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tornado
e스포츠- 롤, 스타크래프트, 하스스톤 등등 컴퓨터를 이용해 하는 비디오게임
e스포츠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최초로 시범종목으로 선정돼 경기를 치르고 (시범종목이라 메달 따도 집계는 안됨)
다음 아시안게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예정이야
이후 올림픽에도 e스포츠를 종목으로 추가할지 논의중이래
사실 e스포츠를 스포츠의 범주에 넣고 국제대회 종목으로 추가해도 되는지에 대한 논란은 옛날부터 많았는데 여기에 대한 여시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반대*
스포츠는 전통적으로 신체를 이용해서 하는 신체운동경기이다.
게임은 스포츠가 아니라 엔터테이먼트로 봐야 한다.
e스포츠는 공공재가 아니라 사기업 소유이다. 컴퓨터게임의 특징상 트렌드가 굉장히 빨리 바뀌고 수명이 짧은데 해당 게임이 인기가 없어지고 게임회사가 보급을 중단하는 순간 그 종목이 없어지는 거라 불안정하다.
또한 사기업 마음대로 게임 내 세부사항이나 밸런스를 맞춰 게임을 진행하는데 이를 국제대회 정식종목으로 추가하는 건 불공정하다
*찬성*
스포츠가 꼭 신체를 이용하고 땀을 흘려야 스포츠라는 생각은 구시대적 발상이다.
스포츠에서도 신체를 많이 이용하지 않는 양궁, 사격같은 종목또한 많이 존재한다.
e스포츠는 두뇌싸움인 멘탈 스포츠로 봐야 한다.
e스포츠의 수명문제는, 일단 e스포츠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고 그때 상황에 맞춰 인기 많은 게임종목을 선정하면 된다.
또한 다른 종목 역시 매번 룰이 바뀐다. 룰이 바뀌면서 경기는 발전하는데 e스포츠에만 차가운 시선을 들이미는 것은 부당하다
찬성 반대의견보면 냄져만프로게이머인거처럼얘기하는데 여자프로게이머도 졸라육성해서 냄져새끼들이겻으면좋겟음
찬성
솔직히 상업성 따지는건 모순인거같고 로비도 따지기 뭐한게 국제대회 심판들 편파 판정도 제대로 잡히지 않았는데 단지 기업의 창작물이라서 반대하는건 납득을 못하겠다
사기업의 플랫폼으로 공적인 이벤트?를 진행하는게 문제라면 한 기업의 게임만 독점할 수 없게 하면됨
예를들어서 2018년 아시안게임 공식 종목이 AOS게임 중 롤이 채택됐으면 해당 기업게임은 연속 2회이상 세계대회 공식종목 채택 금지시키고 FPS나 rts 등 게임 장르를 바꿔서 공식종목으로 채택하면 독점도 막고 더 많은 게임, 다양한 선수가 나오지않을까
물론 규모가 커지고 인기많으면 aos 장르 fps pvp 아케이드 등 종목이 따로따로 신설되겠지만
난 찬성 근데 수명이 아무래도 걸리긴하당
반대 바둑이랑 체스가 따로 그들만의 리그가 있듯 이스포츠도 그래야한다고 봄
찬성 시대의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생각해
찬성~~~!나 스포츠경기 안좋아해서 거의안보는데 e스포츠해주면 볼거얌ㅠㅠㅠㅠ
찬성.
헐 난 너무 찬성
반대 맘먹으면 승부조작 엄청 쉬울것같고 멘탈스포츠라 정식종목 넣기엔 글쎄... 바둑이나 체스는 멘탈스포츠 아닌가 그럼 그리고 게임부터가 사기업건데 정식종목은 오바같음
스포츠는 몸으로 움직이는것...그리고 어떤 게임 할건데... 차라리 e스포츠 올림픽 대회 따로 열어서 여러 게임 종목 하는게 현실성잇다
찬성함 밸런스패치는 어짜피 모든팀들한테 똑같이 적용되는거고 그거에 적응하느냐 못하느냐는 선수본인이나 팀코치한테 달린일이지....글고 게임도 체력딸리면 오래못해서 정적인 스포츠랑 똑같다고 봄
난 반대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