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운좋게 살아남아 나름일성을 이루고 은퇴한 장씨의 세째아들과 이씨의 네째아들 들의 이야길 해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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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받은 땅은 팔리지 않고 면사무소에선 뭐라도 재배하라고 매년 닥달하다 지첬는지 보조사업지원을 시70% 수자원 30% 해줄탱게 니돈 한푼도 안드니 체릴심으라해서 니들맘대로해라하고 이장을 대리로 정한지 7년이 지나가는사이 거즘2만평이 재개간되었다.
나만 그렇게 심은게 아니고 장삼이사 다 그렇게 채리 플럼코트 홍가시(레드로빈) 옥수수 밤 황금실편백 에네랄드골드 문그로우등 주니퍼류 최신포도류 신품종감풍단감 복숭아류 호스타 맥문동 아젤리아철쭉 수국등 신품종숙군초 등을 보조로 마구마구 심었다. 높고 커다란 하우스도 지어줬다....
그렇게 몇몇 능력있는 면장 몇사람이 아주 면전체를 뒤집놓았다.
문제는...
정말문제는...
처음 시작만 해줬다는 것이다.
시에서 집중육성 하는 배 감 플럼코트 이외에는
관리나 판매등에는 전혀 혜택이 없었다.
그러니
그대로 다시 풀밭이 되고 있다.
더큰문제는 하우스 시설이다.
짓고나서 5년이지나믄 커다란 하우스는 감당안되는 유지비가 발생한다.
돈없는 분은 절대로 큰하우스를 보조 받으면 안되는 이유다
농사의 핵심은 시장성 있는 농작물 생산 판매이다.
열정과 기술이 필수이다.
열정과 기술은 자본과 토지와 함께 4대 농업 성공요건이다.
시작부터 2개의 필수항목에 문제가 있었던거다. 공무원의 열정은 농민의 열정과는 그격이 다르다. 공무원의 열정은 농민을 움직이게 할수는 있지만 작물을 키워내지는 못한다.
정말 필요한건 농민의 열정과 기술이다.
도시출신 정삼이사는 기술이 없고
시골출신 장삼이사는 열정이 없다...
내가겪어본 4~5명의 면장말을 대충 요약해 보면..
시골사람은 한없이 게으르고...또 게을러 빠져서 쓸수 있는 사람이 몇없고...
도시귀향인든 욕심많고 전문성이없고 농업기술은 제가 다알고 있다고 자랑하는데 겪어보면 무능 무지함의 끝판왕이고 염치도 없고 부끄러운줄 모르고 내로남불(내가하믄 로멘스 남이하면불륜) 그자체란다.
면장의 불만과 상관없이 시골태생이든 도시귀농자든 상관없이 파는게 항상 문제다...
내가 좋아하는 호스타를 잔뜩심은 어떤농민이 별짓다해도 다못팔겠다고 난리를는데ㅡㅡㅡ
질렸다....
아니 천평이 넘는 수십만촉의 호스타를 다팔려고???
15~20촉정도로 한3년키운 호스타 한무데기를 단돈1만원
그래도 안팔리니
그걸 17센화분에 우겨넿어 8천원에 판다해도 사는 사람이 없단다..
숙근초 판매를 농작물 추수해 공판하듯이 생각한다....미치겠다 정말...
프랑시 스텐드글라스등 품종도 다좋은건데..
<<작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