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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팬임을 밝혀두겠습니다. 피닉스는 아마레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자기보다 강한 상대를 만나도 쉽게 지지 않습니다. 크게 뒤지고 있을때 그들의 심장은 더욱 침착해지고 슛팅은 더욱 정교해집니다. 아마레는 자기보다 좋은 사이즈의 상대를 만나도,더블팀이 들어와도 바바리안의 휠윈드를 떠올리게하듯 골밑으로 파고듭니다. 그리고 대게 적장의 목을 혈혈단신으로 따고 돌아옵니다.
1차전후 많은 사람들이 아마레에게 킥아웃패스를 요청합니다. 그렇지만 그건 그가 해왔던 방식이 아닙니다. 05년부터 주욱 아마레는 그러한 방식으로 살아남았습니다. 한골두골 넣을때마다 외곽의 3점슛터들은 더욱 많은 공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그다음부터 다른팀에선 평범한 패스가 될 공들이 피닉스에선 킬패스로 탈바꿈되어왔지요.
아마레에겐 백다운이란 없습니다. 올스타전에서 센터로 뛰었지만, 등지고 상대를 밀며 그 무지막지한 샤킬오닐마냥 하는 그런 공격은 기억에 없습니다. 아 그리하여 척 헤이즈 같은 언더사이즈 센터에게도 현란한 잽스텝과 함꼐 ,또 예의 그 공돌리기와 함꼐 페이스업 공격을 합니다. 자기보다 작은 상대에게도 !! 그는 페이스업 공격을 해야하는 숙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그가 성공해온 방식이지요.
다시 피닉스입니다. 피닉스는 약팀과 경기를 할때도 조마조마 합니다. 골밑의 우위를 앞세운 묻지마 엔트리 패스는 없습니다.
때문에 매순간순간 선수들은 방심할 틈이 없습니다. 이번 정규시즌중에도 20점차이상으로 이기던 경기를 진적이 4~5차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골밑이 약합니다.
오클라호마 시티와의 정규시즌 거의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okc선수들은 모두 아마레의 스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슛하고 안들어가면 자기가 또 리바운드해서 넣고 하는 기술말이죠. 탄력들은 대단했고 피닉스 골밑에선 순한 인상의 프라이가 연신 비명만 질러댔습니다. 아문슨은 자기키로 낼수있는 탄력의 120프로를 뛰는 듯했지만 듀란트를 필두로한 okc흑인선수들은 팔까지 길었습니다.
서부막차를 탄 okc에게 서부 3위를 한 피닉스가 졌습니다. 전 아직도 이 3위의 기록이 누가 양보한것만 같습니다. 혹은 피닉스의 7풋센터 로페즈가 멀쩡할때가 있었다는 증표이거나요.
농구는 골밑싸움이었습니다.
오늘 뒤늦게 la레이커스와 오클라호마시티 경기를 보았습니다. 그 탄력넘치던 okc선수들은 레이커스의 바이넘과 가솔앞에서 , 그만 어린아이들이 되고 말앗습니다. 스타터중 가장 만만해보였던 아테스트마저 골밑에서 득점을 올렷습니다.
골밑의 세계는 넒고 넒었습니다. 강자위에 또 강자가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농구는 골대에 공을 넣는 게임이 아니라 골대까지 누가 팔 더 높이 올라가나 게임이었습니다.
주어가 없긴 장난하시나..무슨 잘못했다고 나참 사람 하나 몰아가기로 죽이는건 참 쉽군요. 고 노무현 대통령이 하셨던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쓰지 마십시오. 그분 먹칠하지 마십쇼.
왜 그렇다고 생각하지 못하시나요??? 왜 갑자기 동물농장이 나오시는거구 흑백논리에치우친 말씀을 하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보기에는 님이 받아들이지 않으신거같은데요
근데 님의 글은 동의하는데 댓글에 뭐러하는겁니다. 동물농장예는 좀 적절하지 않는거같네요
왜 갑자기 동물농장이 나오냐구요? 님이 공자 예수라도 되십니까? 저분과 1:1대화까지 했습니다. 전후 상황을 잘 모르시면 함부로 말하지 마십쇼. 흑백논리에 치우친 말이 어디있나요? 그냥 되는데로쓰면 끝입니까?
