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만들어 마시다 보니
자연탄산화의 한계를 느껴 강제 탄산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탄산 봄베를 알아보던 중 선물로 충전해서 쓰라며 탄산통을 받았고 그 후에
미니케그와 다양한 연결도구를 구매했습니다.
무겁고 모양이 좋지 않은 탄산통보다 간편하다는 소다스트림 실린더 이용기를 읽고 알리에서 폭풍검색 후
이런 것들을 구매했습니다
중고나라에서 탄산수 제조기와 함께 빈 실린더를 공짜로 2개 받았는데 빈 실린더가 아닙니다.
0.76이 빈통 무게이니 190g이나 있는 거네요. ㅎ 하나는 1100이 넘고 말이죠
탄산수도 만들어 봅니다.
아침에 몸무게를 재어 보니 살짝 빠졌네요. ㅎ
다음에 모임에 제가 만든 맥주를 가져가 생맥주처럼 나눠 마시는 것도 가능하겠네요.
요즘 어항 하나 주워서 구피를 기르는데 수초가 필요한데 여기에도 이탄이 필요하네요. ㅎㅎ
맥주만들기와 물생활에 겹치는 장비가 많은 게 참 재밌네요
첫댓글 아 저도 전에 수제맥주킷 만들어봤는데 맛과 향은 참 좋은데 탄산이 약한게 아쉬웠죠 탄산 주입기 이용하면 완벽하겠네요 부럽습니다 ㅎ
강탄하는 것도 시행착오를 거쳐야 배우더라고요.
설탕을 넣어 자탄 할 때는 조금 더 넣으면 됩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뚜껑 열면 거품이 가득 나오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