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순간에 몰살당한 욥의 자식들을 묵상하다
2024.9.12
(욥1:6-22)
6 One day the angels came to present themselves before the LORD, and Satan also came with them. 7 The LORD said to Satan, "Where have you come from?" Satan answered the LORD, "From roaming through the earth and going back and forth in it." 8 Then the LORD said to Satan, "Have you considered my servant Job? There is no one on earth like him; he is blameless and upright, a man who fears God and shuns evil." 9 "Does Job fear God for nothing?" Satan replied. 10 "Have you not put a hedge around him and his household and everything he has? You have blessed the work of his hands, so that his flocks and herds are spread throughout the land. 11 But stretch out your hand and strike everything he has, and he will surely curse you to your face." 12 The LORD said to Satan, "Very well, then, everything he has is in your hands, but on the man himself do not lay a finger." Then Satan went out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13 One day when Job's sons and daughters were feasting and drinking wine at the oldest brother's house, 14 a messenger came to Job and said, "The oxen were plowing and the donkeys were grazing nearby, 15 and the Sabeans attacked and carried them off. They put the servants to the sword, and I am the only one who has escaped to tell you!" 16 While he was still speaking, another messenger came and said, "The fire of God fell from the sky and burned up the sheep and the servants, and I am the only one who has escaped to tell you!" 17 While he was still speaking, another messenger came and said, "The Chaldeans formed three raiding parties and swept down on your camels and carried them off. They put the servants to the sword, and I am the only one who has escaped to tell you!" 18 While he was still speaking, yet another messenger came and said, "Your sons and daughters were feasting and drinking wine at the oldest brother's house, 19 when suddenly a mighty wind swept in from the desert and struck the four corners of the house. It collapsed on them and they are dead, and I am the only one who has escaped to tell you!" 20 At this, Job got up and tore his robe and shaved his head. Then he fell to the ground in worship 21 and said: "Naked I came from my mother's womb, and naked I will depart. The LORD gave and the LORD has taken away; may the name of the LORD be praised." 22 In all this, Job did not sin by charging God with wrongdoing.
순간에 욥은
재산 모두와 자식들을 잃는다
바로 하나님의 응낙하심에 따른 사단의 조치라는 것이
욥기의 보고다
나는 이 부분을 생각할 때
죽은 욥의 아들들을 생각했다
너무나 가엾은 생을 살았다고...
왜 하나님은 저들을 사고사(事故死)하게 만들었을까...???
그런데 오늘 새벽
하나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다
하나님께는 ...특별히 진리(眞理)는
이 땅이 영생장소(永生場所)가 아니라는 점이 생각났다
최희준 사(詞) 김상국 곡(曲) ‘인생은 나그네길’
창47:9 야곱이 바로에게 한 말
약4:14 안개
히9:27 반드시 끝이 있는 것이 인생(人生) 이승에서의 존재특성(存在特性)이라는 것
하나님께서 중요시하는 것은 영원임마누엘(永遠以馬內利)인 것
인생에게도 마찬가지
그런데 이 땅에서 더 살고자 아등바등한다면
과연 그런자에게 내세신앙(來世信仰)은 과연 있는 것일까?
스스로 그 관문을 통과하려 해서는 안되겠지만
그무엇 그 어떠한 형태가 되었든
상황을 주심이 하나님으로 부터라 믿는다면
받아들이는 자세를 보임이 오히려 하나님 절대신앙(絶對信仰)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한다
왕하20:21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서 나음을 입었지만 다시 죽었고
요11:43-44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죽은 나사로가 부활했지만 다시 죽었음은
이 땅의 삶이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가 숨어 있는 것
생로병사희로애락흥망성쇠(生老病死喜怒哀樂興亡盛衰) 모두가 주님의 뜻에 달렸음을 인정(認定)하고 그 조치를 받아들이 기독도(基督徒)의 마땅한 순리(順理)라고 믿는다
욥의 자식들은
내 깨달음을 토대로 볼 때
하나님의 공의속성차원(公義屬性次元)을 인정(認定)하는 나는
그들의 그런 마무리의 원인이 그들 자신에게 있었다 ... 말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차원을 나에게 대입(代入)한다면
나 역시 하나님의 심판이 당장 임한다 하더라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고 불만할 것도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지만
내 생명연장 역시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시기 까닭이 원인이 된 은혜로의 삶이라는 것
그러니까...
오늘도 난
은혜로 산다
하나님의 은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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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내가 살아도 m0153-1795
1
이제 내가 살아도 주위해 살고
이제 내가 죽어도 주위해 죽네
하늘영광 보여주며 날오라 하네
할렐루야 찬송하며 주께갑니다
그러므로 나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요
사나 죽으나 사나 죽으나
날 위해 피흘리신 내 주님의 것이요
2
이제 내가 떠나도 저 천국가고
이제 내가 있어도 주위해 있네
우리예수 찬송하며 나는 가겠네
천군천사 나팔불며 마중나오네
그러므로 나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요
사나 죽으나 사나 죽으나
날 위해 피흘리신 내 주님의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