오해는 일대일대화로 풀었으니 오해 없으시길
이분도 혹시 어느분 처럼 게시판에 물의를 자주 일으킨 전적이 있어서 사람들 리플이 이런건가요 혹시? 그게 아니라면 참 이해 안되는 상황이네요
아닙니다. 첫 게시글입니다. sugar ray님은 제 글을 이해하고 옹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슈가레이 레너드라면 저도 좋아합니다
레너드는 복싱선수.. 슈가레이님은 농구선수 레이앨런입니다. ㅡㅡ;; ㄷㄷㄷ
슈가레이 가수 아닌가요?
아... 흥미로운 시츄에이션이네요.
레이알렌도 슈가레이라는 별명을 가졌나요? 음... 암튼 맞든 아니든 슈가레이라는 단어 어감은 참 좋네요.
http://cafe.daum.net/ilovenba/7n/206202
참고하세요~ 미란씨~ ㄷㄷㄷ
? 글 자체에 대한 논란의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네요.
입장차이가있는대화는 결국언성이높아지네요.터무니없는글이아닌이상 내생각과는다른글이다싶을땐 그냥눈팅만하고 나오는게 나을듯합니다
제가 처음에 너무 까칠하게 댓글을 달아 시작된 것 같아 죄송하네요.. 글의 의도는 다 알고 수긍가는 부분이 많네요.
전 좀 억울한데요...
이해를 잘 못했다쳐도 " 오리온의 댓글 ㅋㅋㅋ "라뇨...
좀 전에 접속해보니 한통의 쪽지가 와 있더군요.
님아 제 글은 아마레에게 킥아웃이고 자시고 하라는 내용이 아닙니다.
ㅋㅋ 전 오히려 반대인데요?
혹시 언어영역 치셨을때 등급이? ㅋㅋ
완전 유치함의 극치를 달리네요...
당신 몇살이길래 이렇게 유치한 쪽지를 보내는건가요?
네 아주 공개적으로 이렇게 대응하시는 모습 참 안 유치하시네요. 남이 보면 무슨 제가 패륜적인 사람인줄 알겠네요. 앞에서 많은 분들이 공격적으로 나오셨죠. 제가 님한테 보낸 쪽지에 욕 했나요? 그래도 님 자 쓰고 최소한의 예의는 갖췄습니다.
지금 최소한의 예의라고 했습니까??
님아가 최소한의 예의라는 건가요??
지금 초등학생 데리고 채팅합니까? 님아라는 단어를 쓰게..??
언어영역 얘기가 왜 나오시나요?
인격모독이란 뜻을 잘 모르시나본데..
지금 나랑 해보자는겁니까??
좋게 좋게 끝냅시다.
유치한건 그쪽이니...
인격모독이라.. 애초에 댓글보시면서 사람들이 다분히 공격적이라는건 느끼셨을테고 그 이후에 다신 댓글이지요? 상당히 비꼬는 말로 읽혔습니다만? 님 말대로 초등학생 아니고서야 저 글의 의도가 아마레 킥아웃 패스를 해라 라고 읽힐까요?
좋게좋게 끝낼일을 - 예를 들면 쪽지로 보내시던가- 님이 크게 만드신거 아닌가요?
뭘 해보자는 말씀이신지? 실제로 만나서 싸움이라도 하시자구요? 이런 얘기까지 해야하나 모르겠지만 맨손으로 1:1이면 자신 있습니다.
앞에 댓글에 이리저리 따인다니? 언어영역말씀하시며 예의 운운하시는 님은 계속 사람 성질을 건드리고 계신거 아십니까?
그 해보자는게 맨손이 아닐텐데;;; 싸움이라뇨;;;
어이쿠.. 이거 제대로 똥 밟았네요..
뭔가 직설적으로 응대해주길 바라는가본데..
사람 잘못 봤네요~
개념챙기시구요...
전 어린애랑 싸움 안합니다.
