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월로 모이는 인터넷 동호회 모임을 10월은 '전복촌'에서 가졌다.
인덕원역 2번 출구로 나와 50미터 앞 진로마켓 앞에서 식당에서 나온 승합차를 탔다.
비가 내려서 차 안이 뿌옇게 흐려 바깥 경치를 감상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꽤 괜찮은 경치인 듯했다.
백운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식당은 아주 좋은 자리에 위치해 있었다.
정갈하고 규모도 꽤 넓어 가족이나 친지 대접용으로 좋아 보이지만 좀 먼 것이 흠이다.
점심특선으로 나온 1인 15000원 상도 훌륭했다.
우리는 추가로 갈비찜을 주문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차는 2층으로 올라가 전망 좋은 경치를 감상하며 담소를 즐겼다.
이 번 모임은 가족여행으로 불참한 유명수 후배님을 제외한 전원 참석이었다.
화기애애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은 더 빨리 지나갔다.
오늘 전복촌을 예약하신 회장님의 탁월한 선택으로 모두 대만족의 식사를 했다.
12월을 기약하며 아쉬운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날씨가 좋았다면 백운호수와 청계사를 둘러볼 수 있었는데 우천관계로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했다.
첫댓글 아유 벌써 올리셨네요 옥덕언니의 부지런하심은 아무도 못따라가요 비오면 비오는대로 맑으면 맑은대로 언니들이랑 도란도란 얘기하는 시간들이 넘 즐거웠습니다 항상 이렇게 올려주시니 그동안 말씀 안드렸지만 너무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뛰어나신 문장력도
언제나 한 몫 했습니다 인터넷 동호회 만세 !!!
아우님 오랫만에 만나 너무나 반가웠어요.
센스있게 서빙하는 바람에 우린 편안하게 식사를 잘 했어요.
수세미구매도 고마웠어요.
하필이면 이 좋은 날에 비가 와서 운치있고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보여 주지 못해 아쉬웠어요.
우중에도 명수 아우를 제외하고 전원 참석 해 주어 감사했어요.
언제나 발 빠르게 탁월한 문장력으로 그 날의 동정을 자세하게 올려 주는 옥덕씨 감사해요.
복지관 공연 때문에 못 오겠다던 혜옥 아우님 인물이 제일 뛰어나게 화사하니 이쁘게 찍혔네요.
회장님의 탁월한 선택에 호강했습니다.
가성비가 엄청난 대만족의 식사였습니다.
비가 와서 좀 아쉬웠습니다.
창문을 통해 바라본 바깥 호수 경치가 참~좋았는데 비때문에 거닐지 못해서 좀 아쉬웠지만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게 선택한 회장님!수고 하셨어요.명수님 다음번 모임에는 함께해요.
규행어니 사진 잘 찍었네요. 한폭의 산수화!
날씨만 좋았다면 백운호수 둘레길과 청계사도 가봤을 텐데요.
나중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못갈뻔하다가 가게되어 순간순간이 다 소중하고 즐거웠습니다. 비오는 백운호수 운치있고 전복촌 실내도 우아하고 음식도 맛있고 무엇보다 정이 들대로 든 언니 아우님들과 함께 해서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문강 친구 송자 아우님 반가웠어요. 회장님 옥덕아우님 수고했어요.
일정이 있어 불참하신다더니 참석하셔서 더 많이 반가웠습니다.
언니 건강 유의하세요.
규행 언니 사진 잘 찍었네요. 한폭의 산수화!
저만 참석했으면 전원참석인데 대단히 죄송합니다 ~~ 큰아들네 식구들이랑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 잘하고 돌아왔읍니다
여행기와 사진을 올려볼려고 하니
까페에 익숙하지못해서 잘안되네요
다음번엔 꼭 참석하겠읍니다
명수 못 본지가 몇년 된듯하네. 이번 모임에는 전복을 먹으니 아우 생각이 더 많이 나드라.거웠다하니 우리도 좋구나...건강 조심하고 단합대회 때 볼 수 있을까
아들 가족과같이
아우님 행복한 모습 보니 좋으네요.
다음엔 꼭 함께 해요.
예쁜 손녀가 많이 컸네요.
@36회 김옥덕 가까이 살면서 언니도 자주 못뵈었네요,
죄송합니다 ~
언니도 늘 건강하세요 ^^
명수아우님 너무 오래 못봤는데 가족과 함께 한 여행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덩달아
좋으네요. 다음번엔 꼭 나와요.~
옥덕님 역시 빨리 잘 올렸네요. 그런데, 음식가격 틀렸어으니 살짝 고치세요. 25000원/1인당 이랍니다.
선옥언니가 큰맘먹고 한계급 위의 것을 시켰으니, 그리들 아시고...^^ 갈비찜은 한냄비당 49000원씩이고요.
금지언니, 점심특선 15000원에 갈비찜 추가주문이 맞습니다.
회장님께서 확인해주셨습니다.
숙희친구랑 가니까 눈 깜짝 할 사이처럼 빨랐어요
비 내리는 백운호수를 바라보면서 "가을 호수가 아름답다 "
조금 아쉬움을 남기고 혜어졌지만 회장이 우리와함께 사당역까지 배웅을 해 주어서 오는 길도 지영숙,
최숙희, 정선옥 ,나 넷이서 좋았습니다
언니, 건강하신 모습에 후배인 제가 반성하게 됩니다.
보는 사람마다 기운 없어 보인다, 어디 아프냐고 물어서 난감할 때가 많거던요.
10월 전시 준비로 바빠 동호회 모임 신경 못 썼는데 ,선옥이가 다 준비하구 컴에 올려줘서 고맙고 미안했어요은 참 신통해요 이 더위가 언제나 걀까 했었는데 쉬원해서 살 맛 납니다. 번개팅인지
. 우중에도 명수만 못오고 다 모이니 반갑고 흐뭇했습니다.
올여름같이 폭염으로 고생들 했을텐데 모두 훤하니 건강해 보여 좋았습니다.
계
날 받거들랑 연락 줘요. 풍경이 참 좋네요
지난 여름 폭염은 정말 대단했지요.
여름에 더위가 심하면 겨울에 추위도 심하다고 합니다.
기온이 급강하할 모양이니 감기 조심하세요.
추위가 오기전에 날씨 청명한날 번개팅해서 호수 주변산책과 청계사 구경하고 싶어요.
상세하게 모임이야기 적어주셔서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비오는 날 사당역까지 편하게 와 고마웠어요.
차안에서 이야기도 구수하고 재밌었고,
합창연습으로 늦게 온 아우님 혼자 식사해 안스러웠어요.
비오는 날 백운호수의 낭만과 전복촌의 구수한 맛 넘 좋았습니다.
숙아우님이 늦게 와서 사진 못 올리는 줄 알았는데 옥덕님이 어느새 이렇게 잘 찍어 올렸네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곳 선옥님 수고 많았어요.^^
그날 날씨가 좋았더라면 호수둘레길 산책도 하고 더 좋았을 텐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모두 많이 참석한 그날모임 유명수 아우 빠졌지만 가족끼리 여행 한 사진보니 반갑네요.
규행씨 사진 보니 그곳이 경치좋은 곳임을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