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세례요한은 회개하라고 선포합니다
주의 길을 준비하는 것은 회개임을 알리는 것이지요
회개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길에서 바른길로 돌아서는 것이지요
주님과 떨어져 있던 곳에서 가까이 나아가는 것입니다
회개는 예수가 내 안으로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것입니다
내 안의 왕으로 오시는 것이지요
내 안의 그리스도로 오시는 것입니다
내 안에서 왕국을 이루어 가시려고 오십니다
이 땅에서부터 이루어 주시려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사탄의 나라를 끝장내는 것이지요
더 이상 바로의 종살이가 아니고
자유함을 얻은 하늘의 배성이 되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의 복장,
성경은 비유와 상징의 책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단지 문화로만 이해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성경은 시대가 변하여도 늘 우리에게 살아 역사하시는 것은 변하지 않는 하늘의 뜻,
즉 영적인 뜻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읽어야하는 본질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지요
낙타와 메뚜기
둘다 없어져야 할 것들입니다
회개의 대상을 보여주고 계시는 것이지요
낙타....교만한 마음입니다
밖으로 보여지는 것이 다인 양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결국 외식하는 종교행위로 남게 되지요
괜찮은 신앙인으로 착각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메뚜기 ...가데스바데아에서의 울음소리를 기억해야합니다
우리는 메뚜기 같다고요
좌절과 깊은 절망감입니다
나같은 자에게 무슨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수 있겠는가하는 자포자기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회개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교만을 낮아지게 하시고 낮아진 마음을 추스르어 높여주십니다
소망의 자리로 이끄시는 것이지요
오늘 높은 마음은 낮아지고 깊은 구렁이에 빠진 마음은 소망으로 나아가는 그런 복된 날이기를 소망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