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CLINIQUE 로고가 새겨진 흰 티셔츠...로고만 보이게 뿍뿍 찢어서 가슴라인에 묶고..얼굴에 나비문신붙이고 으~미 창피하게...울 인천아이들 태우고 풍납동 냉면집으로 거거거~~맛두 없드만..웩~
호텔 로비도착!
난리났어여
그 흰 티셔츠로 어찌나 작업들을 했는지 티셔츠인지 파티복인지 난리났네..
200명이 넘는 가시내들 모델이네...
회의 끝나고 야외수영장서 바베큐파티한대서 갔더니만 머야?
수영장이 머 그래? 음식도 웩~
맥주한모금도 안먹고 물만 딥따마시고 물에 빠질뻔한 그 아찔한순간에 뒤로 넘어지면서 오른쪽 팔꿈치 다치고...
실상 수영복가지고 온 아이들 수영은 커녕 마시고 홧팅! 소리지르고...대단해여 CLINIQUE..
남아아이들 누나 동생 본사사람들 할것없이 냅다 들어서 물먹이고 뿌리고 사진찍고...
참! 으나 베스트 드레서상 받았지롱~~
아마도 본사측 농간이 아닐지...ㅋㅋ
갑자기 수박먹다가 앞에 언니가 으나야 상! 그래서 사리걸려 상도 못받고 기냥 기절할뻔했다...
여튼 잼났고 맘껏 소리도 지르고 조신히 술도안먹고 울 인천아이들 주안으로해서 계산동으로해서 데려다주고 집에 오니 12시가 넘었다..길을 멀라서 무지 헤매고..운전기사지대로했네..
으나 이만 물러가여~~
첫댓글 ㅋㅋ... 재밋었겠다... 하여튼~ 인천에 없어서 또 미안~ ^^;
어허허... 나두 인천사람인데 너무 하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