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미 일상생활 24-7 친구와 인생네컷
선희 씨 담당 복지사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얼마 전 약속한 인생네컷 사진도 찍고 점심 식사도 했으면 좋겠다는 선희 씨의 의견이었다. 상미 씨는 에어로빅 마치고 증평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한다.
선희 씨 담당 복지사님께 상미 씨 이야기를 전했다. 복지사님께서는 상미 씨가 혼자서 버스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선희 씨가 많이 부러워한다며 오늘은 선희 씨와 함께 버스 타고 약속 장소까지 오겠다고 한다.
선희 씨를 만나고 집에 와서 사진 찍은 것을 보여주며 “이쁘다 좋았다” 다음엔 우정 반지도 사기로 했다며 기쁨을 표한다.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며 직원과도 함께 가자고 한다.
카페에 들러 선희 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다고 한다.
2024년 2월 26일 홍은숙
친한 사이에 한다는 우정반지 좋네요. -다온빌
첫댓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는 상미 씨의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