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의 계절

[♥♥독사]

말이 살찐다는 뜻을 가진 마비. 천고마비.

국회내 여당대표의 단식으로 본래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뜻의 국회기능마비도 있고요~

너무 잦은 찌올림( 어젠 잔고기의 성화가 심했다함)으로 잦은 챔질에 팔 신경계통이 마비되어 재기능을 상실한 반신마비까지

이 가을 독정이 바라본 대한민국사회는 분명 마비의 계절인 듯하네요~~ 

마비는 마비이고

연휴첫날입니다.

집에서 있기엔 가는 가을이 안타깝고 

오는 겨울이 부담되기까지 하오니

10월의 첫날 집이 아닌 야외활동으로 비타민D도 맘껏 드시고

건강한 경제활동으로 침체된 울나라에 활력을 넣어주십사 부탁드리며

어젠 좋지 않아

오늘은 더 좋을 것 같은 기대가 있는 조황사진 몇 장 투척합니다.

 독정입니다.

 어젠 이 좌대에서만 손 맛 보셨다하시고~

 다른 좌대들은 정말 안나왔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네요~

 기압때문인지 뭣때문인지 몰라도 조황이 좋지 않았던 어제

 유난히 잔고기의 성화가 심했던 어제

 하지만 독정잉어와 

 깔좋은 독정월척들의 입질에 

 손 맛 만큼은 보고 가신다며

 즐거이 퇴청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찾아주시는 조사님. 

 바닥의 정점을 찍었으니 이제 오를 일뿐이니

 독정을 잊지 말아주세요~

 암튼 어젠 좋은 조황이 아니었습니다

 그치만 조황이 좋지 않았기에 더 기대되는 연휴첫날입니다

 아직 독정엔 그 수를 알 수없는 수많은 개체의 고기들이 

 조사님이 던져주는 먹이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행선지가 어디가 됐던 독정도 리스트에 넣어주심 아리가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