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2020년부터 4년 동안 월곡2동 고려인마을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소식지 2호를 발간했다.
28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소식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추진상황과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모습,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자세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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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도시재생 소식지
2호 (사진제공: 고려인마을) | | 따라서
제2호 소식지가 담은 내용은 △기획: 찾고싶은 월곡 △점검: 도시재생사업 진행상황 △초점: 스마트시티 사업 △기고: 고려인마을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현장: 도시재생대학, 그리고 △월곡마을 사람들 △사진으로 보는 월곡 △김병학이 말하는 고려인 △ 유희권 월곡2동 새마을협의회장의 ‘내
생각은’ △ 센터뉴스 △마을 화제 등으로 다채로운 색깔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소식지를 가득 채웠다.
특히, 눈에 띠는 것은 새로운
문화탐방지로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고려인마을’ 소식과 스마트 공동체로 거듭나는 월곡2동, 박성수 전 광주전남연구원장의 기고문, 월곡동
봉사왕 오혜영씨의 ‘베품과 나누는 삶’, 발전과 상생화합을 이끌고 있는 월곡2동 주민자치위원회 리더들, 비대면 수업을 통해 착착 진행되는
도시재생대학 이야기, 월곡동 특산품 1호 등극이 예감되는 ㈜수떡공예교육문화원 최수옥 대표가 개발, 시판 중인 ‘달빛고구마찰빵’. 그리고
사회적기업으로 출발한 ‘달빛기업’의 ‘고려인마을 탐방프로그램’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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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도시재생 소식지
2호 (사진제공: 고려인마을)
| | 광산구는 소식지 1500부를 발간해
오는 31일부터 관내 유관단체와 각 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다. 소식지가 필요한 개인, 기관, 단체에서는 월곡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수 월곡 고려인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월곡2동 고려인마을에는 다른 곳에 없는 4가지 ‘참여, 공존, 평화, 그리고
자긍심’ 이 있다” 며 “이번에 발간된 소식지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월곡 고려인마을 도시재생사업과정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양나탈리(고려인마을) 기자
고려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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