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과정은 참으로 훌륭했다. 무려 3차까지의 국민 선거인단의 투표까지의 여론을 토대로 이재명 후보가 50.29%로 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의 민주당 후보로 결정되었다. 우리는 내년 3월 9일 본선에서 민주당의 이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3개월 후 5월 9일 문재인 대통령과 자랑스러운 인수인계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민주당의 경선 과정 절차는 참으로 대단했다. 충청에서 시작해 전국을 돌고 돌아 서울에서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 성남의 대장동 의혹이 불거졌다. 온 보수 언론과 많은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의심의 가짜 뉴스가 기득권층과 보수 언론에서 하루가 아닌 분초를 다투면서 ‘이재명 죽이기’를 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실상은 이 의혹은 기득권층과 짐짝들의 초유의 이권 개입 정황으로 번지고 있다. 이재명 죽이기가 아닌 ‘이재명만이 한 일’과 이재명만이 할 수 있는 일‘로 점차 부각되고 있다. 이 현상은 앞으로 점차 더 뚜렷이 부각될 것이다.
이 대장동 의혹은 일부 보수 언론이 준비되지 않는 각본으로 이재명 죽이기에 나섰다가 오히려 역풍을 당하는 꼴로 가는 것 같다. 이를 이번 경선 과정 내내 우리는 표의 향배로 읽을 수 있었다. 과연 처음부터 이재명 후보가 과반의 득표를 올릴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아마도 결선까지 가서 그것도 근소한 차이로 후보가 결정되리라고 생각했을 게다. 그러나 결과는 달랐다. 압도적으로 1번의 이재명 후보가 과반 이상을 유지해 나갔다. 충청에서 서울까지 다 이 후보가 민주당 당원으로부터 50% 이상을 얻었다. 이는 전국 골고루 분포된 당원의 지지였다.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응집된 결과였다. 2차까지의 국민 경선도 50%이상이었다.
그러나 3차 국민 경선은 의외였다. 오히려 이낙연 후보에게 62,4%를 주었다. 이재명 후보에게는 반도 되지 않는 28.3%에 불과했다. 참으로 절묘한 국민의 선택이면서 엄중한 경고이기도 했다. 이 경고는 두 이 후보는 물론 민주당과 민주당 전 당원에게 주는 국민의 준엄한 경고이기도 하다. 지금과 같은 무분별한 의혹 터뜨리기 식의 과열 경쟁은 안 된다는 거다. 여기에서 더 이상의 과열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국민은 민주당을 떠날 수 있다는 경고일 게다. 그렇다. 분명한 경고다. 사실 선거 막판에 민주당 내에서의 분열 양상은 도를 넘었다. 같은 당원일까 의심까지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결론적으로 3차 국민 경선의 결과는 짐짝들의 일부 역 선택의 불순한 의도도 작용했다지만, 국민과 민주당원들의 양 이 후보 캠프에 대한 적신호였다.
50,29% 득표율, 참으로 절묘한 국민이 준 선거 숫자이다. 과열도 안 되고, 그렇다고 방관도 허용치 않겠다는 결연한 경고다. 이렇게 향후 개혁 대상인 보수 언론이 준비 없이 터뜨린 대장동 게이트는 짐짝들의 게이트로 나아가면서, 이재명에게 더 많은 일거리를 제시하였다. 성남에서 경기도로, 그리고 전국적으로 이재명만이 할 수 있는 일로 부각되고 있다. 이는 위대한 국민이 민주당의 일거리를 제공하였고, 온 국민은 이재명이 그 일을 하도록 3차 국민경선까지의 표로 지명하였다.
이제는 더불어 민주당은 다 함께, 원팀이 되어야만 한다. 이는 국민이 내린 명확한 표의 결과이다. 이번에 정권 연장이 무산되면, 북한의 미사일 위협, 노동자와 각 민간 제 단체의 불법 파업과 쟁의는 사흘이 멀다 하고 재연될 것이다. 원팀으로 정권 연장, 이번에 위대한 국민이 더불어에 내린 지상 명령이다. 정권연장은 김대중, 노무현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은 물론, 지금의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경선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바라는 아름다운 바램이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안녕하세요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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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중요한 호소를 한 군데만 게시하시라니...
그래도 관리자 님의 명령에 순응하는 차원에서,
선거 게시판 것은 지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큰빛님💙
감사합니다~~😊😊😊
힘모아 뜻모아
반드시 정권 재창출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함께해요⭐멋진문팬
편안한 밤 되세요~~💕💕💕
관리자님 명령 수용 ~~~
중요한 말씀 함께
큰빛님 닉네임처럼 멋지십니다 !
그렇습니다
절묘 로 받아 들이는
절묘한
정권재창출 ᆢ
단결 또 단결하여
적폐청산
반드시
끝까지 ᆢ
@하회탈(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