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영화보러 갔다가 26년은 내용이랑 연기력 시망이라는 후기글들을 보고 보고 싶지 않았고..(그러나 결국 오늘 봤다는..), 늑대소년은 절대 취향이 아닌관계로 나의ps파트너 보고 왔습니다..
뭐 일단 영화는 큰 기대없이 볼게 없어 봤는데 볼만했습니다.. 야한 농담과 섹드립도 적당히 섞어가면서 간간히 개그코드들이 있어서 괜찮더군요..(분명 앞에 써놨지만, 큰 기대없이 봤습니다.!!!)
사실 그냥 저냥 킬링 타임용으로 볼만한 영화라 딱히 쓸말은 없군요.. =_=;;
몇가지 알려드리자면..
아중양은 벗지 않습니다!! 인지도 없는 다른 여배우만 아낌없이 벗습니다.. (아중양이 조여정처럼 벗을거라는 1그람의 기대는 금물!!)
지성씨 생각보다 노래 잘하시더군요..(아중양은 역시나 미녀는 괴로워에 이어 다시한번 노래 잘함을 느끼게 된다는..)
그리고 결국은 러브스토리의 공식을 따라갑니다..(이정도 해도 스포일까요..-_-;;)
암튼 저와 같이 늑대소년은 취향이 아니고, 26년은 보기 싫은데 영화는 봐야하는 상황에 처하신분들께서는 보셔도 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_~
첫댓글 저도 어제 진짜 1프로의 기대도 안하고 봤는데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ㅋ 막판엔 영화가 너무 전형적으로 흘러가서 좀 지루하긴 하더군요 ㅎㅎ 아중양 벗지는 않는데 영화 끝나구 남는건 아중양 몸매밖에...ㅡㅡ;; 몸매 진짜 쩔어요ㅋㅋ
신소율이 벗는거 아닌가요?? 나름 인지도 있는데 ㅋ
신소율 나오는 비중은 얼마 안되는데 화끈하게 벗더군여 김아중은 얼굴이 너무 이상해졌습니다 예전에 좋아했는데 ㅜ
신소율 요즘 나름 뜨고 있어요ㅎㅎ초반부에 기대치 않은 신소율의 화끈한 노출에 놀랐는데 영화는 꽤나 재미있게 봤어요 김성오가 웃음도 주고 지성이랑 김아중도 연기 잘하고ㅎㅎ 김아중 얼굴은 많이 변했지만 몸매가ㄷㄷㄷㄷ
몸매는 정말 ㅎㄷㄷ
신소율 때문에 보고싶어지네요ㅎ
마지막 멘트 아주 공감합니다.
신소율 가슴 이쁘더군용
아중양이 벗었으면 개봉전부터 언론에서 대대적 홍보하고 난리 났었겠죠^^
김아중 노래 못하지않나요? ..마리아도 라이브못합니다 녹음도 기계의힘을 꽤 빌린걸로 알고요 노래 잘했다면 연극이나 뮤지컬쪽 활동도 했겠죠
성형된 김아중보다 신소율이 훨씬 예쁩니다
바다거북?? 생각나네요.ㅎ
나름 잼있게 봤네요 ㅋㅋ 적당한 섹드립이 좋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