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밴드 소식에 아픔을 함께하면서 매일 매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운동하였지요.
다행히 이번 여정은 큰탈없이 무리한 란딩하고 피곤할때 아주 가끔 요실금이 있더군요 이번에 느낀것은 우린 절대 힘들고 피곤하면서 무리한운동은 좋지않은것같더군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전 수술한지 벌써 3년하고 7개월이 지났군요
힘든 싸움하면서 잠잘때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안되는군요 .
지금까지는 낮에 요의느끼면 곧바로 잘나옵니다
잠들어도 넘 잘나오는것같아요ㅠ
자다가 요의느껴 눈을뜨면 벌써 시원하게 잔뇨도 없이 쏟아버리는군요
밴드에서 팬티만 입고 잔다는분들 많은데 부럽습니다 .
비결좀 알려주세요
전 수술전과 똑같이 운동하고 먹고마시고 음식도 가리지않고 체력도 똑같은데요 딱 한가지는
좀 피곤이 빨리오더군요.
이번 여정도 매일
1만보이상걷고 매일 27홀 란딩 아마 2.000홀정도 돌고 가는군요 오늘밤 비행기로 갑니다
늘 밴드소식 접하면서 더욱 노력했지요 수술후나전에 아픔이있고 두려운분들 절대포기마시고요 수술하심 다 좋아집니다.
조금 불편할뿐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ㅎㅎ
( 전 수술후 곧바로 태국으로 와서 일년에 약 150일ㅡ180일 체류하면서 하루 10.000보에서 25.000보정도 워킹.카트 타면서 힘든 싸움했지요 운동하다가 악도 쓰고 울기도하구요 자다가 화장실에 많이 울었네요 낮에는 강한남자인데요 자신이 슬프더군요 하지만 그래 감사하다 이렇게 수술전과 똑같이 제가 젤 좋아하는 헬스ㆍ골프를 수술전과 똑같이 운동하고 행복하구나라고 나의 아픔은 나만 알고 아무도 모르니까라고 위안하면서 견디었지요 작년에는 코로나 걸려 길어야 몇달 못산다고 해도 좌절않고 태국와서 3개월동안 운동하고 한국와서 진찰하니 정상이랍니다ㅠ 회원님들 수술전인분들 삶에 조금도 다를게 없습니다 자신만이 조금 불편할뿐입니다 절대 좌절마시고 힘내세요 저또한 두다리 멀쩡할때까진 ㅣ년에 약 150~180일정도 체류하면서 운동할겁니다
수술한지 약 3년7개월 지났는데요 전 태국에서만 운동하는시간이 아마 ㅣ년넘게 운동한것같아요
하고싶은운동 하게해주신 우리 인천한림병원 박영요교수님한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쉬운점은 교수님이 허리수술하여 진료를 이달까지만 하신다니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저의 생명의 은인이신데요 인공방광에는 한국의 ㅣ인자이신데요ㅡㅠㅠ
오늘 한국가는데 4.5월에 오기로 예약하였네요 다들 힘내시고요 서로 나쁜것이던 좋은것이던 함께 공유하였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구절구절 죄송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더욱 건강해져서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 .. 반갑습니다
사람마다 다 틀리고, 나이 연령에 따라 등등 다 다른것 같습니다
저도 정상생활 , 정상인 과 같이 행동하고 있지만 잠자리만은 .. 그리고 낮에도 가끔은 조끔씩 요실금이 생겨서 그런 저런 생각에 잠겨보지만
-- 이것이 나에게 주어진 몫이다 생각하고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
인방 7년이 넘었지만 밤에 잠들었을떄는 ... 체념하고 기저귀 하고 편안히 지냅니다, 고민보다는 편안히 잠을 청할 수 있어야 건강해지기 때문에 ... 잠을 편하게 자는것으로 선택
지금 제 나이 70, 보다는 먼 미래 곧 다가올 미래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제가 자정능력을 상실한 경우 등 생각 )
모두들 건강하시고 자신을 믿고 생활하시면 받아들여질것 입니다.
맞아요
지금은 조금 불편할뿐인데 후에 어찌될찌는 늘 불안한맘이 있어 힘들게 잠자리 요실금 잡으려 노력하다가 이제는 지쳐서 푹 잔답니다 그래야 다음날 활동하는데 지장없으니까요 그래도 요기 완전 요실금 잡았다는분들 노하우좀 올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나이,건강상태,수술정도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저는 완전 포기하고 밤에는 기저귀하고 자는것이 스트레스 안받는것 같아요 현실에 순응하고 살렵니다. 건강하세요^^
저도 오늘 새벽에 도착해서, 집에서 씻고 회사 나와서 업무보구 있습니다. 조금 일찍 들어가 쉬어야될듯. 피곤합니다.~
스포츠님 귀국 환영 !밤 요실금 있는 분들 불편은 하겠지만 한편으로 자연배뇨 잘되고 막힐 염려 없으시고
저는 잠 잘때도 2개월 지나도록 요실금은 없으나 이후로는 어떨지 요실금이 잡힘 대신
자연 배뇨는 아주 아주 힘들어요 그러니 장단점은 있군요 여러분 모두 좋은 생각들 하시며
즐겁게 살아봅시다
위 님들 글 읽고 저도 각오합니다.
밤에는 유비무환
낮에는 넘치기 전 잘 비워주기!
감사합니다
스포츠님
건강하게 귀국하심을 환영합니다~
항상 기쁨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바라며
우리의 은인 박영요교수님께서
건강상의 문제로 진료를 못보신다하니 안타깝네요
여긴 지방인데...
교수님의 관리받던 우리들은 어찌해야 할까요?
모든님들 감사합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집에오자마자 생선ㆍ된장찌개 꿀맛이네요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ㅎㅎ
아이사랑님 잘지내지요 그러게요 아마 한림병원 선생님 소개하던지 다른선생님 하실것같아요 제가 5월이 검진인데 이번달에 가보려합니다 넘 걱정마시고요 힘내시고요 홧팅하세요
스포츠님께서 작성해주시는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들이 분명 많은 환우분들과 저같은 가족분들께 도움과 위로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응원가님 반갑습니다
예약 진료는 4월인데요 박영요교수님이 이달까지만 진료보신다고해서 오늘 가서 마음아픈 이야기만듣고요 피검사ㆍ소변검사하고 서로가 힘내자고하고 다음주 수욜 다시 진료받기로 했네요 무언중 환자들 돌보느냐고 허리가 아팠다고 하면서 멋젓게 웃었네요 일단 집에서 쉬면서 회복하심 다시 환자보러 나오신답니다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진짜 명의시구요 아픈마음 뒤로한채 빗속을 달리면서 그래도 우리가 더 좋구나 조금의 불편함을 짜증내면 안되겠다라는 생각듭니다 우린 알게모르게 혼자만의 고통이지요 그래도 할것다하면서 지낸다는것 감사할뿐입니다 모두들 힘내시고요 홧팅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