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장영, 가족 23-9, 비보
일은 삼계 잔치 & 나눔 축제 d-day이다.
허장영 씨는 나눔 축제에서 사진 촬영 역할을 맡으셨다.
축제 잘 마칠 수 있도록 응원도 받고 가족 소식도 들을 겸 부산 형님께 전화를 드렸다.
“어 장영아.”
“예. 삼계 잔치해요.”
“잔치하면 가족들이랑 초대하고 많이 올 텐데, 우리 형제들 못 간다고 서운해?”
“예.”
“너무 서운해하지 말고, 삼계탕도 장영이가 만드는 거야?”
“예.”
“그래, 좋은 일 하네 축제에서 맡은 것들이 있다며 맡은 역할 열심히 잘해봐.”
“예.”
“음 그리고 매형이 돌아가셨어, 누나들하고 다 같이 만날 자리 만들어 볼 테니까 그때 만나자.”
“예.”
슬픈 소식을 들었다.
홍성 매형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이다.
매형을 많이 좋아하고 의지하던 허장영 씨이다.
가족을 잃은 슬픔을 감히 짐작할 수 없다.
직원은 그저 허장영 씨가 마음 잘 추스를 수 있도록 살펴야겠다.
2023.6.7. 수요일, 최길성
가족 관계를 붙잡고 지원했는데, 매형 소식울 지나서 들었네요.
가족들의 상황과 형편을 헤아립니다.
매형의 명복과 허장영 씨의에게 위로가 있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고 누나를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