변동성이 적고 실적 개선 가능성이 두드러지는 종목을 장바구니에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7월 코스피 1조9747억원 매도 우위
♢특히 포스코홀딩스 4.3조원 팔아 차익 실현
♢'업황개선 기대' 반도체주, 네카오 집중 순매수
♢"수급 쏠림현상 되돌림, 외국인 순매수세 주목"
12. '우주 권력자' 등극한 머스크…스타링크, 전체 위성의 절반넘어
일론 머스크(사진)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소셜미디어 공간을 넘어 넘어 우주공간에서도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재난 또는 전시에 통신을 위한 대체재가 없는 상황에서 머스크의 권력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스타링크 위성 4500개 달해
♢글로벌 안보에 위험요인 커져
13. 챗GPT 품은 '엣지'의 반격…검색강자 '구글 크롬' 흔들
강력한 검색 경쟁력을 바탕으로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절대 강자’ 지위를 누렸던 구글의 위상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출현으로 조금씩 균열이 가고 있다.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Chrome)’에는 구글 검색엔진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어, 크롬 점유율 하락은 구글 매출의 90% 가량을 차지하는 검색매출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불 붙은 웹브라우저 대전
♢크롬, 점유율 1년새 3%P 떨어져
♢50%대까지 하락 전망에 비상등
♢'빙' 탑재한 엣지는 꾸준히 상승세
♢애플 유저도 대부분 사파리 이용
♢구글 침체 틈타 검색왕좌 쟁탈전
14. 코스맥스, 업계 최초 4중 기능성 화장품 개발…“미백·주름 개선·자외선 차단에 가려움 완화까지”
코스맥스(192820)가 기존 자외선 차단·주름 개선·미백 기능에 피부 회복 기능까지 더해 총 4중의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됐다.
4중 기능성을 허가 받은 것은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계 최초다.
회사측은 올해 안에 고객사를 통해 4개의 기능성 효과가 담긴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신규 기능성 화종품 유형 신설 이후 최초로 허가 취득
♢연내 제품화 계획···“고객사 통해 신제품 선보일 예정”
8월 1일 간추린 뉴스
● 언론단체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한 것을 두고 언론에 대한 탄압이자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과거 이명박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 등으로 일하면서 방송사 인사에 개입하는 등 언론탄압을 통해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장본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지난 6월, 시민단체가 4년 가까운 소송 끝에 검찰의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일부 내역을 받아냈는데요. 특수활동비가 총장의 쌈짓돈처럼 쓰인 정황에 이어, 업무추진비도 규정대로 쓰이지 않은 정황이 나왔습니다. 특히, 어느 가게에서 언제 썼는지 가린 게 논란이 됐습니다.
● 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정례화하는 방안이 실무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는 또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제재가 필요하면 주저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 중국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계속 안전성을 의심하면서 비판하고 있는데요. 일본은 허위정보 유포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꾸준한 설득 작업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 어업 관계자들의 방류 반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너도나도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미국의 IRA 규제를 우회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는데요. 최근 넉 달 동안 5조원이 넘는 투자금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중국산 대신 한국산 제품으로 탈바꿈시켜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을 노릴 것이란 해석입니다.
● 유명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수사를 받다 직위 해제된 특수 교사가 학교로 돌아갑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해당 교사를 오늘자로 복직시키고 이 사안을 교육청 차원에서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 돈을 내지 않고 방송사와 국내 OTT의 콘텐츠를 '도둑 시청'하게 하는 사이트를 근절하기 위해서 정부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저작권 피해액의 최대 3배까지 징벌적인 손해배상제를 도입하고, 해외에 서버를 둔 사이트도 차단하기 위해서, 미국 현지 기관과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 또 신림역 살인 예고글이 등장했습니다. 이번만 6번째로 경찰이 추적에 나섰는데, 상인들과 주민들은 결국 '묻지마 범죄'로 이어질까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인터넷 주소 추적 등을 통해 협박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설계와 시공에서 보강 철근이 무더기로 빠지며 지하주차장 붕괴로 이어진 인천 검단의 아파트 단지뿐만 아니라 최근 5년 동안 LH의 대규모 공사 현장 감리는, LH 출신 인사들을 영입한 이른바 전관 회사들이 도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면서 내가 고르지 않은 물건이 어느새 장바구니에 들어가 있거나, 할인 표시가 붙어 골랐는데 실제 판매되는 상품이 아닌 경우 겪어보셨을 텐데요.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쇼핑몰 4대 눈속임 상술을 공개하고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상반기 국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40조원 가까이 줄었습니다. 기업 실적 부진과 부동산 거래 절벽이 겹쳐 법인세와 양도소득세가 줄어든 영향이 큰데요. 하지만 각종 세금 감면 조치들이 계속되면서 감세와 건전재정의 양립이 점점 더 쉽지 않아지는 모습입니다.
