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남면,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 나서
상주시 외남면(면장 김동혁)은 본격적인 감 수확 철을 맞아 10월 25일(금) 외남면행정복지센터,
시청 안전재난과, 남상주농협외남지점 직원, 시청 외남향우회원 등 30여명이 가을철 감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일손돕기는 외남면 지사리 차○○(77세)씨 감밭에서 실시했다. 차○○씨는 최근 폐 수술을 받아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차○○씨는 “감 수확 시기가 되었지만 일손 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던 가운데 이렇게 도와줘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동혁 외남면장은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을 지원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외남면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8회 통안연서회전, 29일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막
▲상주 통안연서회 지난해 전시회 작품 모습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통안연서회(회장 고두환) 주관으로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제18회 상주 통안연서회전」을 마련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서예와의 만남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만든 작품 50여 점과 소파 윤대영의 격려 작품이 전시된다.
개전식은 10월 29일(화) 오후 6시30분 문회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통안연서회는 민간예술단체로 1989년에 창립해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서예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지향하고 있다.
이재법 박사 보육유공자로 경상북도교육감 표창
'2019 경상북도 보육인대회'가 10월26일 안동실내 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 5천명이 한자리에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바람 경북보육 행복한 아이웃음 슬로건으로 개최된 보육인대회에서 상주 함께하는 어린이집
대표 이재법 박사가 보육유공자로 선정돼 경상북도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이재법 박사는 1996년부터 23년 동안 함께하는 어린이집을 운영해 오면서 영 유아 보육에 남다른
열정으로 아이중심 보육철학을 갖고 뮤지컬 무료공연, 그림전시회, 과학캠프, 동물체험교실, 버블
행사, 소방안전체험, 소외계층 이웃돕기, 부모교육, 교사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영유아 건전육성
에 이바지 해왔다.
현재 상주시어린이집 연합회 회장과 경북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을 맡아 보육인 권익향상과 영
유아 권리존중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