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찿아오는 추석이지만올해는 유별나게사랑하는 울 엄마가보고싶어요텃밭 모퉁이에 자생한와송 한뿌리툭 뽑아서내입에 넣어주시든 엄니들녁에 자그마한 도라지밭연보라색 고운꽃 피운 도라지쓰윽 뽑아서 흙묻은 앞치마에 딱아서큰애야 이것먹어라 하시든울 엄니가 너무 그리워요
첫댓글 추석이 되면 저도 엄니가 그립습니다고향집 대문앞에서 엄마 하고 부르면호미자루 내 팽개치고 달려오시던 울 엄마
휘영청 달이밝은오솔길에서~~콧노래 흥얼거리며노래 가삿 읆조리든 옛시절추석 달밤여산댁님.방가바요어머니 그리운 애틋한 마음으로즐건 명절보내시구려댕기가심 고맙심더^^
첫댓글 추석이 되면 저도 엄니가 그립습니다
고향집 대문앞에서 엄마 하고 부르면
호미자루 내 팽개치고 달려오시던 울 엄마
휘영청 달이밝은
오솔길에서~~
콧노래 흥얼거리며
노래 가삿 읆조리든 옛시절
추석 달밤
여산댁님.방가바요
어머니 그리운 애틋한 마음으로
즐건 명절보내시구려
댕기가심 고맙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