● 주류 가격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 음식점과 마트 등 소매점에서 술을 공급가보다 싸게 팔 수 있게 됩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주류 할인을 유도해 물가 상승을 완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업체들의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주류 가격이 낮아지고, 소비자 편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여름 휴가철 관광지 숙박비와 음식값 등 휴가비가 폭등하면서, 휴가를 포기하거나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 펜션 하루 숙박비가 30만 원이면, 일본 오사카 인근 3성급 호텔도 하루 20만 원이면 이용할 수 있고 각종 시설 이용료도 비싸기 때문입니다.
● 돌봄 부담을 줄이고, 또 출산을 돕기 위해 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외국인 가사 근로자 제도'를 도입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서울에 사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벌인다고 했습니다만, 부모의 노동 시간을 단축시켜 가사근로자 도움 없이도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 대전 유명 제과점 '성심당'을 찾는 인파가 몰리면서 일대 도로가 혼잡을 빚자 행정당국과 경찰이 나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용객 대기 줄과 골목을 통과하는 차량이 뒤엉켜 여러 안전 문제가 제기돼, 결국 경찰은 성심당 앞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차량 통행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 대구시는 내년부터 다자녀 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바꾸고, 다자녀 가정에게는 공영 주차장과 문화, 체육시설 이용료를 낮춰주는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 최초 난임 진단검사비를 지원하고, 시술 지원을 회당 최대 170만 원으로 늘리는 등 난임 지원 규모를 확대합니다.
●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열기가 갇히면서 도시는 거대한 열섬이 됐고, 해가 져도 더위가 식지 않아 열대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날이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어제 하루 경기 여주 37.2도, 서울 광진 35.1도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2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식혜 와 감주 의
차잇점과 효능에 대해
알아 봅시다.
단술과 식혜의 차이와 효능
단술과 감주 그리고 식혜의 차이
많은 분들이 단술, 감주, 식혜를 혼동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감주)
단술이라고 하면 흔히 식혜를 경상도 방언으로 생각하는데
아니다. 경상도에서는 지금도 식혜를 단술이라고 하는데,
단술은 약간의 알코올 성분이 있는 달달한 술이고,
다른 말로는 감주(甘酒)라고도 하고,
식혜는 알코올 성분이 전혀 없는 단순 음료이다.
(식혜)
단술 즉 감주는 발효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한국 전통술로 부르기는 하나 알코올 함량이 매우 낮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단술과 식혜, 생각보다
다양한 효능들이 많이 있는데 단술과 식혜의 효능이
비슷한 만큼, 동등하게 언급은 하긴 하나 주의할 점은
단술은 비록 함량이 낮지만 알코올이 들어 있음으로
운전을 하게 되거나, 전혀 술을 마시지 않는 분들은
섭취하지 말고, 식혜를 마시는 게 좋다.
효능들은
1. 장 건강
식혜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좋다.
특히 식혜에 함유된 효소는 장내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해 주고 장을 깨끗하게 해주어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2. 숙취해소
식혜는 오래전부터 숙취해소에 좋다고 알려져 왔는데
술을 마신 후 저혈당에 시달리는 분들은 식혜가 저혈당을
막아 주므로 음주 후 꼭 식혜를 드실 것을 추천한다.
3. 피부미용
식혜는 비타민 B 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기미나 주근깨 등에도 좋고, 특히 장이나 위장이 안 좋아
피부가 거친 분들은 큰 효능을 볼 수 있다.
4. 소화 기능 증진
식혜의 주재료인 엿기름은 천연 효소가 많아 소화를 도와준다.
엿부터 지금까지 잔칫날에 식혜는 단골 메뉴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또 대형 식당이나 요리집, 갈빗집 등에서는
식후 디저트 음료로 식혜가 꼭 등장하는데,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부작용도 있다
식혜는 당 성분이 많아 비만이나 당뇨환자들은 좋지 않다.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비만을 유발할 수 있고
특히 내장지방이 심한 분들은 피하는 게 좋다.
또 당질로 인해 충치를 발생하게 할 수도 있으니
식혜 음료를 드셨다면 반드시 맹물로 가글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