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깔던 두꺼운 털 매트
걷어내고,
산뜻한 린넨으로
봄맞이 발매트를 만들었어요.
보더는 푸릇 푸릇 그린으로
둘러주었습니다.
1마정도 되는거 같았는데
폭이 넓어서 2개로 나눠서 만들었어요.
씽크대밑에 길게 1개
가스렌지밑에 짧게 1개
린넨천 밑에는 4온스 솜
덧대주어서 폭신하게~
맨밑에는 미끄럼방지천으로
대주었습니다.
일자로 박기만 하는건데도
왜이리 힘든지..ㅎㅎ
일자박기 넘 힘드네요~^^;;
현관앞에 놓아보니
여기도 괜찮은거 같아
현관앞에 두기로 했습니다.
허리도 많이 아프고
손목에 손가락관절에..
이래저래 재봉도 쉬어하는데
며칠 쉬어서
괜찮으려나 하고
좀 움직였더니 역시 안되겠어요 ㅜㅜ
한참 더 쉬어야할거 같습니다. 휴~~
비오고 나니
봄기운이 살랑 살랑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첫댓글 와. 저도 한번 만들고선 아직 못만들고 있었는데.저희집 주방에 미안해지네요. 봄맞이 산뜻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힘들어서 그렇지 만들어 놓으니 볼때마다 흐뭇해요~^^
오메~
그나저나 아프신데
너~~~무
잘 만드셔서
초록초록 산뜻한
초록잔듸가 ~어여쁘게
들어앉았네요~
갑자기
저희집도 오래된 발매트
새로 개비하고 싶어지네용~
수고많으셨어요~
쌤 감사합니다~
한동안 쉬어서 괜찮으려니 하고 쉬엄 쉬엄 했는데도 무리가
되었나봐요~^^;
그래도 주방에 현관에 깔아 놓으니 파릇파릇 신선하고 예뻐서 좋아요~
화사하네요 봅의색갈 초록이 주방을 환하게 해주네요
맞아요 절대 무리는 안된답니다. 그만큼 조심하고 조금 쉬었다하세요 ...
감사합니다 ㅎㅎ
맞아요~역시 봄은 초록이 예뻐요~ 초록 매트 덕분에 주방이랑 현관이 환해졌어요.
한동안 조심하고 푹 쉬어야겠어요~^^;
작은 변화가
집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듭니다.
예쁘고 활용도 굿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맞습니다~ 작은 변화지만 집안이 환해지고 밝아져서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