뭘 믿고 큰 소리 치는건진 모르겠는데
여기서 그만합시다.
님이 많이 화나있으신거 같은데 매너남인 제가 참죠 뭐..
그라고 이제 화 푸시고 진정하세요.
네네 그러세요.
미디어 이론에 침묵의 나선이론이란게 있죠.
사회적 고립을 두려워하는 인간은 자신의 생각이 지배적 여론과 일치한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면 목소리를 높이고 그 반대의 경우엔 침묵을 지킨다는 것 말입니다.
제가 님에 대해 한 글이 그렇게 예의범절에 어긋났는지 냉정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알라짱/ 그럼 난 침묵할랍니다~
픕....
알라짱/ 이분도 매너 교육 좀 받으셔야 할듯 하네요...
오리온의 댓글이라뇨.. 서로 얼굴 볼 사이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킵시다.
댓글이 아주 거슬리는군요. '이런 공간은 위아래 없이 자기 주장을 펼치는 곳입니다. 님이 몇살인지 궁금하지도 않고 찾아보지도 않았습니다. 전 우리나라처럼 위계질서 빡빡한 사회 아주 싫어합니다.' 라니요? 위계 질서가 아니라도 기본적으로 상호간의 예의는 있어야하는 곳이 온라인이여야한다는 생각은 없으신가요? 우리나라가 위계질서가 빡빡한 건 사실이지만, 타지에서라도 이런 생각은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를 저리 당연하다는듯 내뱉는 저분이 참 이해가 안가네요..
이보세요. 제가 저렇게 글을쓴건 거만해서도 예의 모르는 인간이어서도 아닙니다. 단지 글에 오리온의 답글이 웃기네요 ㅋㅋ 이렇게 쓴거에 대해서 lal 님이 과민반응 하셔서 쓴 글이죠.누가 봐도 저건 상대를 무시하는 태도로 쓴 글입니다. 흠 잡을걸 찾다가 제가 잘못 걸린 거구요.위에 저 12글자가 그렇게 예의범절에 어긋나 보입니까? 저건 쓰는데 30초도 안걸린 글입니다. 그게 그렇게 속칭 `까`고 싶으셨습니까?
제가 화나는건 님처럼 숲의 일부만을 보고 전체를 안다는식의 우를 범하는 분이 너무 많아서입니다.
미란이 ㄷㄷㄷ
누가 해석좀..ㅡㅡ;; 내가 한글을 못읽는건가..
글에 큰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이런 글도 있고 저런 글도 있는거죠. 제 눈엔 행간이 보이는걸요?
뭐지?? 이런 분이기는??? 플옵이라 그런지 거참 이곳도 많이 거칠어진것 같네요. 답글이 많이 나올만한 글은 아닌것 같아 보이는데....
솔직히 댓글들 제외하고 댓글 이전의 본문글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전 솔직히 선즈를 응원하는 어떤 분의 심정을 아주 진솔하게 느낄 수 있는 글이었는데... 그리고 설령 글이 이해가 잘 안된다고 해서, 어떤 선수나 팀을 맹목적으로 비난하거나, 돌려가며 비아냥 대는글도 아니고, 낚시글도 아닌데 댓글들로 이렇게 공격을 해도 되나요? 글쓴분이 그에대해 필요이상으로 과민하게 예의없이 행동한건 맞는데, 그 이전에 별 문제가 없는 글에 엄청 까칠한 댓글들이 달려있으니 제가 글쓴이라도 기분이 좋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중간에 본문 수정이 이루어졌나요? 댓글과 본문 내용들이 다소 상이하네요
본문 글을 이해 못하신다느 분들 많으신데.. 전 이해가 잘되는 군요...직접 겪어봐서 그런가...본문 글은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읽으시는 분들 을 전부다
이해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진 게시판이 아니잖아요..댓글에서 상당히 까칠한 부분들... 자연스럽지 않은 댓글들...당사자분들 끼리 1:1 대화 쪽지까지 주고 받으신거
같은데....진정들하시는게 어떠신지...
근데 진짜 되게 여러 글을 부분부분 긁어서 붙인듯한 느낌이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