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30일,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클라이밍 체험을 하게 되었다.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 갔을 때 처음 느낌은 휘향 찬란한 나무들이 있어 푸르른 숲에 온 것만 같았다 내가 마치 백설공주의 주인공 백설공주가 도망쳐 온 숲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다 클라이밍 체험은 실외에서 하였는 데 인공암벽장의 그 높이가 아파트 5층 높이라고 하여서 놀랐다. 처음에는 뭐 저 정도 길이야 나도 손쉽게 가능이겠지 이 생각으로 하였는 데 막상 체험을 하니 많이 떨려서 놀랐다. 조금을 남기고 내려와서 아쉬웠지만 좀 뿌듯하였다. 조금의 끈기만 더 가지고 체험을 한다면 끝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 클라이밍 체험을 하고 나서 집으로 가는 길에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 대해 궁금하여 그곳을 조사하며 그곳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같이 알게 되었다.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는 천문대/전망대 가 있으며 생활관, 대강당, 문화관, 도예공방, 야외체험장 그리고 우리가 체험한 해오름 인공암벽장 등이 있다.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는 기획 프로그램, 수련활동 프로그램, 일반단체 프로그램이 있다. 기획 프로그램에는 문화, 우주과학, 자연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수련활동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패키지, 일반단체 패키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중학교 수련회로 많이 오며 실제로 작년에 수련회로 여기를 왔었다. 마지막으로 일반단체 프로그램은 오늘 우리가 했던 클라이밍 체험이 있으며 도예, 천문, 천연염색 프로그램이 있다. 원래 코로나 19만 아니었다면 천문 프로그램도 할 수 있었지만 실내에서 하는 활동이라 감염 확률이 더 높아 천문 프로그램은 못하게 되었다. 만약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천문 프로그램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천문 프로그램은 인원수에 따라 활동 시간이 다르며 천체투영관에서 돔 영상물 관람 및 가상 별자리 체험,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천체를 관찰해보는 천체관측활동을 하게 된다. 이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 번씩은 이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에 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