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테고리 이동 kimkwangsooblo 검색 MY메뉴 열기 사진 거짓이 진실을 구축하는 세상(554회) 프로필 별명없음 2018. 8. 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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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이 진실을 구축하는 세상(554회)
오늘 대한민국은 마치 거짓이 판치는 세상이다. 거기에는 정치인이 앞장섰다. 특히나 정치 배신자들이 주연배우가 되었다. 언론이 거짓을 뻥튀기하여 선전선동에 앞잡이가 되었다. 민주노총과 전교조 참여연대 등등 수많은 종북을 지지하고 부르짖는 단체들이 촛불 들고 광화문에서 거짓 광란의 춤을 추었다. 전교조의 제자들인 전대협의 주체사상파들이 합창하였다. 국민의 51%의 득표로 당선된 나라의 대통령을 탄핵하였다. 거짓의 법으로 감옥소에 보내어 죽기를 바라는 세상이다. 교단은 붉게 물들었고 김일성 장군은 항일투사로 영웅이라 가르치고 있다.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미제의 앞잡이로 가르치는 교단이 되었다. 평양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고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세상이다. 공부방 뒤편 벽에는 김일성. 김정일의 초상화를 걸어놓은 곳도 내 눈으로 보았다. 거짓은 어린 아동에서부터 철저히 의식화가 되었다. 몇 가지 사례는 빙산의 일각으로 단편적인 거짓 교육현장이다. 거짓은 사회 전반에 걸쳐 세포 분열하듯 덩치를 키웠다. 거짓 언론이 전방에서 총대를 메었다. 지하에서는 상상을 초월한 여론조작 망을 구축하고 국민 여론을 왜곡 날조 뻥튀기하였다. 그 증거가 드루킹을 통하여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 거짓 전자개표기로 국민의 눈을 가리고 불법으로 점철된 선거였다는 것이 여기저기에서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거짓이 총동원된 선거를 통하여 정권 쟁취에 성공하였다. 취임과 동시에 여론조작의 지지도에 힘을 입어 무소불위의 전권을 휘두르게 되었다. 목표는 연방제에 두고 그 실현을 위하여 특정지역 특정 고교 출신들로 조각하기에 이른다. 비서진 들은 핵심 전교조 출신들 참여연대 출신자로 배치하여 무소불위의 칼을 휘두르고 있다. 부처의 장관들은 있으나 마나 한 핫바지로 만들어 버리고 북한처럼 비서 정치에 목을 매는 모습이다. 문재인 정부는 무엇에 크게 쫓기는 모습이다. 마치 이리 때에게 쫓기는 생쥐의 모습처럼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모습들이다.
바라보는 국민들이 더 불안하다. 왜 일까?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알지 못하는 위협이 그를 옥죄는 것은 아닐까. 지난 일은 모두가 적폐로 몰아 단죄하고 있는 모습이 불안하다. 그것도 없는 죄를 만들어 씌우는 봉건사회와 공산주의 사회에서 정적(政敵)을 제거하는 방식과도 너무나 유사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내가 이루고 말겠다는 결의 같은 것이 불안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월남을 방문하여 미국이 패하는 모습에 희열을 느껴다느니, 신영복 공산주의자를 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라는 등의 행적만으로도 나는 공산주의자입니다라고 선언한 것이다. 자유대한민국 대통령에 공산주의자를 대통령으로 뽑았다.
그는 자신의 입지와 처지를 알고 있다. G20 회의에서 왕따 당하였음을 중국과 러시아까지 업신여김을 당하고 인도에서도 미국에서도 가는 곳마다 정통성에 불안을 느끼고 있음이 명백한 증거로 나타났다. 그래서 위기의식이 팽배하여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 신 북방 정책으로, 신 남방정책으로 부르짖으면서 접근하고 있으니 이들 나라도 역시나 정통성에 반신반의하고 있다. 실전보다도 정보전이 더욱 중요성이 더해가는 국제사회에서 국정원과 기무사를 있으나 마나 한 조직을 만들었고 만들고 있다. 전방의 GP GOP 모두 없애겠다고 하며 전방사단 11개 사단 중 2개 사단을 줄일 계획이라 하였다. 전력 증강사업도 보류하거나 취소한다고 하며. 사병 복무연한도 18개월로 한다니 아예 만세 부르자고 하는 국방 해체론이다.
영국에 재정가로 알려진 그레셤이란 사람이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驅逐) 한다는 이론을 편 사람이다. 우리의 경우 5만 원권을 처음 발행하였을 때 회수율이 50% 불과했다고 한다. 반면 1만 원권은 111.2%. 5천 원권은 93.5%에 비하면 5만 원권이 다수 지하에 숨어있다는 것이다. 즉 명목가치가 낮은 1만 원권이나 5천 원 권은 악화(惡貨)로 보아 가격이 높은 5만 원권인 양화(良貨)를 구축(驅逐) 하고 시장을 점유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우리의 현실이 이와 같다는 것이다. 거짓이 만연한 세상이다. 거짓으로 통하는 세상이다. 진실이라는 것은 찾아보려 해도 찾을 수 없다.
마치 그레셤의 주장처럼 거짓이(惡貨) 진실(良貨)을 몰아내고 거짓만이 통용된다는 말이다. 나라의 국운 쇠퇴의 예고는 역사를 통하여 증명하듯 그 징조들이 하나둘씩 나타는 중인데 가장 위험요소인 거짓이 마치 진실로 둔갑하여 국민들 의식 속에 자리한다면 절망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문맹률이 가장 낮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식이 깨어나기를 바랄 뿐이다. 그것만이 희망이다. 지지율 80%에서 60%로 떨어졌다는데 한 가닥 희망을 걸어 볼 수밖에 없는 오늘이다. 끝
2018년 8월 4일 토요일 오전에
夢室에서 김광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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