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으면 과민성대장증후군에 걸린다
설사나 변비가
만성적으로 나타내는
증상이 과민대장증후군이다.
프레젠테이션 전이나
시험 전과 같이 중요한 일을
앞두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배가 아팠던 사람도 많을 것이다.
과민대장증후군에 걸리는 이유는
그 이름대로 감각이나 감정이
지나치게 예민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주위의 반응에
휘둘리는 성향이 있다.
그리고 무엇인가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에 맞게 해결하려고
들어서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을까만을 골똘히 궁리한다.
다시 말해, 생각이 지나치게 많다.
- 마츠모토 도모히로, <5목을 풀어주면 기분 나쁜 통증이 사라진다> 中에서 -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주변의 평가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떠오르는 생각에는 불안과
걱정이 섞이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잘 안 되면 어떡하지
라는 불필요한 생각이
사고를 지배해 버리는 것이지요.
사람이란 참으로 신비한 존재라서
불안한 구석이 어디에도 없는데
멋대로 불안을 만들어
내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든 불안에서
벗어나려고 자신의 몸에 불편을
일으키는 사람도 무척 많습니다.
지나친 걱정으로 자신의 몸을
망치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