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다니 하는 놀람이 있었는데
잠깐 조선 등에 농락당한 바보가 되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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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은 이날 오전 9시 10분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란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8발을 난사하기 시작한 지 2분 만이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자주 사용하던 ‘미상 발사체’ ‘불상 발사체’란 표현은 등장하지 않았다.
도발의 수위를 짐작하기 어려운 ‘미상 발사체’ 대신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분명히 하는 ‘탄도미사일’ 표현을 합참의 1보부터 사용하고,
북한의 반발을 우려해 사용을 자제하던 ‘규탄’ ‘도발’ 표현을
거듭 적시하는 등 내용 면에선 뚜렷한 변화가 있다.
[이알뉴]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류밀희)[김어준의 뉴스공장].mp4_20220606_111833.197.jpg
"지난번에도 제가 한번 말씀드렸는데 합참에서
미상의 탄도 미사일이라고도 표현을 했더라고요 이거는 형용 모순입니다.
미상이라는 말은 탄도미사일인지 방사포인지 확인이 되기 전
미상의 발사체라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발표해 봤거든요.
이걸 국민의 힘에서는 북한 눈치를 보느라고
탄도미사일을 탄도미사일이라고 하지 못한다라고 비판을 했었어요.
그런데 실제로는 탄도미사일인지
방사포인지 확인이 되기 전이라서 발사체라고 한 것이고
탄도인지 방사포인지 확인이 되고 나면 그때 탄도미사일 혹은 방사포라고 발표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국민의 힘에서는 탄도미사일을 탄도미사일이라고 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했었기 때문에
실제로 확인이 안 돼서 그랬던 건데 했었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는 정확한 표현인데
그걸 북한 눈치 보는 거라고 눈치보기라고 뒤집어 씌웠었던 거죠.
근데 이제 집권을 했잖아요.
그동안 한 말이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탄도미사일인지 방사포인지 확인도 되기 전에 일단 탄도미사일이라고 발표를 해버리는 겁니다.
실제로는 확인이 안 됐거든요. 그러니까 앞에다가 미상이라고 붙이는 거예요.
형용 모순이라는 겁니다. 이건 마치 "신원미상의 김어준 발견돼" 이런 거 비슷한 거예요.
김어준이라는 게 밝혀졌으면 신원미상이 아닌 겁니다.
신원미상이면 김어준인 걸 모르는거고.
탄도 미사일이 밝혀졌으면 미상 아닌 것이고 이상이면 탄도 미사일인지 아직 모르는 거예요.
이런 바보 같은 표현이 정부가 공식적으로 내는 문구에 두고 있다는 게 코미디죠.
그런데 이걸 군이 이제는 북한의 눈치를 보지 않고 탄도미사일을 탄도미사일이라고 한다라고 이렇게 언론이 해석을 해주고 있어요.
비판을 해야죠 사람들 바보로 만든 거죠.
실제 제가 이 말 처음했던 날 언제입니까? 한 달 된 것 같은데 벌써 그때 그 다음 날 방사포라고 밝혔죠.
이게 미상의 탄도미사일이라는 말이 어제도 나오던데 이건 바보 같은 표현이에요.
신원미상의 김어준 신원미상의 류밀희 이런 얘기입니다."
그 선봉에 조선이 있다....ㅉㅉ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23/0003695743?sid=100
첫댓글 국민을 개돼지로 아니
김어준 정말 시원하게 말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