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신앙과 문화를 교육하지 않으면 세상 에 침식 당해... 이제 시작이다. 거룩한기도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소망한다" |
거룩한기도운동본부 김용준 실무총재는 교회가 성장만큼 중요한 것은 바른 신앙과 거룩한 문화를 가르치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교회가 교육하지 않으면 사탄의 급속한 세속화 문화를 막지 못하고 오히려 역차별 당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거룩한기도운동은 이 시대 중요한 선교사역임을 피력했다.
- 거룩한기도운동본부가 출범했다. 이 시대 이 사역이 중요한 이유는?
지금 세상에서 기독교인들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나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위상을 너무 실추시키고 예수 믿는 사람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우리들의 영향력이 너무 약화되어지는 사이에 세속문화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동성애자들이 급증하고, 마약과 음란문화가 판을 치고 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세상이 사탄의 문화로 침식당하고 있는데 그것을 막는 교회, 조직이 없었다. 이전부터 한국사회를 생각하면서 굉장히 가슴이 아팠다. 오늘 거룩한기도운동본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된 것은 감사한 일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이다. 우리 사회 곳곳에 퍼지는 사탄문화를 거룩한 하나님의 문화 바꾸어야 한다. 나부터, 내 교회와 가정부터 시작하면 된다. 전국적으로 거룩한운동이 확산되기를 소망한다.
- 동성애 문화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데 대책은 없나?
동성애하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사역을 했다. 이들도 갈등하고 괴로워한다. 동성애자들은 성향이라고 말하지만 5% 정도 밖에 안 된다. 영적으로 오염된 것이다. 미혹당하는 것이다. 너무 추하다. 여기에 동성애를 미화하고, 오히려 합법화하려고 한다. 이런 문화가 자리 잡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 저출산시대에 누가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자녀를 양육하겠는가? 특히 교회는 역차별을 당한다. 동성애를 죄라고 설교했다고 범법자가 될 수 있다. 반드시 막아야 한다. 이 일이 교회를 수호하고, 건강한 가정을 지키는 것이다.
- 지난 이태원 사태는 우리에게 충격을 주었다. 다시 이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한국교회 대책은?
참 가슴 아픈 일이었다. 누구에게 책임을 따지기 전에 우리부터 성찰해야 한다. 사실 ‘할로윈데이’는 아일랜드 컬트족이 사탄에게 제사한 문화다. 드루이드 집단은 극단적으로 처녀를 공양하지 않으면 마을 전체를 불태우고 온갖 폭력을 행사했다. 교회가 사탄의 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가르치지 않았다. 교회성장만큼 중요한 것이 바른 신앙을 교육하는 일이다. 나만 복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복은 쫓아가는 것이 아니다. 복 받는 사람, 복덩이가 되면 저절로 온다. 주기도문을 주문처럼 외기만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진실하게 행해야 한다. 자기에게 맞지 않은 돈은 재앙이다. 회개하고 기도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거룩한 하나님 문화에 대해 가르치고, 장려하고,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거룩한기도운동본부가 추진하는 거룩한 가정, 교회, 학교와 사역이 되도록 기도하며 적극적으로 전